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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OSAC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수상후기

제가 KOSAC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

내가 수상한 공모전은 🔎

  • 공모전명: 2025 KOSAC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 지원 형태: 팀
  • 수상 연도: 2025
  • 수상 분야: 스마트디바이스와 기술을 활용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 제안
  • 수상 혜택: 수상 등급에 따라 상금 및 다양한 혜택 차등 지급
  • 추천 점수: 4.5 / 5.0


공모전 수상 시 나는 어떤 사람? 🙋

  • 대학/전공: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복수전공)
  • 학번/학년: 22학번/ 당시 3학년
  • 전공: 경제통상학부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기존 수상 이력
    • 교내 공모전 외에 수상이력 없음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KOSAC)'에 지원한 이유는 🏷️


우선 제가 참여한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산학연계 프로그램으로써 실제 기업 및 공공기관의 과제를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을 기획해볼 수 있습니다. 평소 저는 KOSAC에 대해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면서 실무형 대회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통해 제 기획 역량을 직접 검증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해당 공모전은 저희 학교 수업과 연계되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해당 수업 수강을 통해 자연스럽게 팀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개별적으로 팀을 구성하지 않고 연계 수업을 통해 참여한 이유는 우선 구성원들을 모집 해야하는 부담감이 없을 뿐더러 한 학기 동안 교수님의 피드백을 받으며 광고 기획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신청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경제통상학을 전공하며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복수 전공 중입니다. 당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실무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끼던 상황에서,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캠페인 기획에 적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사고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최종적으로 참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상내역에 인턴십 지원이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 💡


공모전 준비 과정은 🗓️

저는 해당 공모전이 수업 연계 프로젝트로 진행되어, 약 한 학기 동안 준비 했습니다.  팀원들과 주 1~2회 온·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눴고,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주제 결정이 가장 오래걸렸고 여러번 수정되기도 했습니다.



✔️ 1주자  : 수업 시간 내 팀 구성
✔️ 2주차, 3주차 : 주제 회의 및 아이디어 제시 
-팀원들이 각자 다양한 주제를 생각해보고, 이를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며 점점 주제를 좁혀나가는 식으로 최종 주제를 도출했습니다.
✔️ 4주차 : 교수님 중간 점검 (사회문제 제시, 해결방안, IMC전략 등)

-교수님의 중간 점검을 통해 사회문제 정의, 해결 방향, IMC 전략 등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획서를 보완하며 전략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 5주차 : 교수님 피드백 바탕으로 기획서 수정 (IMC 전략 수정) 
✔️ 6주차, 7주차  : ppt 제작 및 수정
✔️ 8주차 : 교내 발표
✔️ 9주차 : 보고서 작성




저희 조는 제시된 세 가지 주제 중 ‘스마트 디바이스와 기술을 활용한 편리하고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선택했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주제에 맞춰 아이디어를 도출하기보다는, 우선 팀원들과 자유롭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좋은 주제’를 먼저 발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이후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 가지 주제 중 어떤 방향과 가장 적합한지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해당 항목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주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저희는 디지털 리터러시나 확증편향과 같이 이미 많이 다뤄진 사회적 이슈는 다른 팀과의 차별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지양했습니다. 대신 보다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는 주제를 도출하고자 했습니다.


우리 팀의 수상작은 🏅




우리 팀의 수상작은 부모와 자녀가 말하기 어려운 성(性)에 대해 조금 더 편안하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앱 기반 캠페인 제안서입니다. 저희는 기존 성교육이 학교나 기관 중심의 일회성 정보 전달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가정 안에서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한계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부모는 성교육의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부담을 가지고 있었고, 자녀 역시 성에 대한 궁금증은 있지만 먼저 꺼내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문제로 보았습니다.




이에 저희 팀은 성교육을 단순한 정보 제공의 문제가 아니라,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를 시작하게 만드는 문제로 재정의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X-change’라는 앱 기반 플랫폼을 제안했으며, 말하기 어려운 주제를 보다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일상적인 언어와 친숙한 콘텐츠 방식으로 설계했습니다. 또한 AI 기반 맞춤 피드백, 성향에 맞는 콘텐츠 제공, 1일 1질문 등 부모와 자녀가 부담 없이 소통을 이어갈 수 있는 장치를 통해 가정 내 성교육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자 했습니다.







나아가 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숏폼 광고, 육아 프로그램 협업, 스마트 사이니지 체험, 소통 변화 사연 콘텐츠 확산 등 IMC 전략도 함께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성(性)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더 이상 회피의 대상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가족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함께 이해해가는 주제로 전환하고자 했습니다. 그 결과, 해당 기획의 문제 인식과 실행 가능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에서 챌린저상을 수상했습니다.




리 팀만의 수상 전략은📈

우리 팀의 수상 전략은 명확한 타깃 설정과 차별화된 문제 정의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주제 선정 단계에서 디지털 리터러시나 확증편향과 같이 이미 많이 다뤄진 사회문제는 지양하고, 부모와 자녀 모두 필요성을 느끼지만 쉽게 꺼내지 못하는 ‘가정 내 성(性) 대화의 단절’에 주목했습니다.


(실제로 팀원들과 중간점검 받기 바로 직전까지도 주제를 결정하지 못했을 정도로 주제 결정하는게 의견이 충돌하기도 하고 많은 아이디어들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기 때문에 힘들고 시간이 오래걸린 과정이었습니다.)

특히 저희는 성교육의 문제를 단순한 정보 부족이 아닌 소통의 부재로 재정의했습니다. 부모는 알려줘야 한다는 부담감과 지식 부족으로 인해 대화를 망설이고, 자녀는 궁금한 점이 있어도 먼저 꺼내기 어려워한다는 점에서 두 집단 모두가 겪는 심리적 장벽에 집중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타깃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현실적인 감정과 상황을 기획에 반영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성교육을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부모와 자녀 간 대화를 자연스럽게 시작하도록 돕는 방향으로 기획을 발전시켰습니다. 이처럼 문제를 깊이 있게 바라보고, 타깃의 실제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한 점이 우리 팀을 수상으로 이끈 핵심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전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수상팀들의 PT 영상을 참고하며 발표 구성과 흐름을 분석한 점도 중요한 전략 중 하나였습니다. 단순히 아이디어를 참고하기보다는, 문제 상황에서 핵심 문제 도출로 어떻게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그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풀어내는지에 집중해 살펴보았습니다.

특히 발표의 흐름과 메시지 전달 방식,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 등을 보며 우리 팀 기획에도 적용하려고 노력했고, 이를 통해 전체 기획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서류 작성 또는 PT 과정에서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 서류 및 PT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팀 작업의 통일성과 메시지 전달력이었습니다. PPT를 팀원들과 함께 제작하다 보니 각자 작업할 경우 색감이나 구성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판단해, 작업물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서로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전체적인 방향성을 맞춰갔습니다.


  • 최종 단계에서는 색상, 폰트의 굵기와 크기, 레이아웃 등을 전반적으로 다시 정리하며 발표 자료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제한된 슬라이드 수 안에서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불필요한 요소는 줄이고 각 장마다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담는 데 집중했습니다.




'2025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KOSAC)'에 지원할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그만큼 확실하게 남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문제 상황을 정의하고, 그 안에서 핵심 문제를 도출한 뒤 해결 방안과 IMC 전략까지 구체화하는 전 과정이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해보면서 기획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같은 공모전을 준비하는 분들께는 처음부터 완벽한 아이디어를 찾으려고 하기보다, 팀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문제를 깊이 있게 바라보는 과정에 집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디어 자체보다 ‘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누구를 위한 기획인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조금 힘들더라도 끝까지 완성해보면 분명히 얻어가는 것이 많은 공모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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