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20대

POV 대학은 가도 갸-루는 포기 못할때

무난한건 재미없잖아, 진짜 나를 찾는 화려한 이야기

갸루 이즈 마인~♪

보기만 해도 따라 하고 싶어지는 초미녀들의 갸루 메이크업과 갸루 코디.
서브컬처로만 생각되던 '갸루'가 러블리즈 이미주, 유튜버 토모토모 등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를 통해
 'K- 갸루'라는 이름으로 갸루 붐이 일고 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나답게 하자'라는 마음과 '괜히 튀지 말자'라는 생각이 동시에 드는 시기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관계 속에서 자꾸만 가장 무난한 선택지를 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 번쯤 도전해 볼까 싶다가도 너무 튀는 것 같다는 생각에 추구미에서 도달 불가능미로 남기만 합니다.
하지만 갸루는 조금 다릅니다.
남의 시선보다 나의 만족을 우선시하며, 화려한 비주얼을 갖추죠.

화려하고 예쁜 겉모습에 매료되어 갸루를 시작했다가
이젠 단단한 마인드까지 갖추게 된 그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 광주 소재 대학교 24학번 갸루 경력 2년 박00 (본인 추구미 갸루 사진)

[갸루를 시작한 계기?]

20대들은 갸루의 예쁘고 화려한 모습에 이끌려 갸루 스타일을 시작합니다.
저 역시 얼마 전 넷플릭스 <불량 연애> 속 '키짱'을 보고 갸루를 추구미로 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요즘은 갸루 메이크업, 코디, 플레이리스트까지 갸루를 접하는 방식이 훨씬 다양해지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하는 사람도 많아졌습니다.
특히 '세미 갸루'처럼 완벽한 변신이 아니어도 누구나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튀지 않을까?]

이 질문은 많은 사람들이 갸루 스타일을 시작할 때 망설이게 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새 학기처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야 할 때면 조금만 다른 모습도 괜히 부담스럽게 느껴지니까요.

박00 님 역시 처음에는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는, 그 시선을 '내가 예뻐서 그렇지'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박00 님의 말 중 '결정이 빨라졌다'라는 한마디가 저에게 오래 남았습니다.

요즘에 저녁 메뉴 하나를 고르는 데에도 배달 앱을 몇 시간씩 보는 저의 우유부단함이 생각났기 때문이에요.


인터뷰가 끝나고,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 지금 내가 좋아하는 것을 결정의 기준, 
'갸루의 마인드'를 장착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IN editor's view
갸루는 처음에 예쁜 겉모습에 끌려 시작되지만,
어느 순간 타인의 시선보다 '내 만족'이 우선이 됩니다.
지루한 일상에서 나만의 채도를 높여 캐릭터를 갖게 되는 과정이니까요.
우리의 20대는 어떤 캐릭터를 갖게 될까요?

갸루 팁!
TIP 1. 갸루 추천 속눈썹
TEMU-MIXIAOHE 야간 새 요정 만화 스타일 인조 속눈썹, 대용량 90개 클러스터.
TIP 2. 갸루 스타일 네일 추천
핑크와 블랙의 조합, 호피와 반짝이를 이용하자!

TIP 3. 갸루 포즈 추천
눈에 동그라미 만들기, 주먹으로 얼굴 가리기.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는 3월,
여러분만의 갸루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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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루#취향#자아#당당함#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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