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콘셉트별 영국 여행 Must Visit 리스트
나만의 여행 취향에 맞춰 떠나는 영국 필수 여행지 가이드
다가오는 여름방학, 영국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영국은 볼 것도, 할 것도 너무 많다. 그래서 여행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여행 콘셉트’를 정하는 것이다. 미식가라면 맛집으로, 예술 애호가라면 미술관으로, 영화 팬이라면 촬영지로.
그런 대학생을 위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콘셉트별 영국 MUST VISIT 리스트를 준비했다.
1. 쇼핑 러버 콘셉트

"캐리어는 비워서 가고, 가득 채워서 돌아온다.“
쇼핑 러버라면 여행 일정에 쇼핑이 빠질 수 없다. 유명 브랜드부터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아이템, 센스 있는 기념품까지. 지갑은 가벼워지지만 만족감은 무거워질 영국 쇼핑 명소들을 모아봤다.
1. 리버티 백화점
1875년에 문을 연 런던의 대표적인 백화점. 패션부터 인테리어 소품, 예술 작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고급 편집숍에 가까운 감각적인 분위기로 유명하다. 특히 튜더 양식의 독특한 목조 외관은 런던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꼽힌다. 고풍스러운 내부 공간 역시 아름다워 쇼핑뿐 아니라 사진 명소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 The Guardian2. 햄리스 완구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장난감 백화점으로, 런던을 대표하는 가족 여행 명소 중 하나다. 5층 규모의 매장에는 패딩턴 베어와 해리 포터, 레고, 디즈니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꿈의 공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특별한 장소.
출처: Expedia3. 캠든 마켓
런던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마켓. 독특한 분위기와 개성 넘치는 상점들로 유명하다. 빈티지 의류부터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수공예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골목마다 특색 있는 가게와 거리 예술이 어우러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남들과 다른 기념품이나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꼭 들러봐야 할 쇼핑 명소.
출처: Tripadvisor2. 미식가 콘셉트

"누가 영국 음식 맛이 없대"
미식가에게 여행은 관광이 아닌 식도락의 연속이다.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부터, 백 년이 넘는 역사를 품은 레스토랑까지. 직접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영국 곳곳에서 꼭 도전해야 하는 맛집과 음식들을 모아봤다.
1. Regency Café
1964년에 문을 연 런던의 기사식당. 10파운드 이하로 푸짐한 전통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를 맛볼 수 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만 영업하니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

2. The Larrik
영국의 대표 전통 음식인 피시 앤 칩스를 맛볼 수 있는 맛집. 바삭하게 튀겨낸 생선과 감자튀김은 담백하면서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푸짐한 양은 물론, 신문지를 활용한 플레이팅이 영국 특유의 감성을 더한다. 영국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하기 좋은 곳.

3. The Ginger Pig
유튜버 육식맨도 방문한 버로우 마켓 안의 미트 파이 맛집. 얇고 바삭한 파이 속에 다진 고기가 가득 들어 있어 작아 보이지만, 한 개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든든하다. 간단한 점심이나 간식으로 맛보기에도 제격이다.

3. 예술가 콘셉트

“관광이 아니라, 작품 속을 걷는 것과 같다.“
예술가에게 여행은 작품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이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명화와 전시물들이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직접 마주하는 순간, 여행은 한 편의 예술 수업이 된다. 영국을 대표하는 예술 명소들을 소개한다.
1. 쇼디치 거리
런던의 성수라고 불리는 장소이자, 현재 런던의 트렌드 중심지로 떠오르는 곳. 골목마다 빈티지 숍과 감각적인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고, 화려한 그래피티 아트와 자유로운 분위기로 채워져 있다.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감도 높은 거리
출처: Tripadvisor2. 더 캐번 클럽
비틀즈가 무명 시절부터 공연하며 성장한 곳으로, 리버풀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라이브 클럽. 작지만 아늑한 공간에서 울려 퍼지는 라이브 음악과 열정적인 분위기는 다른 공연장에서는 느끼기 힘든 매력을 선사한다. 맥주 한 잔과 함께 공연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노래를 따라 부르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

3. 테이트 모던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미술관. 피카소, 워홀 등 거장들의 작품부터 실험적인 현대미술까지 폭넓게 전시한다. 게다가 상설 전시가 무료라 부담 없이 둘러보기 좋다. 거대한 산업시설을 개조해 만든 독특한 건물 자체도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진다.

4. 영화 광 콘셉트

"좋아하는 영화의 한 장면 속으로.“
영화광에게 여행은 관광이 아니라 스크린 밖 세상을 직접 걸어보는 경험이다. 주인공이 지나갔던 거리와 명장면이 탄생한 공간을 마주하는 순간, 영화는 현실이 된다. 영국 곳곳의 영화 성지들을 소개한다.
1. 해리 포터 스튜디오
해리포터 팬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성지. 실제 영화 촬영에 사용된 세트장과 소품, 의상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굿즈 숍과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마법 세계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기 명소이므로, 미리 표를 예매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the Warner Brothers2. 노팅 힐 서점
영화 <노팅 힐>의 실제 촬영지로 유명한 서점. 아기자기한 내부 공간과 에코백, 마그넷 등 기념품도 다양하게 판매한다. 바로 근처에서 포토벨로 마켓이 열려 함께 둘러보기 좋다. 포토벨로 마켓은 토요일에 가장 크게 열리므로, 주말에 서점과 마켓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TheShopkeepers3. 샴블즈 거리
해리포터 팬이라면 꼭 들러야 할 요크의 명소. 다이애건 앨리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알려진 거리로, 중세 시대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좁은 골목을 따라 늘어선 목조 건물들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리포터 굿즈 상점과 개성 있는 소품 가게들이 곳곳에 있어 걷는 내내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축구 팬 콘셉트

"축구는 90분이 아니라 평생이다.“
축구팬에게 경기장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성지다. TV로만 보던 스타디움에 들어서고, 현지 팬들과 이야기하며 구장의 역사를 듣는 순간은 그 어떤 관광보다 강렬한 추억으로 남는다. 축구의 본고장에서 꼭 경험해야 할 장소들을 모아봤다.
1. CFS (Classic Football Shirts)
축구팬들의 보물창고 같은 빈티지 유니폼 매장. 현역부터 레전드 선수까지, 다양한 리그와 팀의 유니폼이 가득하다. 희귀한 축구 유니폼을 찾는다면 강력 추천한다. 런던, 맨체스터에 지점이 있다.
출처: Classic Football Shirts2.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아스날의 홈구장.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경기장과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커룸까지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최근 리그 우승팀의 홈구장에서 축구의 본고장 분위기를 가장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곳.
출처: The London Pass3. 국립 축구 박물관
영국 축구의 역사와 문화를 무료로 살펴볼 수 있는 국립 축구 박물관. 레전드 선수들의 유니폼과 트로피, 희귀 기념품 등 다양한 축구 관련 전시가 가득하다. 잉글랜드 축구의 탄생부터 현대 축구의 발전 과정까지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형 전시도 마련되어 있다. 축구 팬이라면 꼭 한 번 들러봐야 할 맨체스터의 대표 명소.
출처: Ex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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