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20대

[독일 교환] 무계획형 PPP의 생존기

10과목 All 출석하면서 11개국 여행한 후기

내가 다녀온 '교환학생'은✈️

  • 독일 포르츠하임(Pforzheim)
  • 대학교: Hochschule Pforzheim(포르츠하임 응용과학대학교)
  • 기간: 2025.09 ~ 2026.02 
  • 거주 형태: 사설 기숙사
  • 총 지출 비용: 학비 포함 약 2,000만원(환율: 1유로 = 1,630원~1,740원)
  • 추천 점수: 4.0 / 5.0


교환학생을 떠날 때, 나는 어떤 사람 🙋

  • 대학/전공: 한양대학교 / 교육공학과
  • 학년/학번: 3학년/23학번
  • 학점: 4.25/4.5
  • 어학 점수: 기관토플 B2 level


'독일'을 선택한 이유는 🗺️ 


우선, 여행이 아닌 6개월간 생활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며 우선순위를 매겼어요.

1순위: 예전에 유럽 여행 갔을 때 소매치기 당할 뻔했던 경험 때문에 소매치기가 많다는 국가 제외
2순위: 더러운 곳에서 사는 건 죽어도 싫어서 위생 관념이 한국에 준하지 않는 국가 제외
3순위: 벌이 없는 교환 학생이기 때문에 물가가 너무 비싼 국가 제외
+α
독일로 교환 다녀온 지인들이 여행하기 좋고, 살기 좋다고 많이 추천했습니다!

결국 땅땅땅!👩‍⚖️독일을 1순위로 결정! 
독일을 포함하여 벨기에 등 여러 학교들을 지원했고, 최종적으로 독일에 가게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포르츠하임 지역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한양대는 일본/중국어권 지원 기간과 그 외 국가 지원 기간이 상이한데, 
두 기간을 반대로 착각해서 저는 1차 때는 지원조차 못하고 2차에 신청했습니다.. 
2차에 남은 독일 학교들 중 배우고 싶은 과목이 많은 학교부터 순위를 적어 지원했고, 
1순위였던 학교에 붙었습니다!

한국 입국 마지막날 찍은 포르츠하임 시내로 가는 길


내가 지원한 우리 학교 교환학생 제도는 🏫 


한양대학교는 교환 학생 지원 절차가 까다롭지 않은 학교 중 하나입니다. "서류종합평가"이기 때문인데요.
교환 신청 기간 전에, 
"국제처 홈페이지>Outgoing>공지사항>0000년 0학기 파견교환학생 모집 안내" 에서 
해당 학기 지원 가능한 학교 리스트를 보고, 미리 어디 학교에 갈지 마음 속에 정한 다음 신청 기간에 
"Hy-in포털>신청>교환유학신청"에 들어가서, 첨부한 사진처럼 신청, 경력사항 등 서류 업로드하고 신청하면
면접 없이 서류만으로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국제처 공지사항에도 나와있듯, 해외파견 프로그램 홈페이지가 따로 있어 여기서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어학성적의 경우, 저는 급하게 준비해서 신청하느라 미리 시험을 치지 못했어요.
토플, 아이엘츠 등의 시험들은 응시료가 비싸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데, 기관토플은 (한양대의 경우) 27,000원으로 토플의 1/10 정도밖에 되지 않아 다들 여러 번 응시하고 제일 좋은 성적으로 제출하더라구요. 
그마저도 저는 종강 직후 12월 27일 마지막 기관토플 시험일자에 전혀 공부하지 않고 봤는데, 
한양대에서 제시한 기준인 530점은 넘어서 1번 응시하고 해당 성적을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한양대의 경우,기관토플로 영미권 학교 지원을 못하지만, 유럽 지원하실 분이면 추천! 
(응시료도 저렴하고, 듣기/독해/문법으로 구성되어 수능 영어와 동일한 스타일이라 익숙하다는 점에서도 좋아요)
*기관토플 유/무 여부, 응시료, 지원 가능한 교환학교 등이 학교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본인의 학교 규정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나만의 선발 전략
저의 경우, '나쁘지 않은 학점'과 '학교 지원 전략'이 좋았던 것 같아요.

누적증명평점/어학성적 각각의 구체적인 비중은 명시되어있지 않지만, 이 둘을 평가하여 총점이 높은 순으로 배정합니다. 만약 동점자가 발생한다면, "(1)누적평균평점(GPA)이 높은 자, (2)총 이수학점이 많은 자, (3)어학성적이 높은 자" 기준에 따라 순위를 정합니다. 
에타에 올라오는 다른 분들 성적과 비교했을 때 학점이 나쁘지 않았고, 이수학점도 다중전공(복수전공) 덕에 23학점씩 듣고 있었기 때문에 어학성적이 엄청 좋진 않았음에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또한 2차 때 남은 학교 중에 지원했기에 1차 때 정원이 찰 만큼 충분히 많은 이들이 원한 학교가 아니었고, 
일부 학교는 국제처에서 '이 친구도 넣어주세요' 하면 어학성적이 되지 않아도 받아주겠다고 적혀있었기에
그만큼 이 학교는 TO보다 더 많은 인원을 받아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지원했습니다.

최고의 선택이라 하긴 어려워도 제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교환학생 전 준비 꿀템  
혹시 한국에만 깐마늘이 파는 건가요? 매일 마늘과 양파를 까느라 눈물 흘렸던 기억이...ㅎㅎ
"동결건조마늘" 많이 사오더라구요!! 외식값이 비싸서 요리를 많이 하는데 매일 마늘 까기 싫다면, 꼭 챙겨오시길

한국에서 가져간 음식 중에선 추천합니다! 코인육수 좋다고 많이 챙겨가는데 제 입맛에는 코인육수가 그리 맛있지 않았고, 국물이 먹고 싶을 땐 보통 라면 끓여먹었습니다. 근데 김은 바쁠 때 밥만 하면 밥에 싸먹어도 좋고, 주먹밥 하기도 좋아서 활용도가 정말 좋았어요! 쿠팡에 한 박스에 플라스틱 없이 바로 포장된 여러 개 들어있는 거 하나 사가면 굉장히 유용합니다:)

백팩은 여행 다니려고 큰 가방 가져오기보단, 라이언에어 같은 "저가항공 스몰백 규격에 맞는 가방"이 좋습니다!
백팩 매고 여행 다닐 일이 많은 것 같아서 스몰백 규격보다 조금 더 큰 가방을 사서 갔는데, 독일은 인접 국가만 9개인 나라이기에 대부분 플릭스버스나 기차타고 이동했어요. 그렇다보니 사실상 백팩보단 캐리어 끌고 여행가는 경우가 많아요. 저는 포르투갈, 영국 갈 때만 비행기를 탔는데 혹시 가방 사이즈 검사할까 두려워 옷을 한가득 입고 가방 사이즈 줄여서 힘들게 탔던 기억이 있네요.

겨울학기였다 보니 전기장판도 유용했고, 1인용 밥솥도 유용했는데 이건 중간에 가족들이 유럽여행와서 제게 가져다 준 거라 여러분은 혹시 캐리어에 들어간다면 이것도 챙겨오시면 좋습니다!!(저는 캐리어에 자리가 없었어요ㅠㅠ)

'독일' 교환학생 동안, 나의 일주일 루틴은 📆 

  • 평일 오전: 수업
  • 평일 오후: 수업
  • 토요일: 수업 또는 근교 여행(장보기!!!!!)
  • 일요일: 집에 박혀있기 or 친구들 만나기

저는 사전학기에 어학수업 1과목 들었고, 본 학기에 총 9과목을 들으며 all 출석한 사람이었답니다.
그렇다 보니 토요일 수업도 있었고, 평일은 대부분 수업을 들었던 것 같아요. 
다만! 한국의 정기적인 수업 시간표라 생각하면 시간표를 짤 수 있는 건가? 싶을텐데요
유럽의 경우, 개강이 다른 과목보다 1달이나 늦게 하는 과목도 있고 전체 수업이 3회인 프로젝트형 수업 등 매주 수업이 없는 과목도 많답니다. 제 금요일의 경우, 한 주는 조직문화 수업, 한 주는 AI수업 듣는 식으로 주차마다 시간표를 체크해야 하는 수업도 있었습니다ㅎㅎ

중요! 독일은 일요일에 마트 문이 열지 않습니다. 
편의점이 거의 없는 독일에서 마트도, 도서관도, 쇼핑몰도 식당과 카페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점들이 영업하지 않기 때문에 일요일을 살아갈 식량을 구비하고자 토요일은 항상 마트에 갔답니다!
 

'포르츠하임 응용과학대학교'의 수업 과정과 분위기는 🧑‍🏫

저는 팀플 수업 2과목, 팀별토론+강의 수업 2과목, 완전 강의형 수업 5과목을 수강했어요
Block수업으로 필수로 2과목을 set로 들어야 하는 대형강의가 있었는데 여기서 정말 놀랐던 건 
시험날 출석 싸인을 할 때 보니 73명 중 유일하게 저 혼자 교환학생이었던 수업이었습니다.

포르츠하임 응용과학대학교는 경영대학, 공과대학, 디자인대학으로 3개의 college인 작은 학교에요.
디자인대학이 가장 유명하고 한국에서 해당 학교 간 사람들 블로그도 대부분 디자인대 학생들 블로그인데,
여기는 캠퍼스가 시내에 있어서 사실상 마주칠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총 3개의 단과대학이 있어 학교가 굉장히 작기 때문에 이동하기 정말 편했어요ㅎㅎ

전반적인 분위기는 한국과 유사합니다. 대신, 조금 더 질문하는 학생과 토론이 많다는 점이 살짝 다른 것 같아요. 
교육공학과가 소수인원 학과이다 보니, 수업시간에 발표도 많이 하고 교수님과의 상호작용이 많은 학과이다 보니 
독일에서도 이런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학교 자체에서 여는 행사가 많지 않아서 독일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독일 친구들하고 많이 친해진 친구들은 보통 시내에 있는 Irish pub을 자주 갔던 친구들이라 학교 측에서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만들어줬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국 학생들이 많지 않아요! 디자인대학은 많은데 경영학과는 25년도에는 '연세대, 한양대, 서강대, 이대' 이렇게 4곳에서만 지원 가능했다고 들어서, 제가 갔을 때는 저 포함해서 한국인이 3명이었습니다. 그만큼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가 많으면서도 많은 한국인들이 모여서 대잔치를 벌일 정도는 아니라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독일은 수업 끝나고 박수치거나 "감사합니다" 같은 인삿말을 하는 대신 
"주먹 쥐고 책상을 여러 번 치는 동작"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한국 교환학생들에게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로울 것 같아요!!!

'사설 기숙사'에 살아보니 🏡 

제가 간 학교는 기숙사가 없는 학교여서 학교에서 큰 업체의 기숙사 몇 군데를 추천해줬습니다.
그러나, 게을렀던 저는...(위에서부터 게으르기만 했던 것 같은데 사실이라 할 말이 없습니다)
"WG Gesucht"라는 독일식 "직방" 같은 사이트에서 집을 구했어요. 
개인이 운영하는 학생들만 받는 기숙사여서 학교에서 추천해준 대형업체와 규정이 유사하지만, 
월세가 좀 더 비싸고, 대신 관리하는 호실 수가 적어서 수리 등 문의할 때 빨리 해결할 수 있던 점이 좋았어요!
*기숙사 업체 중 한 곳은 아침 7:00-7:30에만 연락받고 그마저도 안읽씹하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어하더라구요ㅠㅠ

다행히 좋은 곳을 잘 찾았지만...그래도 미리 집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에서 불안하게 입국하는 것보다 꼭 학교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숙사에 살기를 추천합니다..!!!
저처럼 잘만 찾으신다면, 개인 기숙사가 살기엔 훨씬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제 방 뷰 정말 멋있지 않나요?!

공부 외에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꼭 추천하는 경험은 💃

술을 즐기는 분이라면 맥주를 진짜 꼭 많이 마시고 오세요(제발)
독일 입국 후 첫 맥주가 마트에서 산 맥주였는데 그 땐 맥주 맛을 모를 때라서 생각보다 그리 맛있는지 모르겠다 했습니다. 그런데 맥주의 나라답게 마트 맥주도 밀맥주, 흑맥주, 엿으로 만든 무알콜에 가까운 맥주, 필스너 등등
종류가 엄청 많고 양조장 맥주는 정말정말 차원이 다르게 맛있습니다. 한국에서 카스, 테라 다 잘 마셨는데 독일에서 정말 맛있는 맥주들을 많이 마시고 오니 독일 마트 맥주도 한국 카스 생맥의 3배 이상 맛있는 것 같습니다
술로 이야기를 꺼낸 만큼 "옥토버페스토" 꼭 즐기고 오면 좋겠습니다!!
뮌헨 옥토페스토는 맥주축제로 유명하지만, 각종 놀이기구와 맛있는 음식들이 즐비한 규모가 아주 큰 행사입니다
수많은 독일인들 사이에서 그들의 문화를 즐기기 가장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축제 얘기가 나온 김에, 지역축제를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쾰른 등 대도시에서 겨울에 '카니발'행사를 합니다. 제가 있던 독일 남부 지역에는 카니발과 유사하지만 
지역의 색이 더 들어간 "Fasnet"축제에 갔었는데 이런 축제는 여행이 아닌 거주할 때 즐길 수 활동 중 가장 큰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6개월' 동안 지출한 비용 💵

  • 총 비용: 약 2,000만원
  • 교육비: 한양대 학비 약 430만원
  • 주거비: 약 400만원(월세 395유로)
  • 식비: 약 250만원
  • 기타 비용:
    - 공보험: 약 140만원(매달 139.11유로)
    - Deutschland 티켓: 약 35만원
    - BahnCard: 약 65,000원(1년권 bahncard25, 19-26세용)
    - 교내 필드트립, 여행, 코인세탁 등

교환학생을 통해 가장 성장한 부분은 💪

사실 가장 성장한 부분은 "혼자 잘 살아가는 법" 같아요ㅎㅎ
본가 통학하는 학생인지라 집에서 요리도, 벌레를 잡을 일도 없었는데
파리채 사서 벌레 잡고, 거의 매일 저녁 요리해먹는 등 "혼자서도 잘해요~"를 터득했답니다!
특히 저는 룸메이트가 베트남 친구였는데 독일어만 할 줄 알고, 저는 독일어는 정말 기초만 하는 정도라
바디랭귀지도 늘었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리고 혼자서도 잘해요의 연장선으로 저는 무계획형 + 여행 좋아하는 사람이라
친구들과도 여행을 많이 갔지만 혼자 간 여행도 아주 많았습니다. 혼자서 하는 여행도 즐겁고
혼자 가서 식당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랑 밥 먹고 3시간 넘게 떠들기도 하고, 
도미토리에 2박 이상 머무를 때는 옆침대 친구랑 대화도 많이 하는 등 혼자 다니는 여행의 즐거움도 알게 되었습니다
11개국 중 8곳은 혼자 여행했던 것 같아요. 이젠 유럽 별준비 없이 혼자 여행해도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1-2월은 우기라 비 안 올 때의 포르투갈 꼭 다시 가리라!

힘들었거나 기대와 달랐던 점은 😫

힘들었던 부분은 생각보다 저는 독립적이지 않은 사람이었던 점이었습니다.
친구들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혼자 노는 것도 좋아해서 잘 지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저는 내향적이고 친해지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 같이 재밌게 놀아도 
힘든 일을 터놓고 말할 정도의 사이가 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려요.
그러다 보니 지치고 힘들 때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나 가족도 없이 혼자 떨어져 살아야 했던 점이 때론 힘들더군요.

이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제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 저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의 릴스 영상이 엄청 많은 공감을 받고 있는 걸 봤어요. 그 때 '이, 나만 이렇게 느끼는 게 아니구나. 누구나 연고지 없는 데에서는 혼자 잘 산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거구나'를 알고 위안을 받았습니다.

이런 대학생에게 추천 👍
"많은 경험을 쌓고 싶어요" 유형
많은 친구들이 교환학생 가서 후회하는 사람은 아무도 못 봤다고 하길래 기대를 잔뜩 품고 갔어요. 사실 저는 남들만큼 엄청 많은 친구들을 사귀지도 못했고, 여행도 원래 가고 싶었던 곳들도 다 가지 못한 데에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보통은 "학교생활 엄청 열심히 해서 친구 잔뜩 만들기" or "수업 조금 듣고 그것조차 결석해가면서 여행 엄청 많이 다니기" 둘 중 하나의 유형인데 저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 같으면서도 놓친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교환학생이라는 것 자체를 후회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외국에서 일정 기간 살아보는 경험이 굉장히 가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꼭 교환도 가보시길 바랍니다!!

이런 대학생에게 비추천 👎
"지금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해요" 유형
앞서 말했듯 친구랑 교환학교를 맞춰서 가지 않는 이상, 사실 처음 보는 사람들과 새롭게 친해지고, 혼자서 잘 살아남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미 한국에서부터 혼자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가서 굉장히 힘들어할 것 같아요. 교환학생 가기 전에 혼자서 생활하는 연습을 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독일#교환학생#대학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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