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1월 4주차 대학가 소식
세계 1위 대학, 하버드 아닌 중국 대학이 차지했다

세계 1위 대학 하버드가 아니다?
학술 논문 발표량을 기준으로 한 2025년 ‘라이덴 랭킹’에서 중국 저장대가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하버드대는 3위로 내려왔으며, 상위 10위권 가운데 7곳을 중국 대학이 차지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연구비 삭감과 국제 학생 감소 등 미국 대학을 둘러싼 구조적 변화가 순위 변동의 배경으로 지목됐다.

주요 사립대 줄줄이 등록금 인상
서울 주요 사립대가 2026학년도 등록금 인상 계획을 잇따라 밝혔다. 연세대·고려대·한국외대는 법정 최대치인 3.19% 인상을 추진 중이며, 경희대는 3.1%, 이화여대는 2.95% 인상을 예고했다. 이에 각 대학 총학생회는 성명 발표와 집단 행동을 예고하며 반발에 나섰다. 대학 측은 재정난 등을 이유로 들며 학생들과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전북대 가장 큰 기숙사 외국인 전용으로 전환
전북대가 교내 최대 규모 기숙사인 ‘참빛관’을 외국인 유학생 전용으로 지정했다. 입주 신청을 불과 며칠 앞두고 공지가 이뤄지며, 내국인 학생 수용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학교 측은 뒤늦게 총학생회와 조정 방안을 논의 중이나, 당장 거주 문제를 겪게 된 학생들의 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상명대 평지 만들기’ 공식 계정 릴스 화제
상명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상명대 평지 만들기’ 릴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사가 심한 언덕을 숟가락으로 긁어 평지로 만든다는 설정으로, 학교의 고질적인 불편함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조회수는 170만 회를 넘겼으며, ‘조금 펴진 것 같다’는 농담 섞인 댓글 반응도 이어졌다.

서울·지방대 정시 경쟁률 격차 확 줄었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서울권과 지방권 대학의 경쟁률 차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구·경북과 충청권 일부 대학은 서울 평균 경쟁률을 웃돌았다. 취업난과 경제 침체 속 거주지와 가까운 대학을 선택하는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되며, 수도권 쏠림 현상이 완화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등산하면 학점 받는다? 동국대 이색 교양 재조명
동국대 교양 수업 ‘산악인 박영석의 탐험과 도전’이 학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등산과 암벽등반, 야영 등의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이 강의는 오래전부터 개설되어 왔지만, 최근 에브리타임을 중심으로 ‘꿀 교양’, ‘교양 추천’ 등의 키워드로 확산되며 재조명됐다. ‘이왜진이냐’, ‘막학기에 들을 만하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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