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모델은 부담스럽지만 '인생샷'은 남기고 싶은 당신에게
“대학 시절에 내 모습 하나쯤은 제대로 남겨둬야 하지 않을까?”
종강보다 무서운 개강이 찾아왔지만, 마음 한구석엔 여전히 설렘이 넘실거립니다. SNS 속 멋진 스냅 사진들을 보며 ‘나도 저런 사진 하나쯤 있었으면’ 싶다가도, 막상 대학내일 표지모델 공고를 보면 움츠러들곤 하죠.
"내가 무슨 모델이야", "포즈도 못 잡는데 어색하겠지?" 라는 생각에 뒤로 가기를 눌렀던 당신.
기억하세요. 당신이 바로 그 삶의 주인공입니다. 못 할 게 없단 말입니다.

📸 "'해볼까?' 해서 그냥 찍었는데, 저를 좋아하게 됐어요"
취미로 지인들의 스냅 사진을 찍어온 저는 현장에서 아주 흥미로운 변화를 목격합니다. 처음엔 카메라 렌즈를 마주 보는 것조차 어색해하던 친구들이, 셔터 소리가 반복될수록 자신만의 표정을 찾아가기 시작하죠.
가장 처음 저의 렌즈 앞에 섰던 대학생 A(24)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친구들을 찍어주기만 했지 찍히는 건 정말 오랜만인데, 생각보다 별거 아니었네요.
작가님과 재밌게 얘기하면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예쁜 사진이 뚝딱 나왔습니다.
사진 속 저를 보며 저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표정을 더 좋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이처럼 모델이 되는 경험은 단순한 사진 한 장을 남기는 것을 넘어,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나의 예쁜 모습'을 마주하는 자존감 치유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 0원으로 시작하는 나의 ‘모델 데뷔’ 로드맵
자, 이제 마음을 먹었다면 실천할 차례입니다. 거창한 예약이 필요할 것 같다구요? 없이도 충분히 가능한 걸요!
1. #상호무페이 구인 활용하기: 인스타그램이나 스레드에 '#상호무페이', '#모델구인'을 검색해 보세요. 포트폴리오를 쌓고 싶은 학생 사진가들과 ‘나’라는 모델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2. 어플 ‘인포즈' 활용하기: 사진 작가 및 모델 구인 어플인 '인포즈'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파트너를 찾아 헤맨답니다. 당신도 운명의 상대를 만날지도...? 마음에 드는 작가님에게 연락하거나 찍고 싶은 분위기의 사진을 올려 맞는 작가님을 찾아보세요.
3. 사진 동아리의 문을 두드리기: 사진 동아리에는 언제나 ‘찍히고 싶은 사람’을 기다리는 ‘찍고 싶은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취향이 맞는 친구와 함께 가벼운 출사부터 시작해 보세요.

✨ 우리는 이미 모델이고, 이 세상은 우리의 런웨이다!
사실 거창한 조명이나 화려한 의상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백팩을 메고 캠퍼스를 걷는 모습, 학식 메뉴를 고민하며 짓는 고민스러운 표정, 도서관 창가에 비친 나른한 햇살, 학교에서 벗어나 즐기는 찰나의 나태함까지. 이 모든 순간이 당신을 모델로 만들어 왔습니다.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은 이미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입니다. 기록되지 않은 청춘은 쉽게 잊히지만, 렌즈에 담긴 당신의 오늘은 영원히 빛날 거예요.
다시 돌아오지 않을 대학 생활, 이런 기록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모델 한 번 해볼까?"
이 질문의 주인공이 바로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언제나 당신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응원하고 있으니까요.
이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은 이미 작품이긔.우리는 이미 모델이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