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대학생 주당이 알려주는 맥주 취향 찾는 법

라거 맥주와 에일 맥주의 세계로 대학생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선선한 날씨, 길맥하지 정말 좋은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성인이 되고 술을 마실 수 있게 됐지만, 막상 가볍게 한잔하고 싶은 날 어떤 맥주를 골라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대학생 주당이 직접 고른 맥주 4종을 소개합니다. 라거의 청량함부터 에일의 풍부한 향까지, 이 가을이 가기 전에 친구들과 함께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며 좋은 시간을 보내 보세요.

우리 한 잔해요.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1. 버드와이저


청량감: ★★★★ / 도수: 5.0%

사용 방법: 펍에서 가볍게 음주를 시작하고 싶다면 버드와이저부터. 손에 꼭 쥔 맥주 한 병과 신나는 음악만 있으면 그날 밤은 완벽해진다.

테이스팅 노트: 맥아 향이 강하지 않아 가볍고 깔끔하게 즐기기 좋은 맛



2. 오비라거


청량감: ★★★★★ / 도수: 4.6%

사용 방법: 치킨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조합. 치킨을 한입 베어 물어 입안 가득 맛이 퍼질 때쯤 오비 라거를 한 모금 들이켜보자. 바로 이 맛이다.

테이스팅 노트: 구수한 보리 향과 깔끔한 목 넘김이 매력적인 맥주



3. 호가든


청량감: ★★★ / 도수: 4.9%

사용 방법: 향이 풍부하고 바디감이 묵직한 맥주인 만큼,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음미하며 마셔보자.

테이스팅 노트: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은은한 스파이시함이 어우러진 맛



4. 구스 아일랜드



청량감: ★★ / 도수: 5.9%

사용 방법: 바비큐나 훈제 고기처럼 스모키한 향의 음식과 찰떡궁합. 치즈와 페페로니가 듬뿍 올라간 피자와도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

테이스팅 노트: 자몽과 솔잎을 닮은 강렬한 홉 아로마와 쌉쌀함을 즐길 수 있는 맥주



라거 vs 에일


라거

발효 방식: 효모가 아래로 가라앉으며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발효·숙성되는 방식
맛: 맥아의 은은한 단맛과 홉의 깔끔한 쌉쌀함, 청량감까지 더해져 저절로 감탄이 나오는 맛
대표 맥주: 카스, 오비라거, 버드와이저, 코로나

에일

발효 방식: 효모가 위로 떠오르며 비교적 높은 온도에서 빠르게 발효되는 방식
맛: 과일향, 꽃향, 스파이시한 향 등 효모 자체에서 우러나는 다양한 풍미가 특징
대표 맥주: 호가든, 기네스, 구스 아일랜드



라거의 청량함과 에일의 풍부한 향까지, 맥주 4종을 하나씩 살펴봤습니다. 산뜻하게 목 넘김을 즐기고 싶다면 라거, 향과 풍미를 오래 음미하고 싶다면 에일을 골라보세요.


버드와이저처럼 가볍고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지, 구스 아일랜드처럼 개성 강한 홉 향을 즐기는지에 따라 나에게 맞는 맥주 스타일도 달라져요. 아직 취향을 못 찾았다면 이번 기회에 하나씩 도전해보면서 나만의 원픽을 찾아보세요.



#맥주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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