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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여름맞이 개강 플레이리스트, 요즘 대학생이 듣는 노래들

개강 시즌, 대학생이 듣는 음악과 그 속마음 파헤치기


9월은 전국 대학생들이 개강하는 시즌이며, 많은 학생들이 모두 공감하듯 귀찮고, 부담스럽고, 어쩐지 막막한 시기이기도 한다. 그래서 이번 콘텐츠에서는 대학생들이 개강할 때 듣는 노래와, 그 노래에 담긴 감정 혹은 사연을 소개하고자 한다. 

단순한 추천이 아니라 ‘’이 노래를 듣게 되는가?를 중심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플레이리스트를 기획하며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 기획을 통해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공감 유발, 대학생의 마음을 대변하는 노래와 이유를 소개함으로써 공감대 형성 및 

음악 추천 콘텐츠로서의 가치 다른 사람들의 개강곡을 통해 몰랐던 노래를 알게 되는 재미와 함께 각기 다른 새로운 음악 취향을 발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참여 유도 가능성으로 ‘당신의 개강곡은 무엇인가요?’ 같은 질문을 통해 댓글, 공유, 투표 등 자연스러운 참여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개강이 다가오면 괜히 듣게 되는 노래, 다들 하나쯤은 있지 않나요?


ㅇㅇ대학교 ㅇㅇ학과 박ㅇㅇ의 개강곡
Aimee Carey - 2 days into college

'처음 대학에 발을 디뎠던 날의 어색하고 설레는 기분이 생각나는 곡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그때의 감정을 떠올리며 이 노래를 듣습니다. 부담은 있지만, 어쩐지 괜찮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그런 음악입니다.'


ㅇㅇ대학교 ㅇㅇ학과 배ㅇㅇ의 개강곡
가호 - 시작

‘개강은 유난히 설레면서도, 한편으론 학교에 가기 싫은 묘한 기분을 줍니다. 그럴 때 이 노래를 들으면 멜로디와 가사가 발걸음마다 용기를 주고, 한 학기를 버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ㅇㅇ대학교 ㅇㅇ학과 김ㅇㅇ의 개강곡
백예린 - Square (2017)

‘개강을 앞두고 마음이 뒤숭숭할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이상하게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새로운 시작이 조금은 덜 두렵게 느껴집니다.’


 누구에게나 한 곡쯤은 '나만의 개강곡'이 있죠. 이번 9월에 여러분은 어떤 노래로 시작하시나요? 설레고 불안한, 아주 복잡한 이 시기에 백 마디 말보다, 한 곡의 멜로디가 더 큰 위로가 될지도 모릅니다.

위 세 친구가 소개하는 곡에서 마음에 드시는 곡이 있다면, 여러분의 재생목록에도 한 번 추가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개강과 함께 여러분의 걸음을 응원합니다.🍀

#개강#노래#대학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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