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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200% 즐기는 방법
개강한 친구들과 영화로 어색함을 풀어볼까
<호프>, <오디세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여러 작품들이 줄줄이 개봉하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돈과 시간이 없는 대학생들은 영화를 편하게 즐기기도 쉽지 않다. 그런 우리를 위해 영화를 더욱더 잘 즐길 수 있는 4가지 방법들을 소개한다.
1. 작은 영화관 또는 독립 영화관 알아보기
작은영화관? 독립영화관?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먼저, 작은영화관은 시골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와 향토 영화관의 부활이라는 명목으로 이명박 정부에서 도입한 정책에서 시작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영화관 사업 지원을 받아 기존에 영화관이 들어선 적이 없거나 경영 악화로 폐관된 도서 지역에 국비, 도비를 지원 받아서 건립하는 소규모 영화관이다. 따라서 작은영화관의 경우 지방에 분포되어 있지만, 2023년 2D영화 기준 성인 1인당 6~8천 원 정도로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비하면 매우 저렴하다. 규모는 대개 단관 혹은 많아도 2 ~ 3개관 정도에 좌석 수도 아무리 많아도 350석을 넘기지 않는다. 당연히 상영 영화도 최고 인기 신작 2 ~ 5편이고, 적은 수의 상영관으로 상영하기 때문에 상영 간격도 길지만, 방학 기간에 본가로 내려온 대학생들에게 이만한 선택지는 없다.
독립영화관은 예술영화관으로도 불리는데, 말 그대로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이다. 하지만 가끔씩 상업영화를 상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 개봉한 <오디세이>의 경우 서울 필름포럼 영화관에서 11,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보고 싶은 영화는 많은데, 요즘 영화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된다면 꼭 이용해보자.
2. 청년문화예술패스 알아보기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대한민국 19~20세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비 및 도서 구매비를 지원하여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살고 있다면 15만원, 비수도권 지역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화 뿐만 아니라, 책을 구매하는 것, 공연과 전시 예매하는 것을 내 돈이 아닌 지원금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참고 가능하다. https://youthculturepass.or.kr/kr/main.do

3. 혼자보다는 함께 영화보기
이렇게 좋은 Tip들을 혼자만 알고 있을 수는 없다! 친구들에게 함께 영화 보러 가자고 연락해보는 건 어떨까?
개강하면 잠깐 못 봤던 사이도 서먹해질 때가 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혼자서 학교 생활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나마 여유가 있는 학기 초에 친구들과 약속을 잡아서 영화도 보고, 밥도 먹으면서 어색함을 풀어보자.
때론 혼자 영화 보고 싶을 때가 있지만, 혼자 보는 영화보다 함께 보는 영화가 더욱 재밌지 않은가.
사실 내 친구도 나와 영화를 보고 싶지만 용기가 없어 연락을 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4. 영화 관련 콘텐츠 찾아보기
영화도 보면서 교양과 지식도 쌓고 싶다면 유튜브에 영화 제목만 검색해도 관련 콘텐츠가 쏟아진다.


그리고 사실 친구들과 영화 보고 대화하면서 이야기 소재가 떨어지면 어떡하지 걱정된다면 영상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활용할 수 있으니 걱정도 없다.
하지만, 친구들과의 시간이 맞지 않거나 어쩔 수 없이 혼밥을 하게 될 수도 있다 . 그럴 때 어김없이 우리의 밥 친구가 되어주니 참고하자.
영화를 정말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대학생인 우리가 어떻게 하면 쉽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지 소개해 봤다. 사소한 것들이지만, 이 글의 내용이 영화로운 새학기를 맞이하게 해주길 바란다.
#영화#대화주제#꿀팁