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혹시 우울해? 우울하지 말고 우웅~하자!
출처: 핀터레스트
출처: 핀터레스트Q1. 언제 BLUE(우울)해지나요?
🐱: 방학이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오는 3월, 가족과 집이 그리워질 때 우울감이 찾아옵니다. 새 학기마다 중·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혼자 슬퍼지기도 해요. 사진 정리하면서 눈물 한 방울 흘려본 경험도 꽤 있어요.
Q2. 어떻게 받아들였나요? (I’m feeling blue)
Q3. 전하고 싶은 말은?
출처: 핀터레스트세 명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것은,
우울감과 외로움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찾아오지만
결국 누구나 한 번쯤은 마주하게 되는 감정이라는 점이었어요.
이제는 인터뷰어로서가 아니라, 같은 대학생으로서
제가 직접 시도해보았던 방법들을 덧붙이고자 하는데요.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과 함께
1.혼자 해소
2.친구와 해소
로 나누어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서울에서 혼자 방에 있는 시간이 아깝고, 동시에 외롭게 느껴진 어느 날..
충동적으로 혁오×선셋 롤러코스터 콘서트를 예매했어요.
공연 전에는 ‘취소할까’라는 고민과 함께, 혼자라서 심심할 것 같다는 걱정도 컸어요.
하지만 공연을 보는 동안 그런 생각은 자연스럽게 사라졌는데요.
혼자 처음 본 콘서트였지만 충분히 즐거웠고, 그 순간만큼은 무기력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혁오 공식 인스타그램
우연히 발견한 네잎클로버도서관이야말로 최고의 사색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에요.
혼자 있는데 독서까지 하면 더 우울해지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저 역시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을 빌려 조용히 읽는 동안 생각은 차분해졌고,
혼자 있는 시간이 더 이상 공허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혼자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심리 상담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지원하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상담을 받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단순한 외로움뿐 아니라, 당시 제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들까지 함께 들여다볼 수 있었고 생각보다 큰 도움을 받았어요.
각자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도 이러한 지원이 있는지 한 번쯤 확인해 보고, 가능하다면 상담을 선택지 중 하나로 두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고 가볍게 등산을 했어요.
등산하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혼자 끌어안고 있던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친구와 함께한 시간보다
혼자 선택하고 혼자 즐긴 활동들이 더 많았습니다.
일상 속에서 친구와 어울리는 순간은 충분히 있지만,
우울한 마음을 다루는 데에는 혼자 있는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혼자여도 괜찮다는 감각은 대학 생활을 버텨내는 또 하나의 힘이 되어주니까요!

함께도, 혼자도 괜찮아지는 연습이 내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이는 또한 대학 생활의 한 부분일지도 모릅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