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어떻게 쉬어야 잘 쉬는 걸까?
대학내일 독자10인이 각자의 쉼에 대해 정의했다.
01 아이코스&넷플릭스. so chill~!
권용범
02
완벽한 와식 생활을 해야 잘 쉬었단 생각이 든다. 하루 종일 내 발이 땅에 닿는 시간이 30분 이하여야 한다. 그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있으면 배도 안 고프다.
천효은
03 오후 한시 넘어서 일어나고, 점심 먹고 바로 자고,일곱시쯤 일어나서 저녁으로 치킨 먹고 또 자면 됨.
구소연
04 오전 수업이 없어야 잘 쉰 것.
박소연
05 주말 중 하루는 이불 밖으로 나가지 않아야 잘 쉰 것. 토일 다 약속 잡는 사람들이 제일 신기하다.
이재흔
06 일단 휴대폰 알람부터 꺼야 한다. 계속 갠톡 이어가는 사람이 서넛 정도 되고, 인스타 알람 오면 또 봐야 하고. 단톡도 확인 해야하고. 그러면 뭘 해도 흐름이 끊겨서 쉴 수 없다.
박지원
07 먹고 싶었던 음식과 맥주를 먹은 뒤 바로 잔다.
김형민
08 고립된 환경이 필요하다. 그래서 일상과 단절된 곳으로 여행 가면 잘 쉬었다는 생각이 들더라.
양주연
09 배그에서 낙하산 펴고 치킨 뜯으면 편-안.
송승화
10 고양이 끼고 낮잠 자면 인생 피로가 해소 됩니다. 고양이 발 냄새 최고!
백수빈
*대학내일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참여해주세요 #대학내일 #내일의질문
[878호 - Question]
#대학내일#쉼#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