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8월 2주차 대학가 소식
세계 3대 디자인상을 휩쓴 시립대생 김치통 디자인

서울시립대 4학년이 만든 ‘김치통’,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서울시립대 디자인학과 4학년 조승민 학생이 디자인한 김치 밀폐용기 ‘Flock’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했다. 용기를 쌓아둔 상태에서도 가스 배출 밸브를 사용할 수 있고, 기울어진 면을 따라 김칫국물을 마지막까지 따를 수 있도록 설계하며,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더했다. 사업화를 위한 특허 출원과 비즈니스 모델 구축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성수동 장인과 서강대생이 함께 만든 수제화 브랜드
서강대 창업경영학회 ‘인액터스 서강’ 학생들이 수제화 수요 감소와 후계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과 손을 잡고 수제화 브랜드를 운영한다. 40여 년 경력의 장인들이 제작을 맡고, 학생들은 2030 세대에 맞춘 디자인부터 SNS 홍보와 온라인 판매까지 담당한다. 구두와 운동화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 등을 선보이며 올해 상반기에만 약 8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화, 부산대·경상국립대·창원대와 AI·우주항공 인재 키운다
한화가 부산대·경상국립대·국립창원대와 함께 AI·우주항공 분야 인재 육성에 나선다. 부산대에는 계약학과를, 경상국립대와 국립창원대에는 AI 분야 석사 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학자금과 생활보조금, 인턴 기회 등을 지원하고 졸업 후 한화 계열사 취업도 연계할 계획이다.

“올클했더니 차단?” 국민대 수강신청 대리 둘러싼 소동
국민대에서 수강신청 대리를 둘러싼 ‘먹튀’와 보복 사례가 알려지며 학내에서 화제가 됐다. 대리자가 요청받은 과목을 모두 신청했지만 의뢰인이 대금을 지급하지 않고 연락을 차단하자, 대리자가 전달받은 계정으로 접속해 신청 과목을 모두 취소했다는 내용이다. 타인에게 학번과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수강신청 대리 거래의 위험성과 윤리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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