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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도 내면도 못 놓쳐! Glow Up 챌린지

언제부터 달라질거야? 3...2…1… 바로 지금!!
바쁜 학기를 살고 맞이한 무더운 여름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에어컨 앞 1열 사수, 시원한 액상과당 풀충전, 절대 안 입을 것 같던 민소매 구매…
그러나 우리에겐 개강이라는 무시무시한 것이 찾아온다. 작성일 기준 이미 수강신청을 완료한 학교들도 있을 정도이다.

출처: 네이버 웹툰 <대학일기> by 자까 작가님

물론 “개강 하면…..하면 해 하긴 해” “학교? 가면 가 가긴 해” 이긴 하지만, 몸과 정신에 모두 해로운 개강을 맞이하여 우린 우리의 몸과 마음을 더욱 더 굳세게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피할 수 없는 9시나 10시의 전공 필수 강의, 등하굣길에 마주할 수많은 인파, 수업과 알바, 과외의 병행 등을 생각하면 더욱 그러하다.

그래서 지금부터 에디터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위한 처방전으로 Glow Up 챌린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번째 레슨. Glow Up 챌린지란?

Glow up= Grow up + Glow 의 합성어로 미국 틱톡과 핀터레스트에서 시작한 ‘나를 돌보는 30일 루틴 챌린지’이다. 몸과 마음에 번아웃이 온 현대인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진정한 쉼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한 달을 살아가길 택한 것이다.

Glow Up 챌린지는 몸과 마음을 돌보며 내면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자기 관리 프로젝트이다. 따라서 나만의 루틴을 통해 나를 챙기고, 매일 작은 목표부터 차근차근 이뤄나가며 성취감을 쌓아갈 수 있다.

Glow Up 챌린지는 총 4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다. 마인드셋, 신체 건강, 자기 계발 및 습관 관리, 셀프 케어이다.


두번째 레슨. Glow Up 챌린지_대학생 버전


에디터는 대학교 4학년 2학기를 앞두고 있는 통학러로서 보다 현실적인 Glow Up 챌린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카테고리별로 제시되는 챌린지 항목들은 매일 실천하지 않아도 되고, 하루에 하나씩만 골라서 해보되, 일주일 동안 모든 파트의 챌린지를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면 좋을 듯하다.


먼저 첫 번째 파트인 마인드셋부터 시작하자면,

<마인드셋>
1) 오늘 꼭 이루고 싶은 목표 한 가지를 미리 적어두고 이루기
2) 저녁에 감정 일기 쓰기
3) 하루 10분 정도 명상하기
4) 유튜브 숏츠 보는 시간 30분 줄이기
5) 부정적인 자기 대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기

마인드셋(mindset) 카테고리에서는 생각과 태도를 긍정적으로 혹은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 방식을 환기하거나 되돌아보는 시간을 잠깐이라도 가져보는 것을 목표로 챌린지 내용을 구성하였다. 통학러들이라면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하교하는 길에 감정 일기를 쓰거나 가만히 눈을 감고 앉아 명상하는 식으로 할 수 있다.

에디터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 데에 이만한 밈들이 없었다. 세븐틴 민규가 세븐틴 자체 컨텐츠 속에서 많이 하던 "가보자는 거야" 라는 말은 캐럿(세븐틴 팬덤)들을 포함하여 많은 이들이 쓰기 시작했고, 이후 "하면 해 가면 가"도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말들을 하다 보니 정말로 해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다.
출처: 핑계고출처: X(구 트위터) @letsgo_mingyu


감정 일기를 쓰는 게 어려운 사람이라면 이모티콘으로 자신의 하루를 정리해보는 것도 좋다. "감정 일기"라고 검색해보면 아래의 사진처럼 간단하게 하루를 되돌아보며 이모티콘으로 일기를 쓸 수 있는 앱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시도하기 쉽다.




두번째 파트인 신체 건강

<신체 건강>
1) 수업 전후, 식사 전후로 물을 입안 가득 차게 마시기
2) 수업 전후로 자리에서 일어날 때 기지개 펴기
3) 학교에서 제일 가까운 지하철 역까지 걸어가보기
4) 하루 일정 마치고 종아리 주물러주기
5) 저층 강의실은 계단으로 가보기

신체 건강(health & fitness) 카테고리에서는 자신의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간단하게라도 움직이거나, 섭취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등하굣길이 너무나 힘든 대학생들은 커피로 연명하거나, 무조건 셔틀 버스를 타고 움직이거나,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오후 수업 하나만 있거나, 1교시가 아닌 수업들을 듣는 날이라면 한 번쯤은 시도해봄직 하다. 

한국영양협회에서 2020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발표한 것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들은 900ml, 한국인 여성들은 600~800ml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커피를 포함한 액상 과당보단 수업 전후, 식사 전후로 물을 입안 가득 차게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세번째 파트인 자기계발 및 습관 관리

<자기계발 및 습관 관리>
1) 등하굣길에 카드 뉴스 한 편 읽기
2) 과제 마감 이틀 전 완료하기
3) 강의 시작 15분 전 도착해있기
4) 자기 전에 내일 입을 옷, 화장품, 소지품 다 챙겨두기
5) 알람 듣고 5분 내에 일어나기

자기계발 및 습관 관리 (Personal development & Routine management) 카테고리에서는 자신의 성장이나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성을 높여 간단한 일들이라도 미루지 않고 실천해보는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초를 다투며 과제를 해왔던 사람이라면 9월 개강 이후에 나오는 첫 과제를 마감 이틀 전에 완료해본다거나, 프로 지각러들이라면 강의 시작 15분 전에 도착하는 걸 목표로 해보면 어떨까? 참고로 수업 시작 30분 전에 도착하면 도서관에 책 반납 후 새로운 책 대출, 커피 사기, 교실 들러서 짐 풀기, 화장실 들리기, 카드 뉴스 한 편 읽기, 동기들과 이야기하기, 수업 자료 미리 다운 받기를 여유롭게 할 수 있다. 
카드 뉴스는 부담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뉴스와는 다르게 비교적 짧기 때문에 텍스트적 부담도, 시간적 부담도 적다. 에디터 기준 대학 내일 인스타 계정에 올라오는 카드 뉴스 한 편을 읽는 데에 2~4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정말 짧은 시간을 투자해도 할 수 있다. 

네번째 파트인 셀프 케어

<셀프 케어>
1) 자외선 차단제 바르고 나가기
2) 등하굣길에 좋아하는 음악 듣기
3) 카페인 없이/줄여서 살아보기
4) 학교 주변에서 공강 시간에 있을 나만의 스팟 찾기
5) 마음이 편안해지는 향을 가진 제품 사용하기

셀프 케어 (Self-care) 카테고리에서는 자신에게 더 나은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간단한 일들을 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이다. 즉, 외모 관리, 감각적인 즐거움, 정서적 리프레시를 주는 활동들을 이야기한다. 카페인 없이 살아보기에서 멈칫한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에디터가 연한 아메리카노를 즐기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딱 적당하게 피로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해주고 하루를 사는 데에 투 샷까진 필요가 없다는 걸 알게 되었다. 카페인이 없어서는 안 되는, 카페인 수혈인들은 한 샷 정도는 줄여보는 걸 권유해본다.


세번째 레슨. 어쨌거나 건강하게 살아보자는 노력이면 Glow Up 챌린지라고 여겨보자

위에 적은 Glow Up 챌린지는 사실 에디터가 잘 살아보고자 직접 시도해봤던 것들만 나열한 것이다.
대학교 3학년 때 몰아치는 전공 수업들이 에디터를 아래와 같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출처: 네이버 웹툰 <대학 일기> by 자까 작가님 
Glow Up 챌린지는 직접 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록해서 내가 얼마나 이루었는지 성취도를 보고 뿌듯함을 느끼면 효과가 배로 된다.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여겨지는 순간이 올 때, 기록을 보면 다시 헤쳐나갈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에디터의 기준으로 작성한 Glow Up 챌린지 이외에도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 좋다고 생각한다. 에디터가 적은 것들을 제외하고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활동들을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기준으로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아래는 위에서 제시했던 Glow Up 챌린지 항목들로, 직접 30일간 시도해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록지를 준비하였다. 하루하루 자신이 실천한 일의 번호를 기입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기록할 수 있다. 모두 건강한 대학 생활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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