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20대

"맞아, 이거 대학내일 학생 리포터 후기야."

나만의 콘텐츠를 매거진에 싣는 대외활동이 있다!
설렜던 3월 7일 발대식!!

내가 참여한 대외활동은? 🔎
  • 활동명: 대학내일 학생 리포터 3기
  • 운영 기간: 25.03.07 ~ 25.08.31
  • 참여 분야: 콘텐츠 제작 / 대학 소식 크롤링 / 인터뷰
  • 활동 인원: 10명
  • 면접 여부: 없음
  • 대면 여부: 월 1회 정기 대면 회의 (매월 첫째주, 변동 가능)
  • 팀플 여부: 없었지만 생길 예정!

  • 주요 활동
    • 월 2회 대학내일 콘텐츠 제작
    • 주 1회 대학 소식 크롤링
    • 대학 관련 소식 캘린더 작성
    • 릴스 출연, 학교 축제 방문 등

  • 주요 혜택
    • 활동비 20만 원!!
    • 대학내일 매거진/인스타그램에 콘텐츠 업로드
    • 현직자와 함께 하는 피드백
    • 멋진 동료 리포터를 만날 수 있다!

활동 난이도와 추천 점수 ⭐
활동 난이도: 4.0 / 5.0
추천 점수: 4.8 / 5.0

지원 당시 나의 스펙은? 😎
  • 대학/전공: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경영학 전공
  • 학년/학번: 2학년 / 24학번
  • 학점: 4.5 / 4.5
  • 주요 이력
    • 신세계백화점 커뮤니티 서포터즈 1, 2기
    • 링커리어 콘텐츠 에디터 19기
    • 용인시 청년LAB 기자단
    • 여담기자단 7기
    • 교내 강연단 '단울림' 12기 홍보팀장



'대학내일 학생 리포터'는? 🥑
20대를 위한 매거진, 대학내일 현직자 분들과 함께 매월 2개의 콘텐츠를 발행하는 대외활동입니다! 덤으로 대학가 소식을 모으는 크롤링 활동도 겸하고 있어요.


'대학내일 학생 리포터'에 지원한 이유 🏷️
대외활동은 많이 해봤지만,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대외활동을 하고 싶었던 열망이 있었어요. 맨날 똑같은 릴스, 똑같은 카드뉴스만 만드는 대외활동에는 슬슬 질려갈 때였죠...

그때 딱 대학내일의 학생 리포터 공고를 보게 되었어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이 활동보다 더 재밌는 활동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내 콘텐츠가 인스타그램에 발행되고, 대학내일 매거진에도 실린다니! 이미 마우스는 지원하기 버튼을 누르고 있었어요. 또 현직자가 직접 피드백을 주시는 대외활동은 몇 없는 만큼, 절대로 놓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지원하였습니다.

공고를 본 순간 지원을 결심했고, 이틀 만에 사전 과제를 모두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만의 합격 팁 ❤️‍🔥
지원은 구글 폼을 통해 이뤄졌는데요, 간단한 300자 자기소개와 트렌드에 관한 질문, 그리고 사전 과제가 있었어요. 사전 과제는 대학내일에서 만들고 싶은 콘텐츠 기획이었습니다. 당시 장소 큐레이션 콘텐츠를 굉장히 즐겨봤고, 평소 여행도 좋아하는 터라 장소 추천 콘텐츠를 메인 주제로 잡았어요.

기획서는 줄글로 작성하신 분도 계셨지만, 저는 미리캔버스 템플릿을 응용해서 광고 기획서 스타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템플릿은 유지하되, 안의 내용물은 모두 새로 만들었어요.



전체적인 기획서 흐름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최근 트렌드 소개 - 왜 대학내일이어야 하는가? - 나만의 콘텐츠 기획 소개 - 콘텐츠 발행 캘린더 - 예상 성과(KPI) 소개.

소소한 팁. 자신의 기획을 언제 발행하면 좋을지, 발행 캘린더는 꼭 만들어보시길 바라요.



주요 활동 별 투여 시간 💡
달마다 콘텐츠 기획을 2개 이상 작성합니다. SNS를 할 때, 일상 생활을 할 때, 수시로 아이디어가 될 만한 요소를 찾아다녔던 기억이 나요. 콘텐츠 기획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1달 정도를 투자했다고 보시면 될듯해요.

콘텐츠 기획안을 전달드리면 현직자 분들이 피드백을 주시고, 피드백에 맞춰 약 2주 간의 초안 작성을 거칩니다. 이 기간 동안 인터뷰이를 컨택하거나 글 흐름을 설정하고, '글 쓰는 20대'에 초안을 발행합니다. 이후엔 일주일 내로 피드백 후 최종 수정된 콘텐츠를 발행합니다.

콘텐츠 기획부터 발행까지, 모든 과정은 대략 1달의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좋았던 점과 가장 성장한 부분 🚀
먼저 나의 글이 매거진에 발행된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처음 글이 발행되었을 때는 너무 좋아서 인스타그램만 들여다 보고 있었네요...ㅎㅎ 또 글의 성과를 수치로 바로 볼 수 있는 점도 좋았어요. 어떤 기획이 통하는지, 어떻게 기획을 만들어야 반응이 더 좋을지 한 번 더 고민하고 기획을 짜게 되었습니다.

활동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되돌아보자면, 제 글에 있던 불필요한 부분이 많이 사라진 게 성장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현직자 분의 피드백을 듣고 나면 보지 못했던 실수를 많이 보게 됩니다. 처음엔 놀랐지만, 피드백이 줄어갈 때마다 뿌듯함을 느꼈어요.


힘들었거나 기대와 달랐던 점은 🤔
'1달에 2개? 쉽겠는데?'라는 기대를 하고 시작했지만, 결코 쉽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

 인터뷰이 컨택이 가장 큰 난관이었습니다... 대부분 콘텐츠를 인터뷰 콘텐츠로 발행하는데, 인맥이 넓지 않아 친구의 친구까지 모두 동원해 인터뷰를 진행했었어요. 인터뷰가 성사되어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마감 날까지 답장을 주시지 않거나 연락 오류가 생기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어요.

또 콘텐츠 기획 제출일은 찾아오는데, 머릿속에 떠오른 기획안이 없을 때가 가장 큰 난관이었습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아이디어를 메모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놀 때도 '이런 기획을 하면 통하려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적어뒀던 기억이 납니다.



런 사람에게 추천 👍
  • 글 쓰기를 사랑하는 사람 (대부분 콘텐츠가 줄글 작성이기 때문에!)
  •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사람 (내 콘텐츠가 매거진과 인스타그램에 발행된다!)
  •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 사람 (동료 리포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터뷰이를 만날 수 있어요)
  • 열정이 있는 사람! (열정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어요)

이런 사람에게 비추천 👎
  • 정해진 주제로 카드 뉴스 만들기가 가장 편한 사람 (카드뉴스의 카 자도 없습니다)



대학내일 학생 리포터는 열정과 창의력만 있다면 누구나 즐겁게 하실 수 있는 대외활동이라고 생각해요.
활동비도 쏠쏠하고, 갓생을 사는 동료 리포터와 멋진 대학생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앞으로 활동하실 4기, 5기... 그리고 그 뒤의 기수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들어가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대학내일 학생 리포터의 합격 비결이 더 궁금하다면, 제 블로그도 한 번 놀러 와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학내일#대학생#대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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