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인싸 아싸 할 것 없이 동아리방

부담 없이 문을 열 수 있는 동아리방들.
동아리방은 대학에서 과방과 함께 둘째 가라면 서러울 중요한 공간이다. 물론 차이는 있다. 인싸들이 가는 곳이 과방이라면, 동아리방은 인싸도 아싸도 함께하는 공간이라는 것이다.  

‘같은 동아리’라는 연대감으로 부담 없이 문을 열 수 있는 동아리방들을 찾아가 보았다.  
  
광운대학교 무대조명 연구 동아리 <블랙썬> 
밖에서 보면 유일하게 반짝반짝 빛나는 동방이에요. 블랙썬 부원이 되면 화려한 조명장비들이 있는 동방에서 누구나 조명 감독이 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경북대학교 유도 동아리 <업어치기>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도복이 많아서 걱정 없이 동방에 들어갈 수 있어요. 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매트가 있어 실전 대련 연습에 최적입니다. 다른 학교 유도 동아리랑 교류를 하기도 하는데, 다양한 친구를 사귈 수 있어 좋아요.    
  
동국대학교 커피 동아리 <상록수 커피클럽> 
맛있는 커피 한 잔을 내리기 위해 다들 열중하느라 동방은 늘 붐비곤 합니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동아리지만, 재료도 장비도 있을 건 다 있답니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동방 문을 두드릴 수 있어요.    
  
광운대학교 밴드 동아리 <페가수스> 
학교 중앙동아리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큰 동방이에요. 아주 쾌적해서 연습하기 딱 좋아요. 43년 전 선배님들이 첫 공연을 하셨을 당시 사진들이 벽에 걸려있는데, 보다 보면 부원들과 함께 소속감에 차올라요.    
  
경희대학교 야구 동아리 <경희 라이온스> 
동방에 전시된 우승 트로피들을 보면 뿌듯한 기분이 들어요. 우리 동아리는 ‘야식 문화’에 적극적이에요. 선후배들이 한데 모여 야구 경기를 보면서 음식을 시켜 먹는 낭만 가득한 곳이랍니다.    
  
연세대학교 미디 작곡 동아리 <MAY> 
대학 동아리인데도 고사양 장비들이 많아요. 스피커,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마스터 키보드까지 멋진 장비들로 동방에서 작곡할 수 있습니다. 이층침대가 너무 편해서 자꾸만 가게 돼요.    


Campus Editor 홍성훈
Designer 몽미꾸
#동아리방#동방#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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