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20대

새로운 시작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내일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왠지 뭐라도 해야 할 것만 같은 요즘.
새로운 시작에서 오는 설렘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속에서 공존하곤 합니다. 


도전을 선택할 것인가, 안정을 선택할 것인가? 
한 해의 시작을 마주할 때면 늘 이 두 갈림길 앞에서 갈피를 못 잡고 주춤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것으로부터 번쩍이는 아이디어를 얻기도 하죠!




저는 우연히 넘긴 책의 한 구절이 중요한 순간에 문득문득 떠오를 때가 있어요.
이게 바로 책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지 않을까 …
제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었던, 그리고 내일을 살아갈 원동력을 주었던 책 속의 문장들을 여러분에게도 조심스레 전해봅니다. 



 First.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 패트릭 브링리 


이제는 내 삶이 지금 보이는 지평선 너머까지 뻗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 정도의 관록은 갖추게 되었다.     삶은 휘청거리고 삐걱거리면서 천천히 앞으로 나아갈테고, 그 방향을 나 스스로 잡는 편이 낫다는 것도  알게 됐다. 다시 말해 내 삶은 여러 개의 챕터로 되어있고, 그 말은 현재의 챕터를 언제라도 끝낼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는 뜻이다. 
  • p. 305 경비원으로서 살아가는 삶을 내려놓고 '가이드'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주인공 브링리.




 
과거에 더 노력하지 못했던 나 자신을 자책하거나, 놓쳤던 기회들을 끊임없이 곱씹으며 미련을 가질 때가 있죠. 그런데 우리가 책을 읽을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다음 장을 향해 계속 나아갑니다.
이제 과거의 일들은 이전 챕터에 내려놓고 새로운 챕터를 시작할 때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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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리의 인생을 책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지금 여러분의 이야기는 몇 번째 챕터인가요?




Second.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앞으로 나의 길이 나를 어디로 끌고 갈까? 그 길은 괴상하게 나 있을 테지. 어쩌면 그 길은 꼬불꼬불한 길일지도 모르고, 어쩌면 그 길은 원형의 순환 도로일지도 모르지. 나고 싶은 대로 나 있으라지.                    그 길이 어떻게 나 있든 상관없어. 나는 그 길을 가야지."
  • P. 140 참된 삶의 진리를 얻기 위해 홀로 속세로 떠난 싯다르타. 부도, 성공도, 사랑도 실패도 모든 걸 경험한 그는 예측 불가한 길을 따라 다음 발걸음을 내딛는다.




 
1년 후, 5년 후에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싯다르타는 긴 여정 속에서 ’인간은 자신들의 삶에 중요성을 부여할 수 있다.‘라는 분명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끝없는 막연함과 불안함. 그 속에서도 열렬한 기쁨을 드러내고, 달콤한 행복을 맛볼 줄 아는 게 바로 우리가 가진 강력한 무기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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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펼쳐진 길이 너무 막막하다고요? 아무렴 어때요. 지금의 나를 믿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 봅시다.




Third,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 스즈키 유이

"그에게 있었고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없는 건 사랑이야.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방언으로 말을 할지라도 내게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징이나 요란한 꽹가리가 될 뿐. 나의 파우스트를 구원하는 열쇠도 거기 있다네."

"Die Liebe verwirrt nicht alles, sondern vermischt es." (사랑은 모든 것을 혼동시키지 않고, 혼연일체로 만든다.) 
  • P. 119 이 책의 전체를 아우르는, 세상의 모든 현상을 해결해주는 단 하나의 단어 사랑.




 
점점 더 복잡해지고 차가워지고 있는 세상 속에서 사랑, 희망, 낭만과 같은 단어에 우리의 인생을 기대기엔    바보같이 느껴질 때도 있죠. 하지만 저는 당장 눈앞에 놓여 있는 것 때문에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어쩌면 이 사랑이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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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여러분의 마음속에 늘 지니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제가 공유한 이 짧은 문장들에 여러분의 시선이 아주 잠깐이라도 머물렀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앞으로 펼쳐질 여러분의 새로운 챕터를 응원합니다. 
우리 오늘도, 내일도 화이팅해요.
🤍


#대학생#시작#독서#책#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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