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오디세이> 등장인물들과 조별과제를 한다면?
영화 속 캐릭터로 알아보는 조별과제 유형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의 등장인물들과 조별과제를 한다면 어떨까?
영화 속 개성 강한 인물들을 보고 있으면, 어디서 한 번쯤 본 듯한 조별과제 빌런 유형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오디세이>를 3번 관람한 학생 리포터가 직접 꼽은 캐릭터별 조별과제 빌런의 특징을 정리해봤습니다.
나는 조별과제를 할 때 어떤 인물과 가장 비슷한지,
또 함께 과제를 하고 싶거나, 같은 팀은 가장 피하고픈 인물은 누구인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디세우스
“똑똑하고 책임감 강한 리더”
출처: 영화 <오디세이>#리더 #팀이 망해도 내가 끌고 간다 #집에 잘 안감(못 감)
조별과제 시작하자마자 자기소개 및 역할 분배를 이끄는 사람.
때론 자료조사, PPT, 발표 등 본인이 다 하고자 해서, 오히려 조원들이 뭘 해야 할지 모를 것 같긴 해요.
그래도 어떤 상황에서도 해결해내는 똑똑한 리더일 것 같아 버스를 타고 싶네요!
하지만 간혹 발휘하는 똘기가 조별과제를 헤매게 만들고 조원들을 집에 못 가게 만들 것 같기도 해요..
아가멤논
“자기 주장 강한 리더”
출처: 영화 <오디세이>#열정 과다 #마당발 #극 T 리더
회의에서 의견을 가장 적극적으로 내고, 조의 의사결정을 주도할 것 같아요.
또, 수업마다 아는 친구가 많아서 다른 조나 담당 교수님의 정보 많이 얻어올 것 같네요.
하지만 A+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내하는 냉철함 때문에, 정작 본인은 열심히 안하고 남 잘 시킬 것 같아요.
마지막 조원 평가에서 저격을 당하거나, 교수님의 질문 공세에 전사해버릴 것 같은 느낌..
페넬로페
“조용한 에이스”
출처: 영화 <오디세이>#숨겨진 에이스 #PPT 담당
나서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PPT나 자료 조사 맡겠다고 할 것 같아요.
회의에서는 조용히 있지만, 본인이 맡은 부분은 완벽하게 끝내고,
마감 전날에는 띄어쓰기부터 참고문헌까지 꼼꼼하게 다 정리해 놓았을 것 같아요.
조별과제가 힘들고 멤버가 이상해도 인내심을 갖고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 같아서 든든해요!
텔레마코스
“조별과제하면서 성장하는 캐릭터"
출처: 영화 <오디세이>#새내기 #적극성 100% #후천적 에이스
학교에 갓 입학했거나 조별과제가 익숙하지 않은 새내기.
처음엔 어색한 분위기에 시키는 일 위주로 해내지만, 점점 친해지고 적응하면서
선배들한테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것 같아요.
씩씩하게 발표 잘해서 교수님이 개인적으로 이름을 물어볼 것 같은 느낌!
안티노우스
“자기 학점만 챙기는 유형”
출처: 영화 <오디세이>#이기주의 #나만 아니면 돼~
“교수님이 좋아하실까?", “이거 너무 흔한 주제 아냐?”, "그건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
하며 자기 의견은 안 내는데 반대 의견만 많을 것 같아요.
또, 사다리 타기로 발표에 걸리면 다른 사람한테 바꾸자고 해놓고 별로 고마워하지도 않을 것 같은 느낌..
학점 욕심은 있는데, 정작 필요할 때는 나서지 않아서 조별과제에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
이러고 학점 잘 못 받으면 주변 탓만 할 것 같아요.
아테나
“똑똑한데, 중요할 땐 옆에 없음”
출처: 영화 <오디세이>#신비주의 #똑똑함 #답을 주진 않음
적극적으로 참여하진 않는데, 교수님이 원하는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있을 것 같아요.
근데 명확한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말을 너무 돌려서, 어렵게 해서 오히려 헷갈리게 만들어요.
무엇보다 정작 필요할 때 연락 두절되었다가 갑자기 새벽에 답장하는 스타일.
또, 발표 이후 질의응답 시간마다 다른 팀의 허를 찌르는 질문을 던져 당황하게 만들 것 같아요.
칼립소
“사랑 >>> 학점”
출처: 영화 <오디세이>#조별과제보다 사랑 #만나서 회의할까요?
같은 조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학점보다 짝사랑에 더 진심일 것 같아요.
조별과제를 핑계로 썸을 타며 자꾸 오프라인 회의를 잡고, 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도 슬쩍 꺼낼 것 같고요.
회의가 끝난 뒤에도 좋아하는 사람을 집에 보내기 아쉬워 계속 붙잡아 둘 것 같아요.
회의가 끝난 뒤에도 좋아하는 사람을 집에 보내기 아쉬워 계속 붙잡아 둘 것 같아요.
조별과제가 끝나는 순간, 오히려 가장 아쉬워할 사람!
폴리페무스
"동물 릴스만 보고 조별과제 관심 없음"
출처: 영화 <오디세이>#학점에 그닥 관심 없음 #알고보면 동물애호가?
자기만의 세계가 확실하고, 늘 혼자 다니는 아싸.
카톡 공지는 잘 읽지 않고 말없이 체크 표시만 해놓으며, 회의에서도 별다른 참여 없이 자기 파트만 얼른 끝내고 싶어 할 것 같아요.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는 타입도 아니고요.
수업 시간에는 밥을 먹거나 잠을 자고, 아니면 조용히 동물 릴스를 보고 있는 사람.
왠지 말을 걸기 어려워 보여서 아무도 쉽게 다가가지 못할 것 같네요.
왠지 말을 걸기 어려워 보여서 아무도 쉽게 다가가지 못할 것 같네요.

#영화#오디세이#조별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