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표지모델! 경기대학교 경제학과 09 혜미

방송하며 약점을 받아들이게된 것 같아요.






2012년 8월에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로 데뷔한 혜미. 걸그룹 멤버로써 활동하는 것도 바빴을 텐데, 벌써 마지막 학기까지 마치고 졸업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엔 졸업할 수 있겠죠”하며 웃는 그녀의 모습은, 순하고 해맑았다. 그런 혜미가 최근 JTBC의 <걸스피릿>이라는 프로그램에서 12명의 타 걸그룹 보컬들과 경쟁을 벌인다.  

TV 속의 그녀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결의에 찬 눈을 하고 있다. “힘들었죠. 하지만 방송을 하면서 제 자신의 약점을 받아들이고 변화할 줄 알게된 것 같아요.” 「대학내일」 지면에서는 한없이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하루하루 더 단단해지는 길을 걷고 있는 혜미를 응원한다.  

➊사탕 VS 젤리 젤리!

➋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 (웃음)

➌제일 즐겨 부르는 노래는 알리 선배님의 ‘별 짓 다 해봤는데’ 라는 노래를 좋아해서 자주 부른다.

➍제일 자주 아픈 곳은 자주 아프지는 않는데, 코감기가 종종 걸린다. 친구들이 자꾸 코 킁킁댄다고 놀린다. 흑흑.

➎롤모델은 너무 많은데. (웃음) 알리샤 키스, 비욘세… 서인영 언니도 너무 좋고요. 임정희 선배님, 에일리 선배님 또….

➏최근 울었던 일과 그 이유는 원래 잘 안 우는 편이다. 그런데 영화 <부산행> 보고 생각보다 많이 울었다. 그 비극적이고 암담한 현실이 너무 슬펐다.

➐내가 제일 예쁠 때는 메이크업 막 끝났을 때? (웃음)

➑지금 제일 먹고 싶은 건 피자!

➒좋아하는 색은 핑크와 블랙. 원래 핑크를 좋아한다. 그런데 옷이나 가방, 물건을 살 때 검정색이 가장 실용적이더라. 그래서 블랙 컬러도 좋아하게 되었다.

➓지금 가장 보고싶은 사람 차오루 언니. 그냥, 그냥 보고 싶다!  
#표지모델#혜미#경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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