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20대
한약학과 학생의 미국 수소회사생활
취업의 문을 아직 국내로만 보고있다고?
수시 6광탈, 교대 정시 입학 후 반수, 한약학과 입학,한의대 편입 실패와 예기치 못한 시련.
안녕하세요.원광대 한약학과 24학번 이나현입니다!
24살인 저의 20대 초반은 흔히 말하는 '정답'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모두가 앞을 향해 달릴 때, 저는 멈춰 서서 나라는 사람의 길을 다시 그렸습니다.

그 방황의 끝에서 저는 저만의 주도권을 쥐었습니다.
지금의 저는 휴학 후 본전공인 한약학과와 전혀 다른 미국 유틸리티 글로벌(Utility Global)의 일원으로 통역과 전반적인 마케팅을 보조하며 수소 기술의 경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H2MEET 수소 전시회 현장을 운영하고, 2026 삼성 E&A 테크포럼에 초청받아 업계 전문가들과 미래 산업의 비전을 논합니다.
또 모델협회 정회원으로 카메라 앞에서는 당당한 모델로,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의료 봉사자로, 그리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거침없이 떠나는 여행자로 살아갑니다.

나의 오늘은 타인의 타임라인을 흉내 낸 결과물이 아닙니다. 내가 직접 쓴 시행착오와 수많은 '아니요'가 모여 만든, 가장 나다운 '예스'입니다.
남들보다 뒤처졌다는 불안함에 잠 못 이루는 청춘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은 지금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당신만의 속도로 도약하기 위해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는 중이라고.
그분들의 고민은 조만간 당신의 가장 근사한 커리어가 될 것이라고 꼭 말하고싶습니다.
#해외기업#대학생#에세이#대외활동#인턴#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