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 국가장학금. 8월 13일 수요일부터 2차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1차 신청을 놓친 학생이라면, 이번에는 꼭 신청하자.

단국대 죽전캠퍼스의 수강신청이 서버 오류로 마비됐다. 일부 학생만 접속할 수 있었고, 다수는 강의를 신청하지 못했다. 학교 측은 1차 신청 내역 롤백(초기화)을 제안했지만, 시간과 돈을 들여 강의를 확보한 학생들의 반발이 거셌다. 

150건이 넘는 항의 끝에 1차 내역 유지·증원으로 방침이 바뀌었지만, 이번엔 로그인 시 다른 학생 계정이 열리는 보안 사고까지 터졌다. 분노와 피로 속, “캠퍼스도 한남동으로 롤백해라”라는 해학적인 게시글이 에브리타임에서 인기를 얻기도 했다고. 

서강대가 제2판교테크노밸리 핵심 입지에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를 연다. 대학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일원으로 직접 참여해, 한 공간에서 스타트업의 육성·투자·사업화가 이뤄지는 맞춤형 창업 지원을 할 예정이다. 

좁고 불편했던 단국대학교 후문에 도로가 개통됐다. 개강 시기에 맞춰 마을버스 노선도 신설되며, 학생들의 교통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후문은 GTX 구성역과 가까워, 서울·수서 방면 이동 시간도 단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