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학내 신문사 ‘고대신문’이 창간 78주년을 맞아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문예 공모전을 연다. 시와 단편소설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10월 15일까지 응모를 받는다. 수상작은 고대신문 창간기념호(2029호)를 통해 발표된다.

숭실대, 10월 특식으로 티본스테이크 제공
숭실대가 세 번째 특식 행사로 티본스테이크를 선보였다. 단돈 5천 원에 즐길 수 있었으며, 새우볶음밥과 매시드포테이토도 함께 제공됐다. 지난 9월 여경래 셰프의 짜장면 특식에 이어 이번에도 학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한국외대 졸업생들이 AI 기반 발표 도우미 서비스 ‘AIO Project’를 개발해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개요만 입력하면 발표 스크립트와 PPT를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로, 대학생들의 발표 준비를 한층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경일대 축구부가 중국 대련에서 열린 제3회 세계대학축구월드컵에서 최종 7위를 차지했다. 브라질, 스페인 등 축구 강국의 강호들이 참가한 대회에서 거둔 성과로, 한국 대학 축구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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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가 10월 16일부터 10주간 ‘시민과 시인이 함께하는 지역 가치와 현대시’ 프로그램을 연다. 나희덕·함민복 등 현대시를 대표하는 시인들이 매주 다른 주제로 강연하며, 참가자가 쓴 시의 합평도 진행한다. 가을에 어울리는 참여형 문학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