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대학생 4대 상처

대학생 99%는 받는다는 필수 상처 4가지와 치료법

하나. 사랑 후에 남는 마음의 상처  

만 19세를 넘기고 처음 제대로 해보는 연애. 하지만 찐 연애 후엔 찐 이별이 뒤따르는 법. 특히 캠퍼스 안에서 시끌벅적하게 사귄 CC라면 더 강력한 후폭풍을 경험할 것이다. 울고불고 매달리는 단계를 지나 겨우 안정을 찾더라도 “네 전여친 복학생 형이랑 사귄대” 한마디면 다시 상처가 욱신거릴 테니까.

치료법 
재빠르게 먼저 갈아타기. 다른 사랑을 찾아 #럽스타그램 #너밖에없어 #쪽쪽 #폴인럽 하다 보면 ‘걘 뭐 하고 사나?’ 궁금하지도 않고 ‘그런 상처가 있었나?’ 기억도 안 난다.
   


둘. 술자리 후에 남는 수치의 상처  

꼬-알라가 될 때까지 부어라 마셔라 한 다음 날 숙취와 함께 그 존재를 깨닫게 되는 상처다. 이때 남는 상처는 두 가지. 하나는 실제로 몸을 못 가누고 엎어져서 진짜 피가 나는 상처, 다른 하나는 주사로 인해 존엄과 명예에 나는 상처다. 후자의 경우 필름이 끊겨 기억이 안 나면 차라리 다행이다.

치료법 
다친 거면 병원을 가고, 주사를 부린 거면 잊힐 때까지 휴학을 권한다. 그리고 여기... 알코올중독상담센터 02-XXXX-XXXX
   

셋. 시험 후에 남는 학점의 상처  

칠렐레팔렐레 놀다가 시험에서 자빠진 건 본인인데 교수님을 탓하게 되는 그런 상처다. 특이점은 예견된 상처라는 것. 시험 전날 유튜브나 보고 히죽거리면서 이미 학점이 골로 가고 있다는 것을 너는 분명 알고 있었을 것이다. 알파벳 C, D, F로 선명하게 기록되는 이 상처는 취준 하면서 이력서 쓸 때 그 아픔이 가장 뼈저리게 느껴진다.

치료법 
교수님한테 메일 보내봤자 짤 없다. 재수강과 계절학기를 겸허하게 받아들이자.
   

넷. 여드름 후에 남는 얼굴의 상처  

고등학교 졸업했다고 여드름도 졸업하는 건 아니다. 우리는 영원히 고통, 아니 상처 받는다. 여드름은 가만 두기 힘들어 꼭 손으로 짜거나 긁게 되는데, 이때 상처를 방치하면 흉터가 남기 때문에 빨리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치료법 
얼굴에 나는 크고 작은 상처를 완벽 케어해주는 습윤밴드 이지덤 추천! 진물을 흡수하고 상처 부위에 최적의 습윤환경을 조성하여 흉터 없이 빨리 낫도록 도와준다. 패치가 얇아 붙인 티가 잘 나지 않으며, 부착한 채로 세안과 메이크업이 가능한 것이 혁신. 상처 부위와 특징에 따라 아래 5개의 제품 중 골라 쓰면 된다.




01. 이지덤 씬 상처 부위에 맞게 잘라서 쓰는 타입
02. 이지덤 뷰티 여드름, 뾰루지 같은 작은 상처 관리를 위한 스폿 제형
03. 이지덤 밴드 휴대 및 사용이 편리한 밴드 타입
04. 이지덤 힐 발뒤꿈치 상처에 붙이기 편리한 제품
05. 이지덤 액티브 3가지 사이즈 상처 크기별로 사용하는 제품


[889호 - Hot Item]

EDITOR 이정섭 munchi@univ.me  
#889호 Hot item#상처#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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