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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내일 ES 51퍼센트 인턴 후기

드디어 찾았다. 51퍼센트 AE 후기.

내가 인턴으로 일 한 기업 🏢

  • 기업명대학내일 ES 51퍼센트
  • 직무: AE
  • 근무 형태: 체험형
  • 급여: 월 261만 원 + 장학금 10%
  • 근무 기간: 2025.03.04 ~ 2025.09.30
  • 근무 장소: 서울시 마포구 (자율재택 가능)
  • 추천 점수: 5.0 / 5.0
  • 요 업무
    • 디지털 캠페인 기획 및 집행
    • 제안 업무 서포트


인턴 지원/근무 시 나는 어떤 사람? 🙋

  • 대학/전공: 서울여자대학교/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전공 (경영학 복수전공)
  • 학점: 4.1/4.5
  • 학년/학번: 졸업/21학번
  • 주요 이력
    • 디지털 종합광고 대행사 AE 인턴 근무 (2024.04~2024.06)
    • 대학생 광고 연합동아리 (2023.03~2024.12)
    • 대학생 PR 연합동아리 (2022.01~2023.01)
    • 교내 광고소학회 (2021.03~2023.07)



'51퍼센트'에 지원한 이유는 🏷️

제가 기여할 수 있는 역량과 얻고 싶은 경험이 맞닿아있는 회사라고 생각해 지원했습니다.
대학내일 ES는 지원 공고를 통해 각 팀이 원하는 인재상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편인데요

그중에서도 제 경험과 태도가 51퍼센트가 지향하는 방향성과 유사하다고 느꼈습니다.


채용은 결국 서로에게 매력적인 상대를 찾아가는 과정이기에
이 회사가 제게 충분히 매력적인지, 저 또한 회사에 매력적인 존재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서로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서류 합격을 이끈 자소서와 포트폴리오 전략은 📌

지원 공고 분석을 통해 회사가 찾는 인재상에 부합한 기획 방향을 설정한 것이
자소서와 포트폴리오 전략의 핵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51퍼센트의 경우에는 성장 욕구와 태도 중시하는 회사라고 판단했기에,

제 경험적 역량이 51퍼센트가 기대하는 역할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표현하고자 했는데요.

직무 경험 → 경험 기반 인사이트 →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으로 구조화하여

단순한 역량 나열이 아닌 태도까지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면접 분위기와 기억나는 주요 질문은 🦜

면접은 전반적으로 편하고 대화 중심적인 분위기
지원자를 평가하기보다 함께 일하기 좋은 사람을 알아가는 자리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행은 지원자 2명 : 면접관 6명 형태로,
자기소개 → 공통 및 개별 질문 → 역질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공통 질문보다 개인 맞춤형 질문이 더 많았던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질문은 개인적인 가치관과 경험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면접관 분들도 호응을 잘 해주셔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 기억나는 주요 질문은 아래와 같아요.
  • AE 직무를 경험하며 본인의 생각과 가장 달랐던 점은?
  • 논리 VS 크리에이티브 중 더 자신 있는 역량과 그 이유는?
  • 주변 지인들이 부르는 별명과 그 이유는?
  •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식은?



하루 업무를 시간대별로 소개해 보면 💡

루틴한 업무보다는 상황과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편입니다.
제안 회의나 캠페인 일정 등 진행 단계에 따라 업무 강도와 내용이 달라지는데요!


데일리 리포트, 게재 보고 등 신속한 전달이 필요한 업무는 주로 오전 중에 빠르게 처리하며,

오후에는 회의나 프로젝트 일정에 맞춰 업무를 진행하는 편입니다.


고객사 및 협력사의 회신, 예기치 못한 이슈나 일정 변동도 자주 발생해
상황에 맞게 업무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 야근은?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되거나 제안 작업에 참여할 경우, 보통 야근을 하는 편인데요.
다만, 업무 소강 상태일 경우 휴가를 활용해 조기 퇴근이 가능하며,
업무 일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는 구조 덕분에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좋았던 점, 가장 성장한 부분은 🚀

실무 경험과 설득 능력을 성장 시킬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턴은 실무의 일부 단계에만 투입되는 경우가 많지만
51퍼센트에서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업무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실무 감각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나아가 51퍼센트에서는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는 서비스 중심 클라이언트와의 협업을 주로 경험하며,
신속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적절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설득 능력을 자연스럽게 쌓을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거나 기대와 달랐던 점은 🤔

업무를 진행하며 예상치 못한 변수나 일정 변동이 잦아,
처음에는 이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여러 이해관계자와의 협의·조율 과정에서
내 선에서 어디까지 판단하고 조율할 수 있는지 그 깊이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개인적인 판단에 의존하기보다는
내부적으로 조언을 구하고 방향을 정하며 업무를 추진했습니다.

또한 문서 작업을 통해 일정과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변동 시에는 근거 기반의 대응 방안을 고객사 및 협력사에 전달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단축하려 노력했습니다 :)



직접 경험한 근무 환경과 기업 문화는? 👀

대학내일ES는 구성원의 성장과 복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회사입니다.
9시~10시 유연출퇴근과 30분 단위의 휴가 사용 등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내 교육 프로그램인 ‘당써먹’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인턴 프로그램인데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댕턴 프로그램’에서는

친목 프로그램 및 강연 등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동료들과 경험을 나누고,
여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예) 댕턴스 나잇: 인턴 수료 선배의 강연 및 인턴 동기들과의 교류할 수 있는 자리


또한 나만의 직무적 방향성과 가치관을 탐색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면담과 피드백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세심하게 지원해준다는 것 또한

다른 회사와는 차별화된 대학내일ES만의 강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 대표님과의 런치: 구성법인 대표이사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커리어 고민과 성장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




이런 사람에게 추천 👍
  • 솔직하고 원활한 소통할 수 있는 사람
  • 새로운 업무와 변화에 도전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

이런 사람에게 비추천 👎
  • 협업보다 개인 중심의 업무 방식을 선호하는 사람

  • 반복적이고 익숙한 업무를 선호하는 사람

#대학생#대학내일#51퍼센트#인턴#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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