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20대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
: 첫 알바 꿀팁과 첫 사회생활 앞에서 느꼈던 것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아르바이트에 대한 고민이 따라온다.
나 역시 처음 알바를 구할 때 막막했고 ‘경험도 없는데 과연 나를 뽑아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직접 겪은 첫 알바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아르바이트를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또 미리 알았으면 도움이 되었을 이야기들을 정리해 보려 한다.
이 글은 알바를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현재 아르바이트 3년 차로 경력은 이렇다>
카페 3곳 : 약 6개월, 약 1년, 약 4개월
수제버거집 : 약 8개월
파스타 / 피자집 : 약 4개월
한식집 : 약 5개월
단기 설문지 입력 알바
1. 첫 알바는 어떻게 구하나요?
(1) 서류 미리 작성하기
✔️ 이력서 정성스럽게 작성하는 것은 기본
= 알바 경력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 이라는 점을 과거 경험들을 통해 어필하고 금방 그만두기 않고 열심히 일할 것임을 강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 보건증 미리 준비하기
= 식당이나 카페처럼 보건증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원할 계획이라면 미리 준비해 두는 게 좋다. 이런 곳들은 보통 빠른 채용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바로 근무 가능한 사람을 선호한다. 실제로 보건증이 이미 준비돼 있으면 "준비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 쉽고 채용도 훨씬 빨라진 수 있다. 가능하다면 면접 전에 미리 발급받아 두고 가는 걸 추천한다.
✔️ 그 외 꿀팁들
+ 이력서에 단정한 증명사진을 첨부하면 실제로 합격률이 많이 올라가요!!
+ 알바 구할 때는 최대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지원하는 것을 추천!!
( 집이 가까울수록 잘 뽑히기도 하고 거리가 멀면 생각보다 출퇴근하는게 힘들어요..)
+ 첫 알바로는 프랜차이즈를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 최저 시급인 것에 비해 업무 강도는 높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지만 근로 계약도 제대로 이루어지는 편이고 다양한 복지들을 누려볼 수 있는 혜택도 있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또래 대학생들이 많이 지원하여 같이 일하는 알바생들이랑도 재밌게 알바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2) 면접 준비하기
면접이라고 해서 지나치게 긴장할 필요는 없다. 기본적인 준비만으로도 인상은 충분히 달라질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알바 면접에 나서보자.
- 알바 지원서는 직접 출력해서 들고 가는 걸 추천한다. 미리 준비해 왔다는 인상을 줄 수 있고 면접 중에 참고하기에도 좋다.
- 면접 복장의 경우 정장은 아니더라도 최대한 깔끔하고 캐주얼하게 입기
( 슬리퍼, 모자, 츄리닝 차림은 절대 금지!! )
- 면접 시간보다 10~15분 정도 미리 도착해서 기다리기
( 알바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시간 약속이기 때문에 일찍 도착하는 것만으로도 성실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첫인상
( 들어갈 때는 밝게 인사하고 면접을 볼 때는 차분하게 면접자의 눈을 보며 대답하는 것이 좋다. 말을 잘하는 것보다 성실하고 예의 바른 태도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2. 알바 구할 때 주의 사항은?
먼저, 근로계약서는 반드시 서면으로 작성하고 한 부는 꼭 받아서 보관해 두자. 나중에 혹시 문제가 생겼을 때 근로계약서를 갖고 있어야 법적으로 보호받기 쉬울 것이다. 그리고 생각보다 놓치기 쉬운데 최저시급도 꼭 확인해야 한다. 처음이라 그냥 넘기기 쉬운 부분이지만 당연한 권리니까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3. 첫 알바라 더 힘들었던 순간들 & 어떻게 극복했나요?
누구나 다 처음은 서툴고 실수를 통해 성장한다.
처음 알바는 정말 쉽지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나만 계속 실수하는 느낌이었다. 카페 알바를 처음 시작했을 때 음료 만드는 속도가 너무 느렸고 음료를 쏟는 실수를 한 적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기가 많이 죽었지만 대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고 지적 받은 부분은 다음엔 더 신경 쓰면 된다고 생각하려고 항상 노력했다.
실수를 하면 내가 직접 수습했고 음료를 만드는 속도는 일주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늘었다.
신입일 때는 누구나 실수한다는 걸 받아들이면서 더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버텼다. 업무 역량은 자연스럽게 늘어가는 것 같다.

실수했던 순간들
그렇게 꾸준히 일하다 보니 약 8개월쯤 지나서는 시급 13,000원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게 되었고 사장님께서 시급을 더 올려줄 테니 계속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해주시기도 하였다.

돌아보면 알바는 정말 힘든 첫 사회생활이었지만 남는 것도 많았다.
열심히 한 만큼 인정받는 경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내 부족한 점을 채워가는 과정, 그리고 "나도 해낼 수 있구나"라는 자신감까지 얻었다.
힘든 만큼 성장하는 순간들이 분명 존재한다는 걸 직접 경험하면서 알게 되었다.
4. 처음 알바를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한마디
처음은 누구나 서툰 것이다. 실수도 하고 괜히 위축되는 순간도 분명 찾아온다. 하지만 그 시간들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지금은 힘들게 느껴질 수 있어도, 지나고 나면 모두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는다. 처음 알바를 시작하기 전에는 모든 게 두려웠다. 그런데 지금 돌아보면 그 걱정들이 무색할 만큼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러니 두렵더라도 한 번쯤은 도전해보는 태도로 살아가면 좋겠다.
#대학생#새내기알바#첫알바#알바꿀팁#첫사회경험#알바경험담#대학생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