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_로망 

다들 그렇듯이 저도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꿈꿨던 캠퍼스 로망들이 있었는데요. 스무 살 되면 형들이랑 술 한잔 마시면서 얘기하는 게 그중 하나였는데 그건 다행히 이루었고요. 그 외에 캠퍼스 잔디밭에서 친구들하고 짜장면 먹기, 혼자 여행 다니기 등이 있었는데 아직 이루지 못했습니다. 새 학기엔 빨리 동기들하고 더 친해져서 자주 같이 밥 먹고 싶어요.

#학교생활_소확행 

동기들 만나고, 학교 돌아다니면서 실기시험 얘기하고, 작품 들어가서 같이 캐릭터 분석하며 연습하는 게 저한테는 소소한 행복이에요. 또 학교 앞에 맛집도 많은데요, 학기 초반에 동기들하고 고깃집 가서 삼겹살 먹었는데 그런 것도 좋았어요. 술은 잘 못 마셔서 분위기 타면서 천천히 마시는 편인데요.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편이라… 좀 위험(?)합니다.

#선배_박지훈 

선배가 됐다고 별로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은데요. 후배님들 오시면, 실기 수업에 합류해서 같이 작품을 하나 진지하게 해보고 싶어요. 밥이 됐든 게임이 됐든 수업이 됐든 편하게 다가와주세요! 저도 다가갈 테지만. 친하게 지내면서 작품도 같이하면 좋겠습니다. 후배님들 먹고 싶은 거 말씀해주시면 시간 내서 쏘겠습니다!

#새내기들에게_한마디 

사실 18학번과 19학번이 그리 멀지 않아서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을지 조심스러운데요.(웃음)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응원이 아닐까 싶어요. 다들 자기 할 일 열심히 하면서 꿈을 차근차근 이루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선배, 동기 할 것 없이 좋은 사람들과 빨리 친해지셔서 즐거운 학교생활 하시길.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일상생활_TMI 

스케줄 없는 좀 더 여유로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은, 아버지와 탁구 치기, 맥스랑 산책하기, 컴퓨터 게임 등이에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나만의 방법은 게임, 운동. 최근에 빠진 카드 마술도 연습하고요. 아직은 병아리 연습생이지만.(웃음) 또 맥스랑 놀기, 그리고 메이 생각하기!

#반려견_자랑 

우리 맥스는 먹을 것을 좋아해요! 맥스의 필살기는 처연한 눈빛으로 쳐다보기예요.(웃음) 눈빛만으로 간식을 안 줄 수 없게 만드는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앉아’도 할 수 있어요! 애교가 상당히 많고 배 만져주는 것과 뽀뽀를 좋아해요.

#올해_계획 

국내외 많은 팬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니 지켜봐주세요. 또 연기 연습도 더 열심히 해서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뵙고 싶어요. 대학생 박지훈으로서는 학교 교수님들, 친구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친목을 쌓으며 수업을 듣고 싶어요.

대학생이라면, 대학내일의 커버모델에 도전하세요!

신청은 어디로?

covermodel@univ.me

어떤 걸 보내면 되죠? 

① 본인의 매력과 끼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사진 (15장 이내)

② 간단한 소개와 개인정보(연락처/학교/인스타그램 등의 SNS 계정)

어떤 일을 하는지?

1. 대학내일 표지와 내지를 장식하는 화보 촬영 진행

2. 짧은 인터뷰

[878호 - cover mo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