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JAGUAR

재규어는 영국의 대표 프리미엄 자동차 회사다. 창립자인 윌리엄 라이온스 경 (Sir William Lyons)은 평소 “인간이 만들어낼 수 있는 것 중 살아 있는 생명체에 가장 가까운 것은 자동차”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고. 재규어의 브랜드 슬로건은 ‘아트 오브 퍼포먼스(The Art of Performance)’로, 뛰어난 퍼포먼스, 매혹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갖춘 차량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재규어는 1922년, 스왈로우사이드카(Swallow Side Cars)라는 명칭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그 후 1935년에 회사 명칭을 재규어자동차회사(Jaguar Cars Limited)로 변 경, 올해로 브랜드 설립 81주년을 맞았다.
DESIGN

재규어 디자인의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이안 칼럼(Ian Callum)은 1999년 재규어에 합류한 후 역사상 가장 빛나는 재규어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 받는다. 이안 칼럼이 설명 하는 재규어 디자인의 핵심은 ‘뛰어난 프로포션’ 과 ‘순수하고 단순한 라인’이다.

재규어는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럭셔리의 3가지 카테고리에서 총 5종의 매혹 적인 라인업을 자랑한다.
1954 D-type
재규어의 성공적인 레이싱 역사를 쓴 대표 스포츠카

1961 E-type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모델.
현재 뉴욕 현대 미술관(MOMA) 영구 전시 중

2008 XF
‘현실로 나타난 꿈의 차’라고 불리며 등장한 모델,
재규어가 나아갈 미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2016 New XJ
재규어 디자인의 정수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

2016 F-PACE
재규어 81년 최초의 퍼포먼스 SUV.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

자동차 역사상 가장 섹시하고 아름다운 차로 꼽히는 차는? 바로 재규어 E-type 이다. 196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E-type은 당시 재규어의 공기역 학자였던 말콤 세이어(Malcom Sayer)가 디자인한 것으로, 균형 잡힌 곡선, 다소 길게 느껴지는 노즈, 레이싱카 스타일의 프런트 마스크, 섬세한 후미 등을 자랑 하며 현재까지도 자동차 전문가들에게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그 후 유려한 곡선의 파격적인 디자인은 재규어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어떤 상징성 같은 영역이 되었다. E-type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스포츠카 F-TYPE, 재규어의 철학과 성능을 집약시킨 럭셔리 스포츠 세단 XE, 재규어 최초의 퍼포 먼스 SUV F-PACE 등에 이르기까지, 재규어는 한결같이 독보적인 디자인 아이 덴티티를 잃지 않고 쭉 진보해왔다.
그리고 디자인 헤리지티가 시작된 지 81년을 맞는 올해, 재규어는 차세대 자동 차 디자이너를 발굴하기 위해 ‘제 1회 재규어 카 디자인 어워드(JAGUAR CAR DESIGN AWARD)’를 개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재규어 디자인 헤리티지를 재해석하는 것. 영국의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시상 내역도 남다르다.
1위로 선정된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은 물론 재규어 영국 본사 스튜디오 탐방, 영국 유수의 디자인 대학 2017 하계 집중 프로그램 전액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재규어의 디자인 총괄 디렉터인 이안 칼럼은 공모전 사이트를 통해 고정관념을 깬 열정과 상상력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미래 한국의 자동차 디자이너들에게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뜻.
어떤가? 재규어의 디자인 헤리티지 에 동참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꽉 잡을 준비 되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