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생이라면 누구나 TI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수많은 공학용 계산기들이 TI에서 탄생했으니까. 하지만 TI는 계산기만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글로벌 아날로그 반도체 1위 기업, 엔지니어가 성장할 수 있는 진짜 무대, 그리고 굉장한 복지까지 갖춘 곳이다.

TI에서 일한다는 건, 전공을 진짜 ‘일’로 연결한다는 의미다. 직무에 따라 디지털, 아날로그, 기술영업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다. 게다가 수평적 조직문화와 남부럽지 않은 복지까지 갖췄고, 글로벌 경험까지 제공한다니 이쯤 되면 이 회사가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TI가 정말 괜찮은 회사인지, 신입 엔지니어 3명에게 물었다.

Kyle: 대학에서 전기전자공학을 전공하며 아날로그 회로에 관심이 많았어요. TI는 그 분야에서 워낙 유명하니까 자연스럽게 눈이 가더라고요. 인스타에서 채용공고를 우연히 보고, '여기다!' 싶었죠.

Leo: 저는 교수님 공지를 통해 알게 됐어요. 마침 '기술영업'이라는 직무에 관심이 많았는데, TI는 인턴으로 그걸 직접 경험할 수 있더라고요.

Ryan: CES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졌어요. 외국계 기업을 알아보다가 TI의 인턴십을 알게 됐고, 결국 여기까지 오게 됐죠.

Leo: 젊은 나이에 기술영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잖아요. TI는 그게 가능했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1위라는 타이틀에도 많이 끌렸고요.(웃음)

Kyle: TI는 외국계 기업이라 다양한 나라에 지사가 있어요. 한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TI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어서 지원했죠.

Ryan: TI는 신입에게도 권한을 많이 줘요. 외국계라서 조직 분위기가 다른 기업보다 유연할 거라고 기대하기도 했고요. 실제로도 그렇더라고요.

Leo: 성실함, 포기하지 않는 태도, 예의, 그리고 동료와의 협업 저는 인턴 기간 동안 이 네 가지를 계속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기를 발휘한 게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Kyle: TI는 회사와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찾는다고 느꼈어요. 주어진 일만 잘하는 게 아니라, TI의 5가지 핵심 가치(Trustworthy, Inclusive, Innovative, Competitive, Results-oriented)에 맞는 태도와 자세를 갖추는게 중요했죠.

Ryan: 적극적인 자세를 어필하려고 했어요. '적극적인' 인재를 선호한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게 저와 맞았던 것 같아요. 면접 때 모르는 부분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린 덕도 있겠죠?(웃음)

Ryan: 제 하루는 미국 본사에서 온 메일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돼요. 사업부가 미국에 있어서 항상 시차를 고려해야 하거든요. 그 다음엔 고객사 대응, MCU 학습을 하면서 하루를 꽉 채웁니다.

Kyle: 아침엔 메일 확인 후 하루 일과를 계획하고, 남은 오전 시간에는 집중해서 기술 관련 업무를 해요. 오후엔 문의사항 답변, 그리고 남는 시간에 동료들과 커피챗도 종종 하죠.

Leo: 외근이 있으면 고객사 미팅을 준비하고, 내근일 경우엔 업무 우선순위를 작성해서 하나씩 일을 처리해 나가요. 퇴근 전에는 중요한 사항을 다음 날 미리 확인할 수 있게 정리하고요.

Kyle: TI에 입사하여 실무 배치 전 1년 간 FAST 온보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을 받고 있는데요. 교육기간 중 약 4개월간 중국 또는 독일, 미국 본사(Dallas)에 있는 TI의 IC 및 System을 개발하는 부서에 배치되어 해외 연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설레입니다. 세계 각국의 TI 직원들과 교류하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은 다른 회사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Leo: 저는 성과에 따라 보상하는 TI의 Sales Bonus Plan(SBP) 제도에 동기부여 받으며 업무를 하고 있어요. 제가 담당하는 사업의 실적에 따라 매 분기별로 Bonus가 제공되니, 성과를 내는 만큼 보상받는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업무에 임할 수 있어요. 제 담당 사업의 성장과 함께, 저도 함께 성장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Ryan: TI는 제가 상상하던 것보다 더 좋은 회사예요. 직접 입사해서 겪어보니 외부에서 봤을 때보다 더 좋은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TI에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Leo: TI는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회사입니다. 자신을 믿고, 자신감 있게! 그리고 궁금하다면 저희랑 커피챗도 하러 오세요!

Kyle: TI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미래의 Tler가 된다면, 지금 저희가 가진 노하우와 정보력을 여러분도 쟁취할 수 있겠죠. 두려워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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