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표지모델! 상명대 교육학 15 송가현
학생들이 편하게 느끼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01 토마토토익x대학내일 콜라보 표지모델이 됐어요. 소감이 어떤가요?
선정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사실 대학내일 표지모델에 막연한 로망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토익공부를 시작하면서 토마토토익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공동으로 모델을 선발한다는 기사를 보고 ‘이건 운명이다!’ 싶었답니다.ㅎㅎ 선발된 후에는 외적인 면, 내적인 면을 모두 가꾸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촬영 전까지 기대되면서도 걱정됐었는데, 찍는 내내 정말 즐거웠어요. 대학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될 것 같아요.
02 영어교육과 전공자로서(!) 토익 공부법을 추천한다면?
제 경우 오히려 평소 전공 공부만 하다가 토익을 준비하려니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연했어요. 2, 3학년 때 준비해놨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일단 일찍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부담감이 조금 줄어드니까요! 지금은 토마토토익 인강을 수강 중인데요, 저처럼 토익 공부나 준비기간 자체에 부담을 가지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크게 부담되지 않는 분량이면서 핵심만 알차게 담고 있거든요. ‘딱 이 강의만 마스터하고 시험보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듣고 있어요.
03. 교사 쪽으로 진로를 잡았다고 들었는데, 계기는요?
교사는 사람들이 배우고 변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 생각해요. 학생들에게 영향을 주기도 하고, 도리어 받기도 하고요. 나로 인해 누군가 변하고 나를 기억해준다면 정말 뿌듯하겠다는 생각이 계기가 되었어요. 실제로 학교에 나가게 되면, 학생들이 편하게 느끼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고민이 있을 때 조언을 구하고 함께 기쁜 일, 슬픈 일을 공유할 수 있는 편안한 존재요. 시간이 지난 후 만나도 친구랑 대화하듯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라요.
04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답해준다면?
저는 직접 경험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특히 예술 관련된 취미에 관심이 많아요. 평소에 쉴 때는 그림을 그리거나 노래 부르는 걸 즐겨요. 전시회나 음악회에 가는 것도 좋고, 종강하고 나서는 하루에 영화를 두세 편씩 봤어요. 요즘에는 자꾸 악기를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기타를 구입했답니다. 이런 취미들은 저에게 정말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요.
05. 지난 학교 생활을 돌아보았을 때 뿌듯한 점과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요?
음… 저는 대학생활 내내 뭐든 열심히 하려고 했어요. 학업도, 학과 생활도요. 그래서 결과와 상관없이 제가 한 행동에 후회가 없다는 게 만족스러워요. 특히 학교에서 만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친구들이 저한텐 정말 소중하거든요.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저학년 때 더 많은 걸 경험해봤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전공과 관계 없이 좋아하는 취미나 활동 같은 것들이요! 만약 1, 2학년으로 돌아간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나를 위해 시간을 쓰고 싶어요.
06. 앞으로의 20대는 어떻게 보내고 싶나요?
평소에 막연히 적어만 놨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해나가고 싶어요. 주변을 의식하기보다, 나 자신을 위해서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보려고요. 이번에 토마토토익x대학내일 콜라보 모델을 하게 된 건 이런 생각에 좋은 자극제가 된 것 같아요. 후회 없이 자유로웠던 시절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저의 남은 20대를 다양한 경험들로 채우고 싶어요.
대학생이라면, 대학내일의 커버모델에 도전하세요!
신청은 어디로?
어떤 걸 보내면 되죠?
① 본인의 매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사진 (15장 이내)
② 간단한 소개와 개인정보(연락처/학교/인스타그램 등의 SNS 계정)
어떤 일을 하는지?
1. 대학내일 표지와 내지를 장식하는 화보 촬영 진행
2. 짧은 인터뷰
[862호 - cover model]
Photographer 배승빈Stylist 김미선, 김은주Hair & makeup 이솔 솔방울 살롱
#대학내일#표지모델#토마토토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