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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혹시 우울해? 우울하지 말고 우웅~하자!

3월 개강 시즌 효과적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부로 새로운 달이 시작되었는데요.
저는 곧 다가오는 개강이 기대되고 곧 본가를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슬프게도 다가옵니다. 
여러분은 어떤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나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두근대는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 공존하는데요!
특히 새내기의 경우 이러한 마음이 크게 느껴질 것 같아요.
저의 새내기 시절을 회상하면, 첫 수업을 듣고 기숙사에 돌아와서 눈물 찔끔💧흘린 기억이 납니다.
아마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 익숙한 본가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눈물로 나온 것 같아요. 


출처: 핀터레스트
 (부모님의 전화에 괜찮다고 말했지만,, 사실 안 괜찮았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명분 아래 개인의 외로움이 쉽게 가려지는 시기인 3월!! 저는 이때 느껴지는 감정을
‘BLUE’라는 단어라고 정의하고 I’m feeling blue라는 문장을 통해 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겠습니다.


개강 후 외로움이 걱정되시는 분 계신가요?
오늘 대학 생활 속에서 문득 찾아오는 우울감과 외로움에 대해 3명의 대학생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를 다스리는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저의 실제 경험 tip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핀터레스트

3명의 인터뷰이를 소개하겠습니다!

🐱박0빈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김0나 건양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한0빈 고려대학교 철학과


Q1. 언제 BLUE(우울)해지나요?


🐱: 방학이 끝나고 기숙사로 돌아오는 3월, 가족과 집이 그리워질 때 우울감이 찾아옵니다. 새 학기마다 중·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이 떠올라 혼자 슬퍼지기도 해요. 사진 정리하면서 눈물 한 방울 흘려본 경험도 꽤 있어요.


🐰: 아프거나 시험 기간처럼 몸과 마음이 동시에 지칠 때, 혼자 타지에 있다는 사실이 더 크게 느껴져요. 

🐶: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혼자 누워 있을 때, 타지에서 혼자 있다는 사실이 문득 크게 다가와요. 나 뭐 하고 있는 거지... ‘서울이라는 공간에 나 혼자구나...' 이런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어요.


Q2. 어떻게 받아들였나요? (I’m feeling blue)


🐱: 과거를 붙잡기보다 현재의 하루를 충실히 살려 노력했어요. 새로운 장소에 가고, 맛있는 것을 먹고, 대학 친구들과 관계를 넓히며 감정을 회복했습니다. 

🐰: 곧 집에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티거나, 혼자 맛있는 음식을 시켜 먹고 쇼핑하며 기분 전환했어요. 

🐶: 억지로 해소하려 애쓰지 않았어요. 상경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느낄 감정이라 생각하며, 문제로 규정하지 않는 태도가 오히려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Q3. 전하고 싶은 말은?


🐱: 추억은 함께 나누고, 우울해 하는 자신을 탓하지 말자. 그 감정은 결국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듭니다.

🐰: 우울하다고 집에만 있지 말고 밖에 나가서 맛있는 거 먹고 쇼핑도 해보세요! 우울하지 말고 우웅~ 파이팅!

🐶: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





출처: 핀터레스트

세 명의 이야기를 들으며 느낀 것은,

우울감과 외로움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찾아오지만

결국 누구나 한 번쯤은 마주하게 되는 감정이라는 점이었어요. 



이제는 인터뷰어로서가 아니라, 같은 대학생으로서 

제가 직접 시도해보았던 방법들을 덧붙이고자 하는데요.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과 함께

1.혼자 해소 

2.친구와 해소

로 나누어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PART1. Alone

📍콘서트 가기


서울에서 혼자 방에 있는 시간이 아깝고, 동시에 외롭게 느껴진 어느 날.. 

충동적으로 혁오×선셋 롤러코스터 콘서트를 예매했어요.


공연 전에는 ‘취소할까’라는 고민과 함께, 혼자라서 심심할 것 같다는 걱정도 컸어요.

하지만 공연을 보는 동안 그런 생각은 자연스럽게 사라졌는데요. 


혼자 처음 본 콘서트였지만 충분히 즐거웠고, 그 순간만큼은 무기력한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혁오 공식 인스타그램




📍도서관 가기
우연히 발견한 네잎클로버

도서관이야말로 최고의 사색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에요. 


혼자 있는데 독서까지 하면 더 우울해지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저 역시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을 빌려 조용히 읽는 동안 생각은 차분해졌고, 

혼자 있는 시간이 더 이상 공허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심리상담


혼자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은 심리 상담입니다!


저는 학교에서 지원하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상담을 받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단순한 외로움뿐 아니라, 당시 제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들까지 함께 들여다볼 수 있었고 생각보다 큰 도움을 받았어요.


각자 다니고 있는 대학에서도 이러한 지원이 있는지 한 번쯤 확인해 보고, 가능하다면 상담을 선택지 중 하나로 두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part2. with someone

📍등산하기


친구와 함께 식사를 하고 가볍게 등산을 했어요. 

등산하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혼자 끌어안고 있던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친구와 함께한 시간보다

혼자 선택하고 혼자 즐긴 활동들이 더 많았습니다. 

일상 속에서 친구와 어울리는 순간은 충분히 있지만,

우울한 마음을 다루는 데에는 혼자 있는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혼자여도 괜찮다는 감각은 대학 생활을 버텨내는 또 하나의 힘이 되어주니까요!





함께도, 혼자도 괜찮아지는 연습이 내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이는 또한 대학 생활의 한 부분일지도 모릅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 모두 응원합니다.🍀
























 
#개강#꿀팁#감정#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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