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성균관대에 무료 커피차가 뜬 이유

곧 서울대학교에도 방문할 예정이라고?
봄 대신 여름이 올 거라던 예측과 달리, 짧지만 따뜻한 봄 기운이 도는 4월이다. 대학가도 대동제 준비로 한창인 가운데, 우리은행이 성균관대학교에 푸른 색 커피차를 보냈다. 

”커피값은 희망과 열정으로 부탁해요”라는 문구처럼, 학생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우리은행의 커피차. 20대들의 내집마련을 응원하기 위해 청약정보를 제공하고, 겸사겸사 커피와 컵라면까지 준다는 소식에 공강시간마다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섰다.


지난 3월 26일,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앞. 우리은행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공강을 맞은 대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 날, 커피차 옆 부스에서는 우리은행 성균관대학교 지점 직원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금융 상담을 제공했다. “청약 통장은 왜 필요해요?” “돈은 어떻게 모아야 해요?” 같은 질문을 던지는 대학생들도 있었다.


이렇게 궁금증이 많은 대학생을 위해 우리은행은 <내집마련 금융상식>이라는 책자를 제공했다. 청약 통장의 필요성, 돈을 효율적으로 모으는 방법, 전세사기 방지 대책 등 다양한 금융 상식을 담은 책자다.


상담이 끝나자, 상담원은 학생들에게 책자와 함께 도시락 컵라면을 선물로 건넸다. 도시락을 받아든 학생들의 얼굴이 만기된 정기적금을 받아든 직장인처럼 밝아졌다.


커피차에서는 커피 뿐 아니라 레몬 에이드, 자몽 에이드를 비롯해 각종 차까지 제공했다. 사실상 커피차가 아니라 음료차. 개강 한 달 차, 피로감으로 그림자가 드리워졌던 대학생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커피를 받아들었다고 끝이 아니었다. 사실상 이 커피차 부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가 바로 옆에서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 커피를 받아든 대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힘차게 룰렛을 돌렸다.


컵라면 세 개 혹은 한 개. 에디터가 음침하게 이 룰렛 내 확률을 계산해 본 결과, 1/3 확률로 터지는 잭팟인지라, 꽤 많은 대학생들이 컵라면을 세 개씩 품에 안고 돌아갔다.


무료 커피와 컵라면, 그리고 금융상식 책자까지 제공하는 우리은행의 커피차는 단국대, 한국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를 거쳐 곧 서울대학교에도 방문할 예정이다. 만약 이걸 보는 서울대생이 있다면 기억해 두었다가 4월 17일, 서울대학교 학생회관 앞을 찾아가 보자.



*본 기사는 우리은행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커피차#서울대학교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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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니
2025.04.12 10:27
울 학교도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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