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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물가에 털리고 비둘기에 홀려도, 개강은 온다.

뉴요커 지망생의 우당탕탕 뉴욕 생존기

안녕하세요기록할 결심멈추지 않는 경험 수집가 시끄러운 수박입니다.

  가까이 되는  겨울방학이때 우리 대학생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몸을 싣곤 하죠.

 역시 이번 방학꿈으로 만들어진 콘크리트 정글 뉴욕 다녀왔습니다.


타임스퀘어의 화려한 전광판과 브로드웨이의 터질 듯한 열정...

하지만 낭만적인 풍경 뒤에는 상상도   현실판 생존기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버거 하나에 3 원이 나가는 살인적인 물가에 지갑이 털리고미로 같은 지하철 노선도에 멘탈이 털리고급기야성조기 팬티를 입은 비둘기  아저씨까지!!


그런데 말이죠뉴욕 한복판에서 겪은  어처구니없는 에피소드들이 어쩌면 개강이라는 거대한 정글 앞에 선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에너지가   있을  같아요.

제가 직접 수입해온 뉴요커의 에너지를 ♡여러분의 3월♡에 아낌없이 전해드릴게요.

저의 우당탕탕 뉴욕 생존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NewYork ~

버거🍔 하나에 3 학식아 보고싶었어🥺🫶


꼬르륵…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배꼽시계가 울립니다.

발품 팔아 찾은 버거 집의 가격은 단품 하나에 16.25달러.

하지만 여기에 Sales Tax(8.875%) Tip(최소 18%) 붙으면

한화로 3  넘는 기적의 계산법이 완성되죠.

Numbeo 따르면 뉴욕의 외식비는 서울보다  145% 비싸다고 해요.

 영수증을 받고 나니  이하로 해결되는 우리 학교 학식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어요.


3만원 버거 vs 4천원 학식

잠깐!! 혹시 오늘 학식 메뉴가 마음에  들고 방학에 갔던 맛집이 아른거리시나요?

그럴  ‘뉴욕에선  돈으로 생수   겨우 산다 생각해보세요.

학식이 갑자기 사랑스러워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472 역의 미로😵뉴욕 지하철을 마스터했다면 강의실 찾기 쯤이야!😤


MTA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뉴욕 지하철은 세계 최다 수준인 472  보유하고 있습니다.

100  미로 속에서 급행열차에 낚여 길을 잃고,

노선을 잘못  할렘가에 도착할 뻔한 순간들도 있었죠.

게다가 최근 뉴욕 지하철에서는 승객을 선로로 미는 위험천만한 사건이 빈번해,

승강장에서 모두가 벽에 등을 붙이고 열차를 기다리는 풍경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뉴욕 지하철정말 쉽지 않죠?


선로에서 떨어져 있는 사람들

개강  안내도를 봐도 모르겠는 교양 강의실 앞에서 멘붕 오셨나요괜찮아요!

휴대폰도  터지는 뉴욕 지하철에서 국제 미아가  뻔한 저도 결국 길을 찾았거든요.

여러분이 헤매는  길도 결국은 강의실로 연결될 테니,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학기 초에만 느낄  있는  스릴을 즐겨보세요.



성조기 팬티🇺🇸 비둘기 🕊️뉴요커의 ‘I don’t care’ 마인드!”



여기는 9.11 메모리얼 파크 앞에 있는 유명한 건물오큘러스예요!

그런데 이날 비가 와서 그런 걸까요?

2m 넘는 이불을 짊어지고 건물 곳곳을 누비는 아저씨를 만났습니다.


 


브로드웨이 골목에서 만난 성조기 팬티와 비둘기  차림의 아저씨예요.

날씨가 유독 추웠는데핫도그를 드시고 계셨어요...

안추우셨을까요?🌭🧊



 기상천외한 분들이 많죠?

하지만 주변 사람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이상 그들을 보고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은   명도 없었어요다양성의 도시 뉴욕에서 제가 기록한  남이  하든  길을 가는 쿨함이었습니다. 

 학기움츠러들고 있진 않나요우리 조금 뻔뻔해져도 괜찮아요.

이번 학기에는 여러분이 진짜 하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시도해보세요.



⭐️뉴요커의 당당함으로 무장한 여러분의 3월은  누구보다 빛날 테니까요⭐️

여러분의  학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뉴욕도  한번 가보세요.사실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답니다 !




#뉴욕생존기#개강공감#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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