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20대
3월은 하던 걸 계속 하는 달
'새 것'보다 '하던 것'을 묵묵히 이어가는 미덕이란
모두가 새 학기, 새 시작, 새 다짐을 말하는 3월
새 것을 맞이하기에 앞서 당신께 조금 다른 질문을 던져봅니다.
Q. 늘 하던 것은 잘 이어가고 계신가요?
* * * * *
하던 거 계속 하라고? 지금 새 학기인데?
대외활동, 현장실습 인턴, 공모전....
수많은 도전을 경험하고 나니 결심보다 어렵고 중요한 것이 바로 '계속하는 것'이더라고요.
초심이 거창해도 중간에 퍼져버리면 말짱 도루묵이니까요.
오늘의 주제는 리포터가 놓지 않고 '계속 하는 것'입니다.
리포터의 일상 속 '계속'을 둘러보고 진득한 3월의 마음가짐을 다져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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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부터 쌓인 '계속'의 흔적들...💭




리포터가 계속 하는 것 || 취준👔 / 일상☘️ / 사랑❤️
[1] 취업 준비
고학년에게는 숙명과도 같은 것, 취준!
저 역시 수많은 대외활동과 공모전, 인턴에 지원했는데요. 최근에는 연속으로 10개 넘게 탈락하며 의기소침해지기도 했답니다.
2024년부터 쌓인 '계속'의 흔적들...💭그럼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고 도전했던 건 '끊임없이 두드리는 자에게 성공이 있다'는 믿음 때문이었어요.
반복되는 실패에 낙담과 번아웃이라는 방해꾼으로부터 나의 마음을 지켜내야만
단 하나의 작은 성공이라도 얻어낼 수 있는 것이 '취준'이자 '삶'이더라고요.
[2] 일상
앞서 말한 방해꾼으로부터 마음을 지켜내는 방법은 일상 속 '계속'에서 시작됩니다.
제가 계속 하고 있는 것은 독서, 불경 필사, 블로그 쓰기인데요.
중요한 점은 이 일들에 거창한 의미를 담지 않는다는 거예요.
목표와 야망이 가득한 '계속'을 취준에 가득 담았으니 일상에서는 충분한 쉼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 리포터의 일상 속 '계속'은 다음과 같습니다 🔽

리포터의 최애책 <해가 지는 곳으로> 중 '작가의 말'이에요.
절망의 순간에도 사랑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것 같아 늘 마음에 담고 있는 구절이랍니다.

사실 불경 필사는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특별히 종교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지혜로운 말들이 좋아서 하루 한 장씩 쓰고 있어요.

블로그는 일상 글과 대외활동 기록을 포스팅하는데요.
제가 겪은 일화를 온갖 밈과 호들갑으로 전하면서 개그 욕심을 채우고 있습니다 (껄껄)
어떤가요?
확실히 다독이나 종교적 신념, 파워블로거에 대한 욕심보단 진심으로 재밌어서 계속 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지 않나요?
혹자는 이런 일들이 쓸모없고 의미 없는 것이라 말할지라도, 저에게 있어 이런 '계속'은 행복의 일부예요.
그리고 이 행복은 쌓이고 쌓여 언젠가 누구나 인정할만한 쓸모와 의미가 있는 일을 해내야 할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어떤 날엔 팍팍한 현실의 도피처가 되기도, 또 어떤 날엔 생각지 못하게 스펙 쌓기에 도움이 되기도 하죠.
[3] 사랑
대학생, 캠퍼스, 그리고 사랑...❤️
클리셰 중의 클리셰지만 연애만큼 즐거운 주제는 없죠.
리포터가 n번(아쉽게도 10회를 넘기지는 못했습니다..)의 연애로 얻은 교훈도 '계속'과 이어지는데요.
모든 연애가 환상과 같은 모습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서 사랑이 지나간 후엔 상처가 남곤 합니다.
이 상처들은 나를 괴롭히는 것이기도 하지만, 나의 일부가 되어 다음 사랑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도 해요.
일종의 오답노트처럼 사랑을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데에 능숙한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는 거죠.

연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역시 사랑이 필요한 분야라고 생각해요.
동아리에서, 팀플에서, 대외활동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만들어낸 마음 속 사랑의 길은 계속해서 이어지며
나라는 사람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어줍니다.
연인과 지인들 사이에서 상처 받았다고 사랑을 뚝. 끊어버리지 마세요.
우리가 알게 모르게 늘 해오던 사랑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 * * * *
To. 계속 나아갈 당신께
앞서 보여드린 저만의 '계속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나만의 '계속하는 것'을 찾아보세요.
게속해서 도전하고, 계속해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 계속해서 사랑하세요.
새로운 마음과 결심도 좋지만 이번 3월에는 '하던 것'을 계속하는 마음가짐으로 진득한 시작을 맞이해봅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저와 비슷한 취준생일 수도, 캠퍼스의 설렘을 품은 새내기일 수도, 혹은 그저 싱그러운 청춘일 수도 있겠지만
누구에게든 제가 전하고 싶은 마지막 한 마디-
우리 계속 힘내봅시다!
#3월마음가짐취준대외활동일상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