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는 한강 곳곳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모델인 경우님이 러닝 동호회 캡틴이라서 정말 멋지게 뛰더군요.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학내일 표지 모조리 보려면 여기 터치   

임펙트런의 캡틴인데, 임펙트런이 대체 무엇인가? 임팩트런은 사라져 가는 것들에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러닝과 음악이 결합된 소셜 액티비티 프로젝트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프렌트립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도심을 달리는 씨티 러닝과 민트페이퍼가 초대하는 아티스트들이 벌이는 공연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엔 가로수길에서, 올해는 홍대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나이트 러닝을 한다던데, 밤에 하는 러닝의 장점은? 번잡한 낮 시간을 피해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 내 경우 혼자 달리는 것보단 친구들, 나이트 러닝팀 UCON 크루랑 함께 달리는데 다들 바쁜 현대인이라 최대한 맞는 시간을 찾다보니 그게 저녁이었다. 그런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진로가 스포츠 마케팅이라고 들었다. 꿈은 무엇인가? 광고 PR을 공부하고 있는데 언젠가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신선한 마케팅 PR을 성공시킨 후 가족들과 하루하루 더 행복하게 사는 것을 꿈꾸고 있다. 늘 더 많은 것을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때가 그립다’라며 과거를 그리워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

마지막으로 임펙트런에 참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임팩트런은 매주 www.frientrip.co.kr 에서 신청하실 수 있고, 내가 활동하는 UCON의 트레이닝런은 인스타그램의 @UCONHQ를 통해 매주 공지하고 있으니 DM이나 댓글로 신청하실 수 있다. ; )  

Editor in chief 이정섭 munchi@univ.me
Model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 10 이경우
Photographer 김재윤 Studio Zip
Hair & makeup 이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