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인상도 스펙일까

취업 성형 할까 말까 고민이라면?
지난 7월 직무 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한 채용 문화를 정착하자는 목표 아래 채용절차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용모, 키, 체중과 같은 신체적 조건을 포함한 재산, 출신 지역, 혼인 여부 등 직무 수행과 관련이 없는 지원자의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일이 전면 금지됐다. 그럼에도 면접이라는 채용 절차가 남아 있는 이상 취준생 입장에서는 외모나 인상에 대한 부분을 무시하기란 쉽지 않을 터. 예나 지금이나 취업 시즌이면 성형에 대한 취준생들의 고민이 더욱 커지는 까닭이다.    

취업 성형이라니! 말도 안 돼!

 
취업 때문에 성형 수술을 한다는 게 말이 돼? 그런다고 뽑힌다는 보장도 없잖아. 아무리 인상이 중요하다 해도 채용 담당자 입맛에 맞게 나를 바꾼다는 것 자체가 맞는 걸까? 의문스러워. 

 
그저 내가 원해서 하는 성형도 리스크가 따르는 법이잖아. 그런데 내가 절실하게 원해서도 아니고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상황 때문에 하는 거라면 수술 결과가 맘에 들지 않거나 부작용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겪게 될 좌절감도 훨씬 클 것 같아. 

 
솔직히 외모로 채용이 결정되는 회사라면 애초에 입사를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인상도 스펙이야! 성형이 뭐 어때서?


취업을 떠나서 생각해도 인상은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 내가 가진 능력이 인상 때문에 빛을 볼 수 없다면 속상하지. 외모 편견은 예나 지금이나 존재해 왔잖아. 그게 합당하다는 건 아니지만 당장에 바뀌지 않는 부분이라면 수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


솔직히 같이 일할 사람을 뽑는 건데 기업 입장에서도 같은 능력이라면 외모가 준수하거나 인상 좋은 사람을 뽑지 않을까? 면접 프리패스상이라는 말도 있잖아. 외모를 호감형으로 바꾸는 것 역시 취업에 도움이 되는 하나의 전략이라고 생각해. 

 
실제로 회사마다 선호하는 인상이 있다고 하잖아. 취업 성형이라는 게 미남, 미녀가 되겠다는 게 핵심이 아니라 좀 더 호감 가는 인상으로 변화를 준다는 선에서는 취업 이후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 다만 성형 수술을 결정하기에 앞서 바비톡처럼 성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질 좋은 정보를 알아본 뒤 신중하게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바비톡은? 

성형을 고민하는 이들이 보다 신중하고 안전한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대한민국 1등 성형 정보 플랫폼. 성형 후기와 부작용 사례를 포함한 균형 있는 정보 제공은 물론, 국내 유일 수술실 내 CCTV 공개 병원 인증 캠페인 ‘대리 수술 안심존'을 운영 중이며, 성형에 대한 크고 작은 궁금증을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세히 답해주는 실용적인 콘텐츠를 제공한다.

[903호 - Hot clip]

EDITOR 김지인 dodohanlife@univ.me 
#903호#취업성형#취준생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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