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표지모델!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 신예진

사랑스러운 생각과 행복한 상상을 자주 한다
일단 표지 감상





촬영 때 정말 자연스럽게 오랫동안 웃는 표정을 짓더라. 평소 성격이 정말 밝은 편이다. 힘든 일이나 안 좋은 일이 있어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저절로 항상 웃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내 일에 있어서는 확실하고 똑부러진 편이다.

의외로 ‘혼자 놀기의 달인’이라던데? 사실 나는 ‘집순이’다. 아무런 약속 없는 주말이 제일 좋고, 밖에 있어도 ‘빨리 집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그래서인지, 혼자 다니면 딱 할 일만 일사천리로 하고 집에 들어갈 수 있어서 좋다.

21살 예진씨에게 지금 제일 즐거운 일은 무엇인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 같다. 얼마 전에 미스코리아 인천 대회에 나갔는데 ‘미’에 당선이 되었다. 지금은 체력관리를 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전국대회 합숙을 기다리고 있다.

배우를 꿈꾼다고 했는데, 훗날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연기자로서 기본 자질을 충분히 갖춘 것은 물론이고, 손예진 배우처럼 분위기가 사랑스러운 배우가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사랑스러운 생각과 행복한 상상을 자주 한다. 실제로 연기를 하면서 힘들 때 마다 혼자 외치는 말이 있다. “행복하다. 행복하다.” 그러고 나면 정말 행복해지니까!  

Editor in chief 전아론 aron@univ.me
Model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14 신예진
Photographer 박광희
Hair & makeup 이솔 
#738호#대학생활#신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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