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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R] 콘텐츠기획팀 인턴 후기

내가 첫 인턴을 대행사에서 시작한 이유

내가 인턴으로 일 한 기업 🏢


  • 기업명: KPR
  • 직무: 콘텐츠기획1팀
  • 근무 형태: 체험형
  • 급여: 월 약 200만 원 (08:30~18:00), 교통비 별도
  • 근무 기간: 2026.02.20 ~ 2026.08.19
  • 근무 장소: 서울시 중구
  • 추천 점수: 4.0 / 5.0
  • 요 업무
    • 소비재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운영 지원
    •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지원
    • SNS 트렌드 리서치
    • 이벤트 참여자 리스트업, 경품 구매 등
    • 보고서용 데이터 취합/분석 및 초안 작성


인턴 지원/근무 시 나는 어떤 사람? 🙋


  • 대학/전공: 가톨릭대학교 / 국어국문학과
  • 학점: 3.2/4.5
  • 학년/학번: 4학년/22학번
  • 주요 이력
    • [대외] 캠퍼스우리 5기 / 할리또 1기(최우수) / PR연합동아리
    • [대내] 과 학생회 3년(학생회장), 기획동아리(산학협력 프로젝트 최우수상)
    • 자격증 X




'KPR'에 지원한 이유는 🏷️


대행사 특유의 치열하고 활발한 협업 분위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었어요.
연합동아리에서 기업 연계 경쟁 PT를 하면서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에 큰 매력을 느꼈거든요.

진로를 고민하며 금융, F&B, 스포츠 구단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해봤는데,
오히려 어떤 분야가 나에게 가장 맞는지 판단하기가 더 어렵더라고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를 두루 접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실무 역량을 빠르게 쌓기에는 대행사만 한 곳이 없겠다고 생각해 지원했답니다!


서류 합격을 이끈 자소서와 포트폴리오 전략은 📌


'팀에서 인턴을 뽑을 때 나한테 무엇을 가장 궁금해할까?'를 먼저 고민했어요.
그 관점에서 3가지 포인트를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 새로운 분야를 마주했을 때의 유연한 태도: 낯선 산업군임에도 빠르게 분석하고 적응했던 경험을 보여주자!
  • 기본 업무의 꼼꼼함과 기여도: 루틴한 일도 빈틈없이 챙기면서 뉴비즈 프로젝트에도 서포트할 수 있는 디테일함을 강조하자!
  • 타 부서와의 원활한 소통: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며 문제를 풀어냈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솔직하게 녹여내자!


면접 분위기와 기억나는 주요 질문은 🦜


면접 분위기는 정말 편안했어요.
함께 일할 팀원을 실무진이 직접 뽑는 문화 덕분에
팀원 세 분이 면접관으로 들어오셨고, 면접자는 저 혼자였습니다!

✅ 기억나는 주요 질문은 아래와 같아요.

  • 자기소개 및 본인의 단점
  • 친구들이나 주변에서 평가하는 내 모습
  • 포트폴리오 외에 직접 제작해 본 추가 콘텐츠 소개
  • KPR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 반복적인 루틴 업무에 대한 태도와 경험
  • 특별히 맡아보고 싶은 산업군
  • 포트폴리오 작업물의 본인 기여도 (백피 제작 등)
  • 포토샵, 일러스트 등 디자인 툴 활용 숙련도





하루 업무를 시간대별로 소개해 보면 💡


고객사 일정에 따라 매일 조금씩 다르지만,
제가 A~D사를 맡으며 콘텐츠 기획, 디자인, 모니터링 등을
고루 챙겼던 대표적인 하루 일과를 보여드릴게요!

  • 08:30 전날 못 끝낸 업무 점검 및 오늘 우선순위 정리
  • 09:00 A사 SNS 콘텐츠 발행
  • 09:30 B사 콘텐츠 시안 구성
  • 11:00 C사 이벤트 홍보 콘텐츠 게재
  • 11:30 B사 카피 및 캡션 초안 작성

  • 12:00 ~ 13:30 점심시간

  • 13:30 C사 서포터즈 문의 응대 및 운영
  • 14:00 B사 월간 콘텐츠 플랜 회의 참석
  • 15:00 D사 언론 모니터링 및 위클리 리포트 초안 작성
  • 16:30 B사 이벤트 경품 발송 및 정산
  • 17:00 B사 디자인 작업
  • 18:00 퇴근

이 외에도 우체국 방문, 각종 견적 문의, 팀 내 다양한 행정 지원 업무도 함께 챙겼어요.

바쁘디 바쁜 인턴

🌙 야근은?

사내 PC-OFF 시스템이 있어서 인턴은 정시 퇴근이 기본이었어요.
다만 제 스스로 완성도를 높이고 싶은 마음에
가끔 집에서 조금 더 챙겼던 적은 있습니다!

사실 기한 조율이 충분히 가능했는데 제 욕심이었어요 .. ㅎㅎ

좋았던 점, 가장 성장한 부분은 🚀


디자인 역량 향상
저는 콘텐츠기획팀이어서 보통 시안까지만 작업하고 디자이너 분께 넘기는데요.
상황에 따라 제가 디자인까지 직접 작업했던 적이 꽤 있었어요.
생각해보면 콘텐츠의 A부터 Z까지 직접 책임진 점에서
인턴으로서 쉽게 하지 못할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업무 속도와 문제 해결 태도
저는 GTQ도, 컴활도 없이 입사했는데요. 그래서 입사 초반에
엑셀 함수와 어도비 프로그램들로 많이 힘들었지만,
직접 유튜브를 찾아보고, 제미나이에 물어보며 빠르게 익히면서 손이 확실히 빨라졌어요.
무엇보다 어떤 일이 주어져도 '어떻게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게 가장 성장한 부분 같습니다!

마케팅과 PR을 아우르는 실무 시야
6개월 동안 마케팅과 언론 PR을 두루 배울 수 있었고, B2B와 B2C 기업을 모두 경험했어요.
특히 제가 합류했을 때가 B2B 기업이 B2C로 소통 영역을 넓혀가던 시기라
흥미로운 업무가 정말 많았어요. 뉴비즈 프로젝트 기간에는 자료 조사부터 회의까지.
제안서 작성 전반에 참여했는데, 치열했던 만큼 성취감도 컸습니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6개월이 쉽지만은 않은 일정이었지만,
다시 돌아가도 첫 인턴은 대행사를 선택할 것 같아요.
그만큼 대행사는 배울 점도, 매력도 많은 곳!


힘들었거나 기대와 달랐던 점은 🤔


힘들었던 건, 예상치 못한 급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점!
기존에 잡혀 있던 고정 업무가 밀려 있는 상황에서
급한 요청이 들어오면 초반에는 정말 멘붕 그자체였거든요.
하지만 점차 적응하면서 업무의 우선순위를 빠르게 판단하고 재조정하는 요령이 생겼고,
이후에는 급건도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어요 :)

그리고 입사 전에는 팀 전체가 모든 고객사를 다 같이 담당하는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고객사별로 3~4명씩 나뉘어 일하는 걸 보고 신기했어요.
그러다 보니 어카운트가 겹치지 않는 팀원분들과는
실무를 깊게 맞춰보지 못해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답니다.


직접 경험한 근무 환경과 기업 문화는? 👀


  • 신입 직원 교육: 인턴으로 입사하게 되면 비슷한 시기에 입사한 다른 인턴 분들과 함께 신입 직원 교육을 듣는데요. 각 부문별 실무진분들이 직접 팀의 고객사를 소개해 주시는데 이때 제가 알고있는 회사가 많아서 신기했어요! 교육 이후에는 일식당에서 회식도 했답니다.

N 번째 메뉴 .. !

  • 금요일 조기 퇴근: 격주(2, 4주 차) 금요일마다 일찍 퇴근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서 리프레시하기 좋았습니다! 덕분에 친한 인턴 동기 분들과 회사 근처에서 약속을 잡기도 했어요 ㅎㅎ

  • 복지와 사내 라운지: 급여 외에 따로 나오는 교통비 지원도 쏠쏠했고, 혼자 밥 먹을 때 충무로 풍경을 보며 쉴 수 있는 사내 라운지도 유용했어요!

라운지에서 보는 남산타워 뷰

그리고 저희 회사가 청계천남산한옥마을 사이에 있어서
점심시간에 인턴 동기들과 함께 산책을 하기도 했답니다 ㅎㅎ

청계천



이런 사람에게 추천 👍

워커홀릭인 사람
일에 몰입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분들에게 잘 맞아요.
공모전이나 산학 연계 프로젝트처럼 치열하게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하는 과정을 즐긴다면 대행사 업무가 정말 재미있을 거예요.

이런 사람에게 비추천 👎

계획이 어그러지는 게 스트레스인 사람
정해진 계획대로만 움직여야 마음이 편한 분이라면 힘들 수 있어요.
고객사 상황에 따라 일정이나 과업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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