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20대
대학생 에디터가 알려주는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는 법
연말,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지금 알아봅시다!
연말을 특별하게 보내는 법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대학생 중 아직 연말 계획을 세우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오히려 좋습니다! 이 글을 통해 제가 어떻게 연말을 보내야 남들보다 더 트랜디하고 재미있게 연말을 보낼 수 있는지 A부터 Z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연말에 어울리는 패션입니다.
올 겨울도 작년 겨울과 동일하게 어그 부츠가 유행했습니다.
'어그(UGG)'는 사실 브랜드 이름이지만, 요즘은 내피에 양털을 넣은 신발을 부르는 말로 넓게 통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 컬레 가지고 있는데요, 한 겨울에도 발이 시리지 않는 따뜻함과 발이 둥글둥글해 보여 귀여워 보이는 효과까지 주는 부츠입니다.


출처: 핀터레스트
이러한 어그 부츠를 기모 스타킹이나 긴 롱스커트와 같이 매치하거나 레그워머와 함께 착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레그워머는 작년부터 일명 ‘발레코어룩’이 유행하면서 어그와 함께 인기를 얻은 패션 아이템입니다.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레그워머와 어그부츠를 함께 매치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레그워머가 올해에도 유행에 탑승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힙하고 다리가 좀 더 얇아 보이는 효과도 있지만 역시 레그워머를 신으면 종아리까지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읽고 어그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한번쯤 어그를 검색해본 뒤 생각보다 착하지 않은 가격에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ㅎㅎ 그렇지만 여러분 슬퍼하지 마세요, ‘어그’에서 나온 어그부츠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일명 ‘가성비 어그’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번 겨울 다이소에서 레그워머가 단돈 5천원에 나왔다고 합니다. 어그 부츠에 입문하고 싶지만 처음부터 가격이 있는 부츠가 부담스러운 대학생들은 이런 가성비 어그와 레그워머를 찾아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 겨울도 작년 겨울과 동일하게 어그 부츠가 유행했습니다.
'어그(UGG)'는 사실 브랜드 이름이지만, 요즘은 내피에 양털을 넣은 신발을 부르는 말로 넓게 통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한 컬레 가지고 있는데요, 한 겨울에도 발이 시리지 않는 따뜻함과 발이 둥글둥글해 보여 귀여워 보이는 효과까지 주는 부츠입니다.


출처: 핀터레스트
이러한 어그 부츠를 기모 스타킹이나 긴 롱스커트와 같이 매치하거나 레그워머와 함께 착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레그워머는 작년부터 일명 ‘발레코어룩’이 유행하면서 어그와 함께 인기를 얻은 패션 아이템입니다.
올해에도 작년과 같이 레그워머와 어그부츠를 함께 매치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레그워머가 올해에도 유행에 탑승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힙하고 다리가 좀 더 얇아 보이는 효과도 있지만 역시 레그워머를 신으면 종아리까지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까지 읽고 어그에 관심이 생기신 분들은 한번쯤 어그를 검색해본 뒤 생각보다 착하지 않은 가격에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ㅎㅎ 그렇지만 여러분 슬퍼하지 마세요, ‘어그’에서 나온 어그부츠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에서 일명 ‘가성비 어그’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번 겨울 다이소에서 레그워머가 단돈 5천원에 나왔다고 합니다. 어그 부츠에 입문하고 싶지만 처음부터 가격이 있는 부츠가 부담스러운 대학생들은 이런 가성비 어그와 레그워머를 찾아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연말에 할 즐길 거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혹시 여러분 연말하면 어떤 음식이 떠오르시나요? 맛있는 케이크? 파스타? 다양한 음식이 떠오르시겠지만 이러한 음식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좋은 분위기에 어울리는 술이 아닐까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즐길 거리는 바로 연말에 마실 특별한 술을 만들 수 있는 담금주 클래스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즐길 거리는 바로 연말에 마실 특별한 술을 만들 수 있는 담금주 클래스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곳은 연남동에 위치한 '아몽하르'입니다. 공방이 크지는 않지만 분위기 있고,
준비된 영상을 보면서 만드는 클래스라 자신의 속도에 맞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저는 벌써 2번째 방문을 마쳤는데요, 담금주를 만드는 것이 재밌기도 하지만 맛있어서 자꾸 방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같이 간 지인에게도 물어보니 기호에 맞게 재료를 선택할 수 있고 자신과 같은 똥손을 위헤 맛있는 담금주를 위한 가이드라인이 제공되고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담금주는 숙성하는데 2주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연말 2주 전에 방문해서 연말의 설렘을 한층 더 가중시켜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은 물론 단체로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예약하러 달려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연말에는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제가 소개시켜드릴 곳은 상수역에 있는 ‘경주식당’입니다.
연말에 매번 분위기 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만 먹으면 너무 느끼할 것 같고 그렇다고 분위기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이곳이라고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식당의 외부는 한옥처럼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한국스러우면서 양식 레스토랑의 느낌을 주고 있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고기한상 샐러드 파스타 세트’를 먹었습니다.
샐러드 파스타가 다른 파스타와 달리 드레싱으로 되어 있어 느끼함이 전혀 없어 신기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연말을 한층 더 재밌고 트랜디하게 보내는 방법이였습니다. 연말은 단순히 달력의 마지막 페이지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동안 보고싶었지만 바쁜 일상 때문에 잠시 미뤄두었던 소중한 만남도 만나고 특별한 추억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가오는 2025년이 더욱 빛나길 기원하며, 여러분이 맞는 한 해의 마지막 달이 그 자체로 행복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학생##연말##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