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등록금은 오르고 장학금은 줄어든다

학비 부담 줄이는 방법 5가지
16년 간 동결됐던 등록금, 결국 깨져 버렸다.

올해부터 전국 4년제 대학 190곳 중 131곳이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등록금을 올린 대학은 국비 지원이 제한되므로, 해당 학교 학생들은 국가장학금 Ⅱ유형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등록금이 올라서 장학금이 줄어든다니, 이게 무슨 모순인가?


등록금은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오른다.
이제는 학생들이 학비 부담에서 벗어날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할 때.
직접 겪고 나서야 알게 된, 현실적으로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가져왔다.



1. 교내 장학금 제도

일부 대학은 등록금 인상분 중 일정 금액을 국가 장학금 대신 교내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수원대학교는 33억 원 중 7억 원을 새로운 장학금에 투입한다고 하니, 이걸 놓치면 섭섭하다.
 
각 대학마다 지급 방식 및 종류가 다양하므로, 학교 홈페이지를 꼼꼼히 체크해보자.
 

<학생 리포터가 주는 꿀TIP>
서빙부터 행사 스태프까지, 성인이 되고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사회 경험을 쌓았다. 
그중 가장 꿀알바가 뭐였냐고 묻는다면... 단언컨대 교내 근로라고 말할 수 있다.
 
한 학기 동안만 일하면 되니 부담이 적고, 업무를 마친 후 개인 공부나 과제도 할 수 있다.

가끔 근무를 마친 후 보드게임도 했다.

공강 시간이 곧 근무 시간이 된다는 점에서 기숙사생이나 자취생에게 추천한다. 
당시 빈곤한 기숙사생이었는데, 식권을 제공 받아 식비도 아낄 수 있었다.
 
단, 학교마다 악명 높은 근로지가 있다.
선배들이 에브리타임에 올려 놓은 후기가 있을 테니 꼭 참고하도록.
 
근로 장학생은 보통 학기 시작 전에 신청을 받지만, 학기 중 추가 신청 및 특별 모집이 진행될 수 있다.
교내 통합 공지를 자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2. 교외 장학금 제도

장학금은 꼭 대학에서만 주는 게 아니다.
한국장학재단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단체에서 매년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부분 교수 추천서, 학업계획서 등 특정 조건을 요구하므로 필요한 서류를 미리 알아두면 유리하다.
이는 각 기관의 웹사이트나 대학생 커뮤니티, 학교 홈페이지 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학교 -출처: 한국장학재단

<학생 리포터가 주는 꿀TIP>
인문 100년 장학금은 리포터가 지난 학기에 실제로 받았던 장학금이다. 
선발 인원이 적어 지원을 망설이다가 마감 직전에 겨우 지원했는데, 결과는 합격.

무려 등록금 전액이 내 계좌로 들어왔다.

이 장학금은 학업계획서 제출이 필수이며, 추가로 봉사 실적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 하나. 교외 장학금은 사회공헌도를 중요시 여긴다는 점이다.
이 부분을 학업계획서에 잘 녹여낸다면 문제 없이 합격할 수 있다.
(단, 직전 학기 성적이 4.0이상은 되어야 한다.)



3. 대외활동 참여

다들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대학생 서포터즈, 봉사단, 기자단 등등…
왜 이렇게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걸까?
 
경쟁률이 높은 대외활동에 합격하면 매월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될 경우 해외탐방, 인턴쉽 등 특별한 기회를 얻기도 한다.
이게 끝이 아니다.
활동을 통해 실무 경험 및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까지 얻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도 큰 자산이 된다.
 
<학생 리포터가 주는 꿀TIP>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을 해보면서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기억에 남는 활동도 많았지만, 때로는 노력에 비해 얻는 보상이 적거나 기대했던 활동과 전혀 다른 경우도 있었다.
 
서포터즈 활동 신청 전 확인해야 할 점 3가지
1. 이전 기수가 있는지 (있다면, 활동 후기가 긍정적인지)
2. 최소 4개월 이상의 장기 활동인지
3. 직무와 관련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지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CJ도너스캠프 대학생 봉사단’을 추천한다.

자기소개서와 이력 사항 제출이 요구되므로, 경력이 없는 새내기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경쟁률이 낮은 활동부터 지원해보며 경험을 쌓는 게 좋다.
 
모집 공고는 링커리어, 올콘, 슥삭(앱)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요즘은 종교 단체와 관련된 활동도 많다고 하니, 지원 전에 꼭 후기를 찾아보자.)



4. 공모전 참여

사실 리포터는 공모전에 참가해서 상금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럼에도 공모전 참여를 추천하는 이유는 1) 상금 규모, 2) 참가 의의이다.

공모전은 철저하게 재능만을 평가하기 때문에, 본인의 능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렇기에 가능성이 엿보이는 장려상 입상자에게도 상금이나 장학금을 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3학년 1학기에 전공 우수성을 인정받아 등록금의 10%를 감면 받았다.)
 
공모전 수상 경험은 후에 취업이나 다른 활동에서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도전해볼 가치가 충분하다. 강점을 살려, 상금을 받자!


5월 7일(수) ~ 5월 15일(목), 국내 최대 규모 대학생 광고 대회 (KOSAC)가 열린다. 
지도 교수를 선임한 2~5인의 팀 구성 필수이니 얼른 팀원을 구해보자.



5. SNS 계정 운영

이제 SNS는 단순히 사진을 올리고 친구들이랑 소통하는 곳이 아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SNS를 활용해 똑똑하게 돈을 번다.
 
꼭 신상을 공개하지 않아도, 본인의 경험과 관심사만으로 충분히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리포터는 네이버 애드포스트(블로그)를 활용해 소소한 수익을 얻고 있다.

이러다 진짜 인플루언서가 될지도?

<학생 리포터가 주는 꿀TIP>
블로그 체험단을 통해 식비, 데이트 비용 걱정도 덜어내보자.
일정 가이드에 맞춰 홍보 글을 작성하면 식비나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글을 잘 쓰지 않아도 괜찮다.
부지런하기만 하면 금새 많은 이웃 수와 조회수를 얻고, 체험단에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진입 장벽이 낮은 만큼, 이미 많은 사람이 하고 있어서 나만의 전략이 필요하다. 
 
리포터는 체험단 활동에 욕심을 부리다가 저품질(게시물 누락 현상)에 걸린 적이 있다.
기껏 키운 SNS 계정이 정지될 수도 있으니, 조심 또 조심…



순이익만 놓고 보면 아르바이트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여러 경험을 통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면, 이는 금전적 가치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

부지런히 찾아보면 정보는 넘쳐 난다. 
대학생 신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지 말자!



#장학금#꿀팁#도전
댓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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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니
2025.04.17 14:18
우왕 CJ도너스 해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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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니
2025.04.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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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니
2025.04.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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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니
2025.04.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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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니
2025.04.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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