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냐고? 아니! 애니메이션 작픔 <꽃의 이야기> 앞에서 찍은 사진. 지금 한남동 디뮤지엄 가면 볼 수 있음.  
    
지금 디뮤지엄에서는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전시가 한창. 세계적인 아티스트 16인의 작품을 볼 수 있어. 드로잉, 일러스트, 설치미술 등 작품이 350여 점이나 된다는...!
        
이렇게 느낌 있는 드로잉 작품도 있고, (귀여워서 포즈 따라해 봄!)
      
내 방에 걸어 놓고픈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도 엄청 많아.
      
사실 내가 미술과 그리 친하지 않아서 전시를 어려워하는 편인데, 이번 전시는 쉽고 재밌어서 그냥 보면서 즐김.
      
그리고 대부분 촬영이 가능해서, 마음에 드는 작품 앞에서 사진 찍는 게 가장 좋았어♥
      
여긴 완전 귀여운 설치 작품이 있는 곳. 안쪽이 뚫린 게 아니라 거울이야. 신기하지?
      
여기도 천장이 전부 거울이야.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훨씬 신기하고 예뻐.
      
이렇게 만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인증샷도 찍을 수 있어.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면 두 시간은 훌쩍 가지.
      
전시 오픈한지 아직 한 달도 안 됐는데 입소문 타고 인기 폭발 중이야. 주말에 가면 줄 서야 할 확률 90%..! 만약 전시 보러 가고 싶다면, 평일 오전(공강 있지 다들?)을 제일 추천해!  

<I draw: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장소: 한남동 디뮤지엄
*전시 일정: ~2019. 09. 01.
*관람 시간: 화요일-일요일 10AM-6PM (금, 토 10M-8PM 야간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