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괴담에 떨어져도 등교를 해야 하는구나

캠퍼스 괴담 모음 5
호우경보와 폭염경보로 강제 청기 백기 게임을 하고 있는 무더운 여름,
당신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날려줄 오싹한 캠퍼스 괴담들을 학생 리포터가 직접 찍어온 사진과 함께 모아봤다.
더위에 지쳐 있다면 이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시원해져 보자.

쉿!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 명수당 귀신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는 규모가 꽤 큰 호수, 명수당이 존재한다. 평소 학생들이 공강을 활용해 자주 놀러 가는 아름다운 장소지만 이곳에는 오싹한 괴담도 있는데...

바로 예전에 학생 두 명이 술에 취한 상태로 명수당 근처에서 놀다가 빠져 익사하는 사고가 일어났다는 사실. 사고가 난 뒤 명수당에는 울타리와 학생들을 위령하는 추모비가 세워졌다. 무당을 불러와 굿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는데.

이후 새벽에 근처를 지나가다가 명수당에서 뛰어다니는 귀신을 봤다는 목격담들이 여럿 올라왔다.

뛰는 속도가 절대 사람의 것이 아니라서 착각할 수도 없다고.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 K동 엘리베이터



총 6층인 홍익대학교 K동. K동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가끔 63층이라는 말도 안 되는 층수를 안내한다고 한다. 이때 문을 강제로 열고 내리게 되면 평생세계의 다른 홍익대학교가 나온다는 카더라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정말로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지는 미지수지만 63층 안내 오작동은 실제 낮은 확률로 일어나며, 경험한 학생들의 증언도 꽤 나오는 상태이다.

다른 세계로의 모험을 떠나고자 하는 이는 말리지 않지만, 결과는 책임지지 않는다.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 자하관 귀신



상명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귀신이 있다. 바로 자하관 귀신이다.

자하관 2층과 4층 교수회관 쪽 복도에서 자주 목격되며, 특히 2층에서 자주 목격된다고 한다. 주로 여자나 스님의 형태로 자주 나타난다는데.

한 학생의 경험담에 따르면 2층 화장실에서도 목격된다고. 화장실 불이 켜져 있어 사람이 있는 줄 알고 편하게 이용하던 중 갑자기 한 칸이 열렸다고 한다. 하지만 확인해 보니 해당 칸에는 아무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한다.


서강대학교 - 로욜라 초상화



서강대학교 학생이라면 자주 이용하는 로욜라 도서관. 각자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로 가득한 건물이지만 자정에는 가지 않는 걸 추천한다.

로욜라 도서관 3관 계단 쪽에는 초상화가 여럿 있는데 자정이 되면 그곳에 있는 사람들이 실제로 튀어나온다는데. 그러나 확인을 위해 재학생이 직접 초상화를 찾으러 간 결과, 3관 계단 쪽에서 어느 초상화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과연 이 소문은 어떻게 발생하게 된 것일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나타날 수 있으니 조심!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 국제관 귀신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의 국제관(구 경상관)은 과거 정신병원으로 쓰이던 건물을 리모델링 해 사용 한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특히 지하 1층의 구조가 정신병원의 구조와 유사하다고 하는데. 국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동아리방에서 귀신을 본 적이 있다는 목격담도 종종 올라온다.

국제관의 일부 강의실은 일반적인 강의실과 달리 문 바깥쪽에 잠금장치가 존재한다는 점 역시 국제관 정신병원설에 신빙성을 더한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리는데 오싹한 괴담만 한 게 없지 않을까.
혹시 알고 있는 캠퍼스 괴담이 또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다른 사람들을 오싹하게 만들어보자.

#캠퍼스#괴담#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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