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5월 5주차 대학가 소식

늑대거북이는 부산대 축제 출입 금지입니다.

부산대 축제 반입 금지 공지에 '늑대거북' 등장
부산대 축제 '피우리오' 조직위원회가 올린 공연장 반입 금지 목록에 강아지·고양이와 함께 '늑대거북'이 명시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부산대 축제 라인업에 포함된 래퍼 김상민의 디스 곡 가사에서 비롯된 힙합 밈을 공지문에 녹여낸 것으로, ‘우리 늑대거북은 안 문다’, ‘메세나폴리스는 뚫어도 부산대는 못 뚫네’ 등 댓글로 유쾌한 호응이 이어졌다. 


홍익대 졸업 작품 애니메이션,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최원정 감독의 졸업 작품인, 단편 애니메이션 <새의 랩소디>가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La Cinef)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29년간 이어진 라 시네프 역사상 홍익대 학생의 작품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에타 핫게 점령한 '실사판 포차코' 강아지 
서울대 에브리타임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강아지 사진 한 장이 순식간에 ‘HOT게시판’에 올랐다. 분홍색 이동 가방 안에 쏙 들어간 흑백 점박이 강아지가 인기 캐릭터 '포차코'와 닮았다는 내용으로, 순식간에 공감을 쓸어 담으며 댓글 창도 재치 있는 주접 반응으로 가득 찼다. 


연예인 공연 과열된 대학 축제, 나무 벌목에 학생증 거래까지 
고려대에서 축제 공연과 부스 설치를 위해 10년 넘게 캠퍼스를 지켜온 나무 12그루와 등나무 벤치가 철거돼 논란이 일었다. 경희대는 연예인 섭외 대행 용역에만 2억 2천만 원을 배정했고, 서강대 축제에서는 타 대학 학생이 재학생 학생증을 돈을 내고 빌려 입장하는 사례도 발생하는 등 대학 축제의 과열된 모습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서울대 학생들이 만든 대학영화제 '씬인서울: 자막' 개최 
29일인 오늘, 서울대학교 문화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학영화제 '씬인서울: 자막'이 열린다. 서울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실제 영화관 스크린에서 상영하며, 상영 후 창작자와 관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GV도 진행된다. 가족의 상실을 다룬 드라마부터 세계 멸망 이후의 서울을 그린 판타지, 대학가 공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학가소식#부산대#늑대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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