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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민녀 트민남 다 모여라! 캐릿 트렌드 디깅 크루 해외 특파원 활동 후기 🥕
릴스보기도 능력이 되는 세상
내가 참여한 대외활동은? 🔎
- 활동명: 캐릿 트렌드 디깅 크루
- 운영 기간: 25.05~25.09 *활동 연장
- 참여 분야: 해외 특파원
- 활동 인원: 약 200명 이상
- 면접 여부: 없음, 구글 폼 제출
- 대면 여부: 없음, 온라인 활동
- 팀플 여부: 없음, 개인 활동
- 주요 활동:
*에디터의 공지를 시작으로 아래와 같은 활동 진행- 요즘 유행 중인 밈, 신조어, 유행어, 이주의 일 잘한 브랜드 제보
- 트렌드 투표 참여 (카카오톡 투표, 서베이)
- 트렌드 사진 자료 제보
- 에디터에게 필요한 인터뷰이 연결
- 에디터와 비대면 실시간 카카오톡 인터뷰
- 주요 혜택:
- 캐릿 멤버십 3개월 구독권(월 구독료 8,900) 제공 *활동 연장 시 구독권도 연장
- 매달 참여하는 만큼 활동비 지급, 제보한 아이템이 콘텐츠화 될 경우 활동비 추가 지급
- 매달 '이달의 참여왕' 선정해 치킨 쿠폰 선물
- 내 이름이 실린 콘텐츠 발행
- 최소 활동 기준 충족시 활동증명서 발급
- 활동 종료 시기에 우수활동자 선발해 상품 및 상장 지급
활동 난이도와 추천 점수 ⭐
- 활동 난이도: 3.5 / 5.0
- 추천 점수: 4.5 / 5.0
"캐릿 트렌드 디깅 크루"란? 👩🏻🌾

캐릿 트렌드 디깅 크루는 다양한 유행을 제보하는 활동이에요! 트렌드 디깅 크루 멤버가 되면 SNS에서 유행하는 릴스, 제품, 활동 등부터 또래 사이에서 유행하는 활동, 카페, 데이트 방식 등의 문화까지 다양한 소재들을 제보할 수 있게 됩니다.
포지션은 10대/20대 트렌드 디깅 크루, 해외 특파원, 알파 세대 특파원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나이, 거주 국가 등에 따라 체감하는 다양한 유행을 다양하게 모을 수 있는 시스템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활동 방식으로는 1. 문서 작성을 통한 제보와 2. 온라인 인터뷰가 있습니다. 첫 번째 활동은 위의 이미지처럼 2주마다 정기 과제 제출일이 돌아오고, 스프레드 시트에 직접 제보 내용과 설명, 링크 등을 작성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아래 이미지 처럼 1:1으로 온라인 인터뷰로, 질문에 즉답하며 진행할 수도 있고 질문지를 받으면 답변을 작성하여 전달드리는 방식도 있습니다.

캐릿 트렌드 디깅 크루에 지원한 이유
저는 평소에도 SNS에서 유행하는 음식, 카페, 데이트 코스 등을 보면 바로 친구에게 공유하거나 저장해둘 정도로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캐릿 트렌드 디깅 크루가 되면 이러한 관심사를 능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비동시적으로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무 부담도 크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지원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나만의 합격 팁 🤞
저는 지원 구글 폼을 작성하면서 "해외 특파원"이라는 포지션에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미국에 거주중이기 때문인데요, 아무래도 국내보다는 해외에 거주중인 한국인이 더 적을 것이기 때문에 저만의 차별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미국의 유행과 문화를 잘 제보할 수 있다는 점을 다양한 제보건들을 예시로 작성하며 어필했습니다!
해외에 계신 분이라면 저처럼 거주 지역의 특수성과 자신이 그곳의 유행과 문화를 잘 제보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 거주중이시더라도 카페, 베이커리류나 아이돌 밈 등 자신이 특별히 잘 아는 유행 분야를 어필하고 다양한 예시를 들어 뒷받침한다면 매력적인 지원자로 보일 것 같습니다!
활동 난이도와 투여 시간
트렌드 제보: 10~15분 (평소에 제보 내용을 생각해둔다는 가정하에)
트렌드 관련 활동: 카카오톡 투표- 1분, 설문조사 - 5분, 투두리스트 작성 - 5분
에디터와의 비대면 인터뷰: 30분 ~ 1시간
좋았던 점과 가장 성장한 부분
일하는 시간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유동성이 가장 좋았습니다! 직접 몸을 움직여서 가야 하지 않아서 본업에 지장을 최소한으로 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동시간대에 일해야 하지 않은 덕분에 해외에서도 참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크루원들의 제보 내용을 보며 다양한 유행과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가장 성장한 부분으로는 여가거리로 생각했던 SNS 콘텐츠 소비가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의 전환이었습니다. 사실 같은 내용을 SNS를 통해 많이 접하긴 했지만, 실제로 예상치 못한 활동이 능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니 "능력으로 승화할 수 있는 나의 관심사가 또 무엇이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것을 능력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하는 경험들과 생각을 흘려보내지 않고 한 두 단계 더 나아가 더 멋진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이 저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었습니다.
활동하면서 기대와 달랐거나 힘들었던 부분
봄학기 끝무렵에 디깅 크루를 시작했을 때는 활동하기가 아주 수월했고 시간적 여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가을학기는 저에게 유독 바쁜 시간이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평소에 제보 내용을 찾으려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기가 부담되었습니다. 그래서 본업에 더 집중하기 위하여 두 번째 활동 연장 기회에는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평소와 같이 적당히 바쁜 학기였다면 디깅 크루 활동을 계속하고 싶었을 것 같아 아쉬운 마음입니다. 🥲
이런 사람에게 추천 👍
트렌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
부담없는 활동으로 활동비를 벌고싶은 사람
해외 거주중이고 거주지역의 유행,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
트렌드 관련 활동을 해보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에게 비추천 👎
트렌드에 관심이 없는 사람
다른 일들로 이미 바쁜 사람
유동적인 업무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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