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20대
뭐야 놀기 신청하러 온 거야? 아니요~ 인터뷰 신청하러 왔습니다!
대학 방송국의 비하인드 스토리! 궁금하다면 들어와!
안녕하세요! 제작부 국원으로 활동했던 학생입니다!
썸네일을 보고 이게 뭐지? 하며 들어오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썸네일을 보고 이게 뭐지? 하며 들어오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은 제가 방송국에서 경험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보려 합니다!
📌 본 글은 특정 학교 방송국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학교마다 방송국 시스템과 운영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방송국에 들어가게 된 이유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 방송국에 지원한 이유는 포트폴리오나 경험 보다는....
축제 때 연예인을 바로 앞줄에서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어요.
그렇게 면접을 거쳐 합격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학 방송국이 어떤 활동을 할까?
쉽게 말해 학교 행사를 취재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학교의 경우 매달
- 단신(간단한 소식) 2편
- 심층(깊이 있는 주제) 1편
- 자유 영상 1편
- 학교 행사 시 쇼츠 제작
- 오디오 방송 진행
수습 기간과 부서 배정
이게 다 무슨 소리인가 싶으실 거예요. 저도 그랬답니다 ㅜㅜ
다행히 수습 기간이 있어 전반적인 업무를 배우며 선배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1학기가 끝나면 방학에는 기술적인 부분을 배우고 시험을 치른 뒤 부서 배정을 받습니다.
저는 희망 1순위였던 제작부에 들어갔어요!!
BUT! 그러나..
부서가 나뉘어 있어도 제작·보도·기술·아나운서 역할을 어느 정도는 모두 할 줄 알아야 했습니다.
매달 활동에 직접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Q. 여러분 혹시 방송인들은 촬영 현장에 비가 오면 어떻게 하는지 아시나요?
A. 우산을 쓴다? 우비를 쓴다? 네 맞아요..
A. 우산을 쓴다? 우비를 쓴다? 네 맞아요..

짜란 ㅎㅎㅎ 카메라가 우비를 입는답니다~
수습 첫 촬영인데 갑자기 비가 주르륵 내리는 거예요!
다행히 국장님이 챙긴 우비를 씌워서 지켜냈습니다ㅜㅜ
다행히 국장님이 챙긴 우비를 씌워서 지켜냈습니다ㅜㅜ
아, 또 수습 때 일이 하나 더 생각나네요. 바로 오디오 방송 기술 시험이었는데요 ㅜㅜ
저와 같은 팀인 친구는 잘했는데 제가 실수를 많이 해서 조금 늦어졌던 기억이 나요.
얼마나 긴장했으면 장비를 만지는 손이 벌벌 떨려서 선배님이 긴장 풀어주시려고 엄청 노력하셨답니다.
실수하고 나올 때마다 얼굴이 빨갛게 타올라서 다들 토마토 같다고 놀리기도 했어요 ㅎㅎㅎ
저와 같은 팀인 친구는 잘했는데 제가 실수를 많이 해서 조금 늦어졌던 기억이 나요.
얼마나 긴장했으면 장비를 만지는 손이 벌벌 떨려서 선배님이 긴장 풀어주시려고 엄청 노력하셨답니다.
실수하고 나올 때마다 얼굴이 빨갛게 타올라서 다들 토마토 같다고 놀리기도 했어요 ㅎㅎㅎ
근데 저 너무 힘든 이야기만 해서 도망가신 거 아니죠??
좋았던 일들도 많았어요!!
좋았던 일들도 많았어요!!

선배들과 함께 지역 햄버거집 영상을 찍기도 했고,
업무 때문에 사무실에 남아 있으면 모여서 푸파를 찍었답니다.
엄카? ㄴㄴ 저희는 학교 카드!! (합법)
업무 때문에 사무실에 남아 있으면 모여서 푸파를 찍었답니다.
엄카? ㄴㄴ 저희는 학교 카드!! (합법)

맞다, 편집을 끝내고 즉흥으로 영덕으로 간 적도 있어요.
진짜 즉흥… 저 분명 집에 가려고 했는데 “물회 ㄱ?” 라는 말에 홀려버렸어요 ㅎㅎ
일 끝내고 보는 여름 바다, 이게 진짜 행복 아닌가요 크으~
진짜 즉흥… 저 분명 집에 가려고 했는데 “물회 ㄱ?” 라는 말에 홀려버렸어요 ㅎㅎ
일 끝내고 보는 여름 바다, 이게 진짜 행복 아닌가요 크으~

취업을 하시고 떠나게 된 선배를 위한 작은 이벤트도 했답니다!
스튜디오에서 몰래 초 붙이고 숨어있는데 너무 떨렸어요 ㅎㅎ
너무 대박인 게 선배도 떠나시기 전에 저희에게 작은 선물과 편지를 준비하셨더라고요.
대문자 F 오열 ㅜㅜ 반년도 안 본 우리를 이렇게나 챙겨주시다니…
스튜디오에서 몰래 초 붙이고 숨어있는데 너무 떨렸어요 ㅎㅎ
너무 대박인 게 선배도 떠나시기 전에 저희에게 작은 선물과 편지를 준비하셨더라고요.
대문자 F 오열 ㅜㅜ 반년도 안 본 우리를 이렇게나 챙겨주시다니…

12월 종강 후 기자 캠프로 포항도 갔어요!
바다도 보고 떵개하고~ 중간중간 취재도 하며 재밌게 방송국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바다도 보고 떵개하고~ 중간중간 취재도 하며 재밌게 방송국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어떠신가요? 힘들기만 한 활동은 아니랍니다.
이렇게 일할 땐 일하고 놀 땐 놀면서 1년을 보냈답니다!

그럼 방송국에서 또 먹고 놀기만 했냐고요? 아니라니까요~
방송국 활동을 하며 배운 점 간단히 이야기해볼게요!

- 기획안·콘티 같은 실무 문서 작성 능력 습득!
- 프리미어 프로, 포토샵, 파나소닉 HXR 등 프로그램 및 장비 활용 능력 업!
- 오디오 방송 멘트 작성으로 “듣기 편하면서도 재미있는 글쓰기 능력” 터득!
- 무엇보다, 콘텐츠를 소비자 시선이 아닌 제작자의 눈으로 바라보게 된 변화!
솔직히 말해서
다른 대외활동보다 더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학교 안에서 실무를 배우고 싶다면 이만한 기회가 없어요. 활동비에 장학금 감면까지
하지만 학교 안에서 실무를 배우고 싶다면 이만한 기회가 없어요. 활동비에 장학금 감면까지
심지어 선배들이 현직에 계신 경우 직접적인 조언뿐만 아니라 방송국 업무 기회도 생길 수 있어요!
이거야말로 대학 생활 속 최고의 활동 아닐까요?

그럼에도 아직 방송국 지원이 고민이시라면 마지막 1줄 조언 꼭! 읽어보시고
제일 하단의 방송국 국원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이런 학생에게 추천해요
- 미디어·방송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
- 장학금과 활동비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으며 포트폴리오를 쌓고 싶은 학생
- 새로운 장비와 프로그램을 배우는 데 흥미가 있는 학생
- 팀워크 속에서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즐기는 학생
-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
이런 학생에게는 비추천해요
- 장시간 활동이나 반복적인 제작 과정에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학생
- 팀워크보다 개인 활동을 선호하는 학생
- 장비 다루기, 프로그램 학습 등 기술적인 부분에 흥미가 없는 학생
- 정해진 일정과 규칙적인 활동을 부담스러워하는 학생
-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하는 활동을 힘들어하는 학생

<미래의 방송국 국원 테스트 >
Q. 친구들과 프로젝트를 할 때 가장 즐거운 순간은?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할 때 → 제작부
카메라를 들고 현장을 담을 때 → 촬영부
Q.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울 때 어떤 태도를 보이나요?
메뉴얼을 꼼꼼히 읽고 계획적으로 접근한다 → 편집부
직접 만져보며 시행착오를 즐긴다 → 촬영부
Q. 무대나 행사 현장에서 가장 끌리는 역할은?
진행을 맡아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 → 아나운서부
현장의 분위기를 기록하고 전달할 때 → 보도부
Q. 팀 프로젝트에서 본인이 맡고 싶은 역할은?
전체 흐름을 조율하고 기획을 총괄한다 → 제작부
세세한 기술과 장비를 다루며 완성도를 높인다 → 기술부
Q. 영상 편집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컷 구성과 흐름, 스토리텔링 → 제작부
색감, 효과, 디테일한 마무리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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