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 먹는 거에 오억원 쓴 대학생이 선별한 개강 <먹킷리스트>

맛있는 거라면 어디든 찾아다니는 이대생 에디터가
오조 오억원 '내돈내산' 하고 알려주는
맛집 추천!
마포구, 서대문구 쪽에는
제가 재학 중인 이화여대 뿐 아니라
연대, 홍대, 서강대 등 정말 많은 대학교가 있답니다!
~3월은 개강의 계절~
친구 만날 일도 많잖아요?
개강하면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거 먹으며
에너지 넘치는 행복한 한 해 보내자구요:)
"오늘 수업 끝나고 여기 콜?"
섭식당
서울 마포구 양화로3길 10 2층

여기 진짜 JMT.....
합정역에서 도보 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고등어 솥밥 맛집이에요!
고등어 솥밥이 맛있어 봤자라구요??
여기 솥밥은
전날 밤샘 종강 하고도 바로 달려가 먹을 만큼 너무나 애정 하는 '종강푸드'이자
부모님 생신 파티까지 담당한 찐 맛집입니다 ㅎㅎ
저도 저희 과 동기들이랑 자주 방문해요:)
고등어 솥밥에 별 생각 없던 사람도 눈 번쩍 뜨이게 만들어줘요(진짜)
평생 하나의 음식만 먹고 살아야 한다면
전 이거 먹을래요
더 이상의 말은 사치이니 직접 드셔 보시면 알 거에요...쉿!
그남자의 볶음밥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23길 43 2층
여기는 홍대생이라면 절대 모를 수 없는 인기 최고 볶음밥 집이에요!
홍대입구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한 끼 식사 할 수 있어서
대학생들이 영원히 사랑하게 되,,,
실제로 혼밥 하러 오는 학생들이 정말 많았어요.
제 최애 조합은 마라볶음밥에 치즈추가!!
다 먹으면 추가밥도 서비스로 주시니
안 갈 이유 있을까요??
해옫 연남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길 30 1층

모두가 두쫀쿠를 외칠 때, 난 해옫 프토를 외쳐,,,,
이곳은 연남에 위치한 예쁜 양식집입니다.
수많은 양식집 중에 여기가 원탑인 이유는
모든 음식이 다 고급스럽고 풍미가 미쳤어요(positive)
여기 프토가 찐인게
특별한 계란물에 오랜시간 숙성시켜
노릇하게 구워내서
겉바속쫀,,,,미쳤다구요
(홍보 아닙니다)
미스터 서왕만두
서울 서대문구 신촌역로 16 103호 가이아오피스텔

연대, 서강대, 이대 학생들이 줄서서 먹는다는 이곳,,,
저렴한 가격에 육즙 가득한 만두를 가득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바삭하고
육즙 뿜뿜한 군만두,,
(쓰면서 침고이네요)
저는 해물수제비도 추천해요!
이대역, 신촌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니
만두 러버들은 꼭 들러봐요!!
덕클
서울 마포구 동교로9길 23 1층 101호

여러분은 중식 좋아하시나요?
저는 중식 정말 좋아하는데
너무 자극적이어서 가끔 먹는 편이에요
근데 여기는
간 세고, 자극적인 느낌 아니고
진짜 제대로 된 요리 느낌이어서
동기들끼리 엄청 자주 가는 집이에요.
망원동에 위치해있고
가게 내부도 홍콩 st+조명도 이국적이고 예뻐서
또또또또간집입니다 ㅎㅎ
샌드커피 논탄토 신촌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87-4 1층

술공(술마시면서 공부) 할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이곳은 제가 카공하러 자주 가는 카페에요.
조명도 잔잔하고 분위기가 차분해서
왠지 혼자 있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크림라떼와 크림맥주가 정말 유명한데요
꾸덕한데 깔끔함을 곁들인,,,
쉽지 않은 걸 해내는
대단한 녀석이거든요 ㅎ..
동기랑 여기서
크림 맥주 먹으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술 잘 못 마십니다)
맥주 위에 크림 거품도 리필해 주시니까
달달한 크림 올라간 시원한 맥주 먹으며
공부하고 싶은 사람
이리로 오라.
나이스워크투데이
서울 마포구 백범로10길 26 2F

저는 라친자입니다.
라떼에 미친 자.
그만큼 라떼를 대하는 기준이
누구보다 엄격해요.
꾸덕하지만 깔끔하고
풍미 깊지만 텁텁하지 않은,,
그게 바로 요기랍니다!
여기도 매장 내부가
차분하고 깔끔해서
학생분들이 카공하러 많이 오시더라구요?
음악도 잔잔한 인디밴드st 라서
집중도 잘 됩니다.
썸남썸녀랑 카공할 때 여기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아 ㅎ
환대커피워크
서울 마포구 독막로34길 4-4 1층

이곳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숨겨진 카페에요.
카공보다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외국분들도 많이 오셔서
"여기가 외국인가?"
깜빡 착각하실 수도 있어요.
외국에서 스몰 토킹하듯이
따뜻한 말을 건네시는 두 사장님들 덕분에
카페 이름처럼
'환대'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잠시 나마 따뜻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마치며,,,,
1~2년 전까지만 해도
차가운 음식을 좋아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따뜻한 음식에 더 손이 가요.
'따뜻함' 속에 담긴 온기를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따뜻한 사랑, 따뜻한 추억, 따뜻한 말..'
따뜻한 모든 것들이
저의 한 페이지를 채우고 있는 것 같아요.
아무리 추운 바람이 불어도
내 몸 어딘가의 따뜻함
한 숨은
아주 큰 용기가 되거든요.
이제 개강이 다가오고 있는데
올해도 맛있는 거 먹으며
따뜻한 일들로 가득 채우고 싶어요.
여러분들도
따뜻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