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표지모델!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연기전공 23학번 이소리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새해가 밝았다. 연말이 지난 1년을 회고하는 시간이었다면, 연초는 새로운 한 해를 어떻게 보낼지 계획하는 시기다. 올해 첫 표지모델은 대배우를 꿈꾸며 바쁜 겨울방학을 보내는 서울예술대학교 연기전공 23학번 이소리다. 10년 뒤, 배우 이소리 팬들의 성지순례 콘텐츠가 되기를 기원하며 그녀와의 인터뷰를 시작한다.

Q. 언제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는지?
중학생 때 ‘영화 제작 동아리’ 활동을 했다. 이때 접해본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Q 최근 학교에서 연극을 올렸다. 어떤 작품이었는지?
<굿닥터>라는 작품이다. ‘오디션 소녀’와 ‘가정교사 줄리아’를 연기했다. 두 캐릭터의 성격이 겉으로는 반대지만, 배역에 빠져들수록 내면의 간절함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기를 할수록 무언가 마음이 아파지는 경험을 했다.

Q 첫 무대라 떨리지는 않았는지?
첫 공연 전날에는 떨리는 마음에 3시간밖에 못 잤다. 시작 전까지도 걱정이 많았는데 무대에 첫발을 내딛자마자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공연을 더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Q 앞으로 어떤 연기를 해보고 싶은지 궁금하다.
영화 <마녀>에서 김다미 배우님이 연기했던 ‘자윤’ 같은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인물 서사에 반전도 있고, 어두우면서 시니컬한 역할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Q 배우 롤모델이 있을 것 같다.
신혜선 배우님.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등 모른 장르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모습이 존경스럽다.

Q 이제 2학년이 된다. 1학년 때 해보지 못해 아쉬운 게 있다면?
실컷 놀지 못한 게 조금은 아쉽지만 후회는 없다. 단편 영화 촬영, 연극 무대에 오르기 등 내가 세웠던 목표는 모두 이뤘기 때문이다.
Q 배우로 성공한 미래의 나에게 메시지를 보낸다면? "하고 싶은 배역과 작품을 선택하며 배우 생활하고 있지? 미래의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오늘의 내가 행복한 것처럼."

Editor 김학성
Photograph 안규림
Stylist 한솔
Hair&Makeup 이솔
Designer 몽미꾸
#표지모델#이소리#서울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