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가 가을을 맞아 잔디밭에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코지존(Cozy Zone)’을 운영한다.건대생이면 누구나 돗자리를 대여해 쉴 수 있으며, 10월 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성균관대 록 밴드 연합(SRA)이 10월 2일, 칵테일 바에서 첫 연합 공연을 연다. 축제 무대 위 경쟁 대신, 한 공간에서 함께 음악을 즐기는 자리를 통해 새로운 대학 밴드 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입장객에게는 프리드링크 1잔도 제공된다고!

건국대 컴퓨터공학부 학생 3명이 축제 주점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QR 코드 기반 테이블 오더 시스템 ‘키오스쿨(KioSchool)’을 개발했다. 주문·정산을 자동화해 인력 부담을 줄이고, 실시간 매출 통계까지 제공한다. 주점 운영 예정이라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경희대 호텔관광대학과 한양대 관광학부 학생회가 ‘청년과 함께 만드는 청량리 종합시장’을 주제로 연합 공모전을 연다. 지역 유휴공간 활용부터 관광 콘텐츠 개발, 청년 창업 아이디어 등을 제안할 수 있으며, 우수작은 실제 실행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