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표지모델! 삼육대 생활체육학과 이현지

어머니가 해준 칭찬이 가장 큰 원천이 됐어요.
일단 표지 감상  










현직 모델로 활동중 이시라고요. 전공과 상관 없는 모델 일을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된 거죠? 학창 시절엔 막연히 대학에 가는 게 목표였지만 대학에 오고 나니 정말 가슴 뛰는 일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모델이란 길에 도전하게 된 거죠. 런웨이 위에서 워킹할 때 많은 사람들이 쳐다봐주면 정말 짜릿해요! 남들이 할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다 생각하며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당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맘에 드는 별명은 무엇인가요? ‘신이 내린 몸매.’ 예전에 어머니가 해주신 말씀인데요.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예쁘다지만, 어머니가 해준 칭찬은 자신감을 갖고 제 몸을 드러낼 수 있는 가장 큰 원천이 됐어요.

현지씨만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해주세요. 정신이 몸을 지배한다고 하잖아요.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해 제가 하고 싶은 걸 망설이지 않고 즐기는 스타일이에요. 몸매 관리도 마찬가지죠. 모델이기 때문에 늘 몸을 신경 써야 하지만 체중계의 숫자로 저를 옥죄지 않아요.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그 후에 좋아하는 운동을 하며 정신과 건강을 조화롭게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Editor 이민석 min@univ.me
Model 삼육대 생활체육학과 10 이현지
Photographer 이태호 solution0r@naver.com
Hair & makeup 이솔
의상,신발 협찬 닥터마틴  
#711호#대학생활#이현지
댓글 0
닉네임
비슷한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