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표지모델! 단국대 공연영화학부 16 박세은
사람들이 많이 접할 수 있는 익숙한 배우


셔츠와 슈즈 모두 로우클래식, 팬츠는 르비에르
원피스는 르비에르
셔츠와 스커트 모두 렉토, 슈즈는 레이첼콕스
01. 휴학 중인데 어떻게 보내고 있어요?
오디션도 보러 다니고, 모델 일도 하면서 지냈어요. 얼마 전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는데,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단 입장할 때 피켓 요원으로 참여했어요! 제 입장에선 우리나라에서 처음 맞이하는 동계올림픽이기도 하고, 30년 만에 개최된 올림픽이기도 해서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게 무척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02. 평소 성격은 어떤 편인지 궁금해요.
초반에 낯을 가리는 성격이에요. 아닌 줄 알았는데 성인이 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알게 됐어요. 첫 만남부터 타인과의 거리를 좁히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벽을 허물고 친해지면 장난도 많이 치고 말도 많아져요. 가까운 지인들은 낙천적이고 한없이 밝다고 말해주기도 하고요.
03. 챙겨 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면 영업해주세요.
‘colors’요! 예쁜 단색 배경에서 여러 아티스트들이 나와 라이브로 노래를 하거나, 랩을 하거나, 연주를 하는 채널이에요. 유튜브뿐 아니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페이지도 있어서 다 팔로우 하고 보고 있는 중이에요. 제가 음악 듣는 것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알림을 켜놓고 새 동영상을 꼬박꼬박 챙겨 봐요. 제가 몰랐던 보석 같은 노래와 아티스트를 발견하는 건 덤이고요.
04. 올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혼자서 런던에 가는 거요. 해외여행을 한 번도 안 가봐서 시간이 있을 때 다녀오고 싶어요. 여권 사진도 얼마 전에 찍었어요! 여권을 사용하는 첫 번째가 영국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해서 비 오는 영국을 담아오고 싶고요. 또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에 꼭 가고 싶어요. 아마 연극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곳 아닐까요?
05. 세은씨만의 소신이 있다면?
“할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사랑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 속에 진정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구든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 일을 하고,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사랑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뭐든 잘 된 일이다.” 최근 전시회에 가서 본 빈센트 반 고흐의 말이에요. 세상 모든 것에 사랑으로 다가간다면 싫을 것도 없고 나에게 영감으로 다시 올 테니까, 사랑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을 해야 합니다.(웃음)
06. 앞으로의 목표는?
사람들이 많이 접할 수 있는 익숙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이건 미래의 큰 꿈이고, 당장은 그런 배우가 되기 위해 스스로 관리하고 더 공부해야겠죠. 아직 부족해서 경험도 많이 쌓고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쉽지 않은 길이란 걸 알고도 선택한 만큼, 그림자처럼 따라오는 압박감이나 불안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고요. 더욱 부지런한 2018년을 보내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오디션도 보러 다니고, 모델 일도 하면서 지냈어요. 얼마 전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는데,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선수단 입장할 때 피켓 요원으로 참여했어요! 제 입장에선 우리나라에서 처음 맞이하는 동계올림픽이기도 하고, 30년 만에 개최된 올림픽이기도 해서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게 무척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02. 평소 성격은 어떤 편인지 궁금해요.
초반에 낯을 가리는 성격이에요. 아닌 줄 알았는데 성인이 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알게 됐어요. 첫 만남부터 타인과의 거리를 좁히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벽을 허물고 친해지면 장난도 많이 치고 말도 많아져요. 가까운 지인들은 낙천적이고 한없이 밝다고 말해주기도 하고요.
03. 챙겨 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면 영업해주세요.
‘colors’요! 예쁜 단색 배경에서 여러 아티스트들이 나와 라이브로 노래를 하거나, 랩을 하거나, 연주를 하는 채널이에요. 유튜브뿐 아니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페이지도 있어서 다 팔로우 하고 보고 있는 중이에요. 제가 음악 듣는 것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알림을 켜놓고 새 동영상을 꼬박꼬박 챙겨 봐요. 제가 몰랐던 보석 같은 노래와 아티스트를 발견하는 건 덤이고요.
04. 올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혼자서 런던에 가는 거요. 해외여행을 한 번도 안 가봐서 시간이 있을 때 다녀오고 싶어요. 여권 사진도 얼마 전에 찍었어요! 여권을 사용하는 첫 번째가 영국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해서 비 오는 영국을 담아오고 싶고요. 또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에 꼭 가고 싶어요. 아마 연극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곳 아닐까요?
05. 세은씨만의 소신이 있다면?
“할 수 있는 한 많은 것을 사랑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 속에 진정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구든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 일을 하고,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사랑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은 뭐든 잘 된 일이다.” 최근 전시회에 가서 본 빈센트 반 고흐의 말이에요. 세상 모든 것에 사랑으로 다가간다면 싫을 것도 없고 나에게 영감으로 다시 올 테니까, 사랑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감정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을 해야 합니다.(웃음)
06. 앞으로의 목표는?
사람들이 많이 접할 수 있는 익숙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이건 미래의 큰 꿈이고, 당장은 그런 배우가 되기 위해 스스로 관리하고 더 공부해야겠죠. 아직 부족해서 경험도 많이 쌓고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쉽지 않은 길이란 걸 알고도 선택한 만큼, 그림자처럼 따라오는 압박감이나 불안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고요. 더욱 부지런한 2018년을 보내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대학생이라면, 대학내일의 커버모델에 도전하세요!
필요한 사진은?
전신 사진 2장 이상.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얼굴 사진 4장(프로필 사진 제외)
+ @끼를 뽐낼 수 있는 사진 얼마든지!
어떤 일을 하는지?
1. 대학내일 표지와 내지를 장식하는 촬영 진행
2. 짧은 인터뷰
3. ‘표지모델 스토리’ 소개
4. 그 외 대학내일 행사 참여
대학내일 표지모델 신청은 어디로?
covermodel@univ.me으로
연락처를 포함한 개인정보와 사진을 보내주세요!
[842호 - cover model]
Photographer 배승빈
Stylist 김미선, 김은주Hair & makeup 한주영 BLACKLIP
#842호#842호 대학내일#842호 커버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