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20대

[대학교 홍보대사 A to Z] 단국대학교 날개단대 19기 후기

SNS에는 다 담지 못했던 홍보대사의 진짜 이야기.

내가 참여한 교내활동은? 💙

  • 활동명: 단국대학교 재학생 홍보대사 날개단대 19기
  • 활동 기간: 26. 01. 01 ~ 26. 12.31 
  • 참여 분야: SNS팀 팀장 / 단국대학교 공식 인스타그램 콘텐츠 업로드 및 관리
  • 활동 인원: 30명
  • 면접 여부: 서류 합격자에 한해 대면 면접 1회
  • 대면 여부: 교육연수, 이·취임식, 오프라인 행사 및 촬영 참여(ex. 캠퍼스 투어, 수시박람회 등)
  • 팀플 여부: 매달 1회 전체 정기 회의 진행 / 매달 1회 이상 팀장 회의 진행 / 매달 1회 이상 팀 회의 진행

  • 주요 활동:
    • 단국대학교 공식 인스타그램 운영
    • 교내 행사·입시 행사 운영 및 현장 진행
    • 교 홍보 사진·영상 및 광고 콘텐츠 촬영

  • 주요 혜택:
    • 학기별 봉사장학금 지급
    • 교환학생·교비어학연수 지원 시 가산점 부여
    • 임기 종료 시 수료증 발급


활동 난이도와 추천 점수

  • 활동 난이도: 4.8 / 5.0
  • 추천 점수: 4.5 / 5.0


지원 당시 나의 스펙은? 😎

  • 대학/전공: 단국대학교/아시아중동학부
  • 학년/학번: 3학년/24학번
  • 학점: 4.3/4.5
  • 주요 이력
    • GTQ 1급 보유
    • 단국대학교 중동학전공 학생회
    • 단국대학교 외국어대학 학생회 
    • 단국대학교 봉사동아리 두드림 학생회
    • 단국대학교 상담센터 서포터즈 단우리 2기
    • 단국대학교 특수외국어사업단 홍보단
    • [한-GCC 협력 강화방안 연구 및 GRC와 합동 세미나] 연구보조원

'날개단대'란? 🪽


단국대학교에 대한 깊은 애교심을 바탕으로, 
크리이에터팀·영상팀·사진팀·SNS팀·디자인팀으로 이루어진 홍보대사입니다. 

날개단대는 재학생 홍보대사로 캠퍼스 투어, 공식 행사 촬영, 영상 및 디자인 제작, 
공식 SNS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단국대학교를 알리고 있습니다.


'날개단대'에 지원한 이유 🏷️


청춘을 소비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록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저희 학교는 다른 학교와 다르게 스케치 드라마를 기획하는데요. 

제가 홍보대사가 되기 전, 재학생 시절 이 스케치 드라마인 <스튜단트>를 보고 많은 위로를 받은 적이 있었어요. 대학생활 속 고민과 감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콘텐츠를 보면서 “이런 콘텐츠는 누가 만드는 걸까?”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그 후 홍보대사는 어떤 활동을 하는 단체인지 관심이 더욱 커져 날개단대의 콘텐츠를 하나씩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모집 공고가 올라왔고, 평소 전공 이외에도 관심이 있던 분야가 홍보와 마케팅이었는데요. 마침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SNS팀도 있어 “이건 나와 잘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어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원하면서 한 가지 다짐을 했습니다. 제가 콘텐츠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었던 것처럼, 저 역시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단국대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순간을 기록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홍보대사가 되어보자고요.
 


나만의 합격 팁 ❤️‍🔥


저는 단국대학교 공식 블로그에서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가진 사람을 필요로 한다”는 문구를 보고, 
가장 먼저 단국대학교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단순히 학교 이름만 알고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단국대학교가 어떤 역사와 가치를 가진 학교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또한 포트폴리오 제출을 위해 제가 제작했던 다양한 콘텐츠와 포스터를 정리하며 저만의 강점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전략 1 :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라

사실 홍보대사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말보다 나만이 가진 색깔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제가 가진 미감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통해 개성을 드러냈고, 대면 면접에서도 저만의 캐릭터와 참신함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예를 들어 면접 당시 “SNS팀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블로그에 단국대학교를 5줄로 표현해보세요”라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처음에는 “진리와 봉사의 정신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곳”처럼 단국대학교의 가치와 이미지를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한 줄은 갑자기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제가 하고 싶은 대로…

“귀여운 수달이 사는 천호지가 있습니다!!!!”

라고 답했습니다 (๑>؂•̀๑)


면접관님들도 모두 웃으시면서 재미있다고 해주셨고, 결과적으로 합격까지 할 수 있었으니 저만의 방식으로 기억에 남는 답변을 한 것도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략 2 : 단국대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키워라

애교심이란 말 그대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날개단대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유명한 질문 중 하나가 바로 “단국대학교의 설립자는 누구인지”, “교시는 무엇인지”와 같은 학교 관련 질문인데요.


아무래도 독립운동가이셨던 범정 장형 선생님혜당 조희재 여사님께서 설립하신 학교인 만큼, 단국대학교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런 애교심은 단순히 면접을 위한 준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활동에서도 이어집니다.

특히 저처럼 SNS팀에 지원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생각했던 것보다 업무가 정말… 100배는 많습니다 ㅎㅎ


그렇기 때문에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 없이 단순히 “홍보대사”라는 이름만 보고 지원한다면 활동을 이어가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결국 학교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야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략 3. 사회생활 만렙 보여주기

조금 뻔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저는 이 부분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면 면접 전에는 모이는 시간이 공지되는데요. 그 시간보다 적어도 10분 정도는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지각은 정말 절대절대 안 됩니다. 또한 밝은 인사성과 예의 있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면접 대기실에는 당시 활동 중인 홍보대사 선배님들도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저는 모이는 시간보다 15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저보다 더 일찍 온 친구도 있었어요. 무려 30분이나 일찍 왔더라고요…!

면접은 도착한 순서대로 진행되었는데, 신기하게도 저와 그 친구 모두 최종 합격했습니다 ㅋㅋ❤️‍🔥

(심지어 그 친구는 처음 만난 사이였는데도 저를 보자마자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해주었어요. 그 순간 속으로 “아… 저 친구는 붙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전략 4. 자격증과 포트폴리오는 필수

사실 글로만 이루어진 이력서로 지원자를 어떻게 모두 판단할 수 있을까요?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수 있다면, 저는 무조건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필수 제출은 아니니까 안 내도 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1차 서류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기존에 제작했던 콘텐츠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제작했고, 추가로 서류 면접 질문 중 하나였던 “날개단대가 된다면 어떤 콘텐츠를 해보고 싶나요?”에 대한 답변을 실제 포스터로 제작해 함께 제출했습니다.

아래 블로그에서 당시 제가 제작했던 포스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저는 GTQ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면접장에 가보면 특히 SNS팀이나 디자인팀처럼  

매거진형 콘텐츠를 자주 제작하는 팀일수록 디자인 역량의 중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실제로 면접관님께서 제 포트폴리오를 보시고 “이건 어떻게 제작했나요?”,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했나요?”라고 질문하셨고, 포토샵과 피그마, 미리캔버스 등을 활용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긍정적으로 봐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면접 질문 🔓


저는 자기소개를 포함해 총 11개의 질문을 받았는데요.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역사와 관련된 콘텐츠를 업로드한다면 어떤 내용을 올리고 싶나요?”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긴장한 탓에 제가 준비했던 생각을 충분히 보여드리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단국대학교만이 가지고 있는 숨겨진 역사를 찾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답변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이번 5월, 단국대학교 축제 명칭인 ‘대동제’와 ‘단페스타’의 의미와 유래, 그리고 과거 단국대학교 축제의 역사 흐름을 정리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면접에서 이야기했던 “학교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실제 콘텐츠 기획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주요 '활동' 별 투여 시간 💡


1. 교내·외 홍보 활동 및 정기 회의
- 매달 1회 전체 정기 회의
- 캠퍼스 투어, 수시·정시박람회 등 교내·외 주요 행사 참여

2. 팀별 자체 콘텐츠 제작
- 매달 1회 이상 회의
- 정기 콘텐츠 제작 (ex. 단투데이, 다가진, 단DNA)
- 비정기 콘텐츠 제작 (ex. 밈 콘텐츠, 기념일 포스터)

3. 학교 홍보 관련 촬영 
- 단국대학교 공식 홍보 영상
- 타팀 콘텐츠 촬영 협업

좋았던 점과 가장 성장한 부분 🚀


가장 좋았던 점은 단국대학교를 대표하는 공식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평소에는 학교 SNS에 올라오는 게시물을 보는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면서 학교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 정말 뜻깊었습니다. 콘텐츠 하나를 만들기 위해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촬영부터 디자인,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함께 경험하면서 콘텐츠를 바라보는 시야도 많이 넓어졌어요.


또 축제 부스 운영이나 입시박람회 같은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여하면서, 온라인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학교를 알리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목표를 가진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협업의 중요성을 배우며 가장 많이 성장했던 것 같습니다.



힘들었거나 기대와 달랐던 점은 🤔


솔직히 말하면 생각했던 것보다 활동량이 훨씬 많았습니다..😂



특히 SNS팀은 콘텐츠 하나를 올리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기획, 촬영, 디자인, 피드백까지 거쳐야 해서 마감이 겹치는 기간에는 학교생활과 병행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행사까지 있는 주에는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공들여 만든 콘텐츠가 기대했던 만큼의 반응이 나오지 않을 때는 아쉬운 마음도 컸습니다. 하지만 인사이트를 분석하며 "왜 반응이 좋았을까?",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를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좋은 배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콘텐츠를 단순히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하는 시각도 자연스럽게 갖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


✔️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들!
기획부터 촬영, 디자인, 업로드까지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결과물을 남길 수 있어 마케팅 분야를 꿈꾸는 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됩니다.
✔️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며 성장하고 싶은 분들!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고민하고 하나의 콘텐츠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많아 협업 능력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습니다.
✔️ 대학생활의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고 싶은 분들!
축제, 입시박람회, 행사 등 단국대학교의 다양한 순간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학교의 추억을 콘텐츠로 남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비추천 👎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보다 '홍보대사'라는 이름만 보고 지원하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활동량이 많고, 콘텐츠 제작부터 행사 운영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SNS팀은 콘텐츠 제작도 잦은 편이라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학교를 알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야 끝까지 즐겁게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마케터#단국대#홍보대사#인스타#기획
댓글 2
K
Kvvona
2026.08.01 01:04
므싯네요-대견해요🫳🏻🤍
l
lumeneuni
2026.08.01 01:23
Kvvona 감사합니다 💟💟
닉네임
비슷한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