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20대

너 추구미,, 그거 뭔데?

일단 추구미는 모르겠고 쭈꾸미는 알겠어요..

새학기가 되면 한결같이 드는 고민이 있다.
‘개강룩은 어떻게 하지?’ ‘내일은 뭐 입지?’ 같은 질문은 매 학기 반복된다.
그리고 어김없이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작년에 도대체 뭘 입고 다닌 거야.’


이런 고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추구미’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청순, 힙, 꾸안꾸처럼 다 좋아 보이지만
막상 나를 대입하면 딱 맞는 게 없다.

한동안은 남들이 말하는 추구미를 그대로 따라 해보기도 했다.
하지만 비슷한 옷을 입어도 어색한 느낌이 남았다.
그때 깨달았다. 문제는 옷이 아니라 기준이라는 걸.


그래서 요즘은 추구미를 고르기보다,
지금의 나를 기준으로 만들어보려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직접 해본 ‘나만의 추구미 찾는 법’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나만의 추구미 정하는 법

STEP1.핀터레스트 다운로드 받기
STEP2.다양한 레퍼런스 찾아보기

STEP3.내가 관심 있는 스타일 찾기
STEP4.나만의 추구미 만들기


tip
-내가 원하는 추구미가 너무 많아도 걱정하지 말고 마음대로 키워드 조합하기
ex)큐티 + 힙 = 큐티힙
-내가 원하는 분위기의 키워드가 없다면 나만의 추구미 키워드 만들기


추구미를 일상에 적용하는 법


추구미를 정했다고 해서 매일 완벽하게 그 분위기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건 작은 선택부터 기준으로 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옷을 고를 때
‘오늘의 나의 포인트는?’이라고 한 번만 생각해도
평소 무심코 고르던 무난한 선택이 조금씩 달라진다.
가방, 액세서리, 헤어스타일처럼 작은 디테일에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자연스럽게 나다운 분위기가 완성된다.


만약 이렇게 하는 게 어렵다면,
하나씩 나를 찾아갈 수 있는 포인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사진 속 스타일에서 마음에 드는 포인트를 하나씩 따라 해보는 식이다.
쉽게,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런 작은 습관이 쌓이면, 어느새 옷장 속 선택도, 스타일링도

‘나를 더 이해하는 과정’이 된다.
그저 하루를 보내는 데 필요한 옷이 아니라,

내 추구미를 반영하는 작은 기준이 되는 것이다.



글을 마치며

추구미는 나를 정의하는 단어가 아니라,
내 고민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만들어주는 기준이다.

예를 들어, ‘오늘 뭐 입지?’가 스트레스가 되기보다는
‘오늘은 이런 무드는 어떨까?’라고 생각하면
매일 힘들게 하던 고민이 즐거움으로 바뀌기도 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내 옷에도 나만의 개성이 스며든다.


이처럼 추구미는 나를 돕는 존재일 뿐,
너무 무겁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부담 없이 나만의 추구미를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럼, 당신의 추구미를 찾아보는 건 어떤가?


#추구미#새내기#스타일링#옷#대학생#새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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