글 쓰는 20대

여기 가봤어? 독립영화관 편

낭만있게 현실도피하는 곳, 여기는 ‘에무시네마'
[독립영화관 에무시네마]

새 학기 낭만 있게 도피하고 싶다면? 
에무시네마로!


 
에무시네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카페와 공연장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많지만, 오늘 소개할 공간은 상영관인 3층이다.
 에무시네마 상영관은 공간이 넓지 않아서 영화의 여운이 시작부터 상영관 전체를 감돈다. 

처음 시작에 광고도 없어서 영화가 어떨까?, 이 영화 재밌을까? 영화 생각만으로 영화를 기다릴 수 있다. 오롯이 영화에 집중하고 싶을 때 찾아가면 평소보다 더 좋다. 

암전된 상영관에서 스크린이 밝게 빛나며 시작하는 그 순간! 
아늑한 상영관에 있는 내가 영화로 들어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현실을 잠깐 잊어두고 낭만 있는 에무시네마로 도피하자! 








독립영화... 너무 심오하고 어려운 것만 상영하는 거 아냐?
바닷가에서 인생사 이야기하고 담배 피우고 들어가는 그런 영화만 있지

아니다! 

 
물론 그런 영화도 있지만, 옛날 유명했던 영화들이나 인생영화로 손꼽히는 영화들도 다양하게 상영한다.






넷플릭스, 티빙, 왓챠 여기서도 하는데 거기까지 왜 가?



물론 OTT로 즐길 수 있지만 OTT로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빨리 감기, 지루한데? 싶으면 바로 끄기, 중간에 유튜브 보기, 거실로 가서 냉장고 열어보기로 한 경험 대부분 있을 거다. 
일단 내가 그렇다. 영화관에 가면 오롯이 집중해서 볼 수 있다. 지루하게 길어지는 장면, 아까 본 거 같은데 싶은 장면, 뭔 소리야? 가 절로 나오는 이해 안 되는 장면 그런 장면도 일단 봐봐라. 

뭐지? 싶은 아리송한 기분이 여운이라고 생각해 보면 물음표 가득했던 머릿속이 나만의 해석으로 채워진다! 



사계절 북카페

에무시네마 상영관 공간 자체가 주는 분위기가 크다.
 
1층에서는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서 티켓을 구매하게 된다. 매번 상영하는 영화와 관련된 새로운 음료를 선보인다. 이곳에서 영화표를 구매하면 직원분께서 해당 영화의 포스터를 굿즈로 주신다. 
이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선물 받은 기분이 들어서 참 좋다. 
 

저두 제 방문에다가 붙였어용 ㅎㅎ






'이런 영화를 보러 여기로 온 나..... 어떤데?'를 간접적으로 티 안 나게 자랑해라!
(영화 포스터 사진을 올리며..)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랑하고 싶은 취미생활을 즐기고 온 뿌듯함이 생긴다. 




  소소한 낭만 뽀인트!
저녁에 영화를 본다면 영화가 끝난 뒤 역까지 걸어가는 길에 주황빛 가로등이 영화로 한층 촉촉해진 감성을 더 말랑말랑하게 해준다. 

썸타는 상대와 가시길 추천! 
내가 지금 영화 속에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공간 이름 말할 때 살짝 민망할 수 있음 주의. ㅐ 아니고 ㅔ야~ ㅎ..)

독립영화관이라 다른 영화관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하다! 
성인 10,000원 / 청소년 8,000원 / 경로 & 장애 우대 7,000원 / 조조할인 7,000원 



 



현실에서 낭만과 가성비를 고려해서 도피하고 싶을 때 이곳에 오라!
여기는 '에무시네마'


 



사진 출처 자료: 에무시네마 인스타그램 계정, 에무시네마 홈페이지 계정

#낭만 현실도피 영화
댓글 0개
닉네임
비슷한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